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와 반도체 업종의 강한 실적 가이던스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했음
- 최근 며칠간 이어졌던 기술주 중심의 조정과 금리 불확실성 국면에서 벗어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이 나타났음
- 이날 S&P500 지수는 0.78% 상승한 6,773.91,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 오른 23,004.92,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4% 상승한 47,955.33으로 마감했음
- 대형 성장주와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의 반등 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금리에 민감한 러셀2000 지수도 0.6% 상승하며 중소형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음
- 시장 반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였음
- 전년 대비 헤드라인 CPI는 2.7%, 근원 CPI는 2.6% 상승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 정부 셧다운 여파로 10월 데이터가 누락되며 통계 신뢰도에 대한 논란은 남아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방향성 측면에서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음
- 이는 2026년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다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음
-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음
- 10년물 국채 금리는 4bp 하락한 4.12%로 마감되며, 최근 이어졌던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을 일부 완화했음
- 금리 하락은 기술주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주식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지지했음
-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기술주가 시장 반등을 주도했음
- 특히 마이크론은 인공지능 관련 수요를 반영한 강력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음
- 이는 최근 조정을 받았던 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 심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음
- 반면 소비 관련 업종은 물가 둔화라는 긍정적 신호와 함께 경기 둔화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상대적으로 혼조세를 보였음
- 거래 분위기를 종합하면, 이번 상승은 단기적인 숏커버링과 기술적 반등의 성격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나, 물가와 실적이라는 두 가지 핵심 변수에서 동시에 긍정적인 재료가 나왔다는 점에서 단순한 반등 이상으로 해석됨
- 다만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가 PCE라는 점, 그리고 셧다운으로 인한 CPI 왜곡 가능성이 남아 있어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확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이름
- 종합적으로 이날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와 금리 하락, 기술주 중심의 실적 모멘텀이 맞물리며 반등에 성공했음
- 연말로 갈수록 시장은 다시 한 번 금리 인하 기대와 AI 관련 실적에 초점을 맞추는 국면으로 복귀하고 있으나, 높은 밸류에이션과 지표 신뢰도 이슈는 여전히 변동성 요인으로 남아 있음
-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반등에 과도하게 추격하기보다는, 향후 발표될 12월 물가지표와 연준의 정책 신호 변화를 확인하며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판단됨
📰 주요 뉴스 정리
🥈 은값 1년 새 126% 급등…“이제는 차익 실현 시점”
- 은 가격이 2025년에만 126% 급등하며 금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음
- 금리 인하, 달러 약세, 지정학적 불안, 태양광·전기차 수요가 랠리를 이끌었음
-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최근 상승이 펀더멘털보다 과도하다고 평가함
- RSI가 68 수준으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하며 기술적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됨
- 과거 100% 이상 급등한 해 이후에는 다음 해 수익률이 부진했던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함
출처: MarketWatch
⚠️ JP모건 “투기적 성장주에 극단적 쏠림 발생” 경고
- JP모건 퀀트는 올해 급등한 일부 종목에 ‘극단적 크라우딩’이 나타났다고 경고함
- 브로드컴, AMD, 익스피디아 등 6개 종목을 거시 변수 발생 시 급락 위험군으로 지목함
- 크라우딩 지표가 99퍼센타일에 도달해 급격한 언와인드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함
- 내부 성장보다 외부 자금에 의존하는 ‘2차 AI 수혜주’가 특히 취약하다고 평가함
- 고변동성 종목 대비 저변동성 종목의 위험대비 수익 매력이 높다고 제시함
출처: Bloomberg
🎓 오픈AI, 대학가 장악…교육 시장 선점 효과 본격화
- 오픈AI가 미국 공립대 약 35곳에 70만 개 이상의 ChatGPT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교육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힘
- 일부 대학 시스템은 연간 수천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으며, 학생·교직원 사용량도 급증함
- 대규모 계약 기준 월 사용자 비용은 수 달러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뚜렷함
- 대학들은 AI 활용이 취업 역량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하며 공식 도입으로 방향을 전환함
- 마이크로소프트·구글도 대응 중이나, 현재 학생 선호도와 사용 빈도는 ChatGPT가 앞서는 상황임
출처: Bloomberg
💊 비만 주사 뒤를 잇는 ‘유지용 알약’ 등장
- 일라이 릴리는 GLP-1 비만 알약 ‘오르포글리프론’이 위고비·젭바운드 주사에서 바로 전환한 환자들의 체중 감량 효과를 대부분 유지했다고 밝힘
- 후기 임상에서 위고비 전환 환자는 평균 약 2파운드, 젭바운드 전환 환자는 약 11파운드만 체중이 재증가함
- 릴리는 해당 알약에 대해 FDA 승인 신청을 완료했으며, 주사 없이 체중을 유지하려는 환자에게 대안이 될 가능성을 시사함
- 체중 감량 효과는 주사제보다 약하지만 ‘유지 치료’ 포지션에서 차별화 가능성이 부각됨
- 골드만삭스는 2030년 체중감량약 시장 950억 달러 중 경구제가 2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릴리가 경구제 부문 60% 점유를 예상함
출처: CNBC
⚡️ 트럼프 미디어, 핵융합 기업과 60억달러 합병 추진
-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DJT)가 알파벳이 투자한 핵융합 기업 TAE 테크놀로지와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에 합의함
- 합병 목적은 트럼프 미디어의 자본 접근성과 TAE의 핵융합 기술을 결합해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음
- 합병 회사는 2026년부터 50MW 규모의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시작하고, 이후 350~500MW까지 확장할 계획임
- 거래는 2026년 중반 마무리될 예정이며, 양사 주주가 지분을 거의 절반씩 보유하게 됨
- 발표 직후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약 30% 급등함
출처: WSJ
🚀 테슬라 주가에 스며든 ‘머스크 프리미엄’, 스페이스X IPO 변수
- 테슬라 주가는 최근 4주간 약 20% 상승하며 AI·로보틱스 비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됨
- 향후 12개월 예상 PER 214배로 S&P500 내 최고 수준 중 하나로, 자동차 본업 부진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음
- 2026년 가능성이 거론되는 스페이스X IPO는 머스크 노출 수단을 분산시켜 테슬라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반대로 스페이스X 상장은 머스크 생태계 전반의 관심을 높여 테슬라에 긍정적 파급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함
- 단기적으로는 과열 신호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로봇 수익화가 관건으로 평가됨
출처: Bloomberg
🤖 AI 투자 자금 쏠림, 연준의 새로운 금융안정 리스크
- AI가 기업 설비투자 자금의 큰 비중을 흡수하면서, 이를 제외하면 고정투자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음
- 연준 월러 이사는 AI 투자가 은행권 레버리지 대출로 연결될 경우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고 경고함
- 현재는 자기자본 비중이 높은 구조가 많지만, 하위채 손실이 확대되면 은행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시 중임
-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했으나 전력 공급이 뒤따르지 않으면 수익률이 ‘제로’가 될 위험도 언급함
- 연준은 AI가 생산성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인 동시에 새로운 금융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출처: Bloomberg
📊 골드만삭스 “내년은 종목 장세, 연말 2주는 추가 상승 여지”
- 옵션시장은 2026년 S&P500 구성 종목 간 상관관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반영함
- AI 등 구조적 테마가 종목별로 명확한 수혜·비수혜를 가르며 지수보다 종목 선택이 중요해지는 환경으로 해석함
- 골드만은 2026년 S&P500 종목 간 예상 상관계수를 약 23%로 제시함
- 계절성 측면에서는 12월 17~31일 평균 수익률이 높아 연말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함
- 최근 조정에도 S&P500은 사상 최고치 대비 2.6% 낮은 수준에 위치함
출처: MarketWatch
💵 SoFi, 스테이블코인 SoFiUSD 출시
- SoFi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SoFiUSD’를 출시해 기업 간 자금 정산을 거의 즉각적·저비용으로 가능하게 함
- SoFiUSD는 향후 개인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 해외 송금, 결제(POS)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임
- 국립은행 규제 지위와 전액 현금 준비금을 결합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함
- ‘지니어스 법’ 이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흐름과 맞물린 행보로 평가됨
- 가상자산 사업 재개와 인프라 확장을 통해 SoFi의 비즈니스 다각화가 본격화됨
출처: Barron’s
🌿 미 연방 대마 정책 대전환
-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대마초를 가장 규제가 강한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재분류하도록 지시함
- 연구, 은행 거래, 세금 공제 제한이 완화되며 수십 년 만의 최대 연방 차원 정책 변화가 발생함
- 메디케어 가입 고령자를 대상으로 의사 추천 CBD 제품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4월 시작될 예정임
- 280E 세금 규제 해제로 비용 공제가 가능해져 대마 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짐
- 반면 제약 대기업 진입 가능성과 경쟁 심화 우려로 주가는 혼조세를 보임
출처: CNBC
🚀 블루 오리진, 우주 관광 비행 또 연기
-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뉴 셰퍼드(NS-37) 유인 우주 관광 비행을 기술적 점검 이슈로 연기함
- 앞서 강풍으로 한 차례 지연된 데 이어, 발사 전 내부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추가 연기가 결정됨
- 이번 임무는 휠체어 사용자의 첫 우주 비행과 스페이스X 초기 엔지니어 탑승으로 주목받았음
- 뉴 셰퍼드는 단기 준궤도 우주 관광을 위한 소형 로켓으로, 이번 비행은 16번째 유인 비행 예정이었음
- 블루 오리진은 정확한 재발사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안전 우선 기조를 재확인함
출처: Bloomberg
🚕 우버 주가, 로보택시 공포에 과도한 할인?
- 우버 주가는 EV/EBITDA 15.5배로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에 근접해 있음
- 자율주행차가 위협이라는 우려가 주가를 눌렀지만, 실적은 올해 EBITDA 34% 성장 중임
- 번스타인은 목표주가 115달러를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약 44% 상승 여력을 평가함
- 우버는 웨이모·테슬라·위라이드 등 21개 파트너와 협력해 로보택시를 플랫폼에 통합 중임
- 자율주행 시장이 분산될수록 우버 같은 플랫폼 모델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제기됨
출처: MarketWatch
👕 룰루레몬, 행동주의 헤지펀드 개입
-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10억 달러 이상 지분을 확보하며 룰루레몬 경영에 영향력을 확대함
- 전 랄프로렌 CFO이자 COO였던 제인 닐슨을 차기 CEO 후보로 두고 브랜드 재활을 추진 중임
- 핵심 목표는 여성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회복과 브랜드 쿨함 재구축, 이탈 고객 재연결임
- 경쟁 심화와 스타일 노후화로 주가는 1년 새 반토막 났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 대비 크게 낮음
- 운영 효율 개선과 제품·마케팅 재정비에 성공할 경우 프리미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됨
출처: Bloomberg
₿ 비트코인 옵션 만기 앞두고 변동성 급등
- 약 23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다음 주 만기 도래하며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비트코인은 10월 고점 대비 약 30% 하락하며 약세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임
- 30일 변동성은 45% 수준으로 재상승했고, 옵션 스큐는 하방 위험을 반영 중임
- 8만5천 달러 행사가에 대규모 풋옵션이 집중돼 만기 전 가격 하방 ‘자석 효과’ 가능성이 제기됨
- 연말 이후에도 지수 편출 가능성, 콜 오버라이팅 등으로 상단은 제한되고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워너브러더스 인수전 식어가나
- 워너브러더스 주가가 넷플릭스가 제시한 주당 27.75달러 인수가 밑으로 하락하며 인수전 기대가 약화됨
- 회사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주당 30달러 현금 인수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음
-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모두 반독점 심사 리스크가 존재해 장기 규제 검토 가능성이 큼
- 넷플릭스 제안은 현금+주식 구조로, 주식 가치가 넷플릭스 주가에 따라 변동되는 조건임
- 케이블 채널(CNN·TNT 등) 분사 가치 평가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함
출처: Bloomberg
🤖 미 정부 ‘제네시스 미션’에 빅테크 집결
- 마이크로소프트·구글·엔비디아 등 24개 AI 기업이 미 정부의 ‘제네시스 미션’에 참여함
- AI를 활용해 실험 설계 자동화, 시뮬레이션 가속, 예측 모델 생성을 추진함
- 에너지·제조·신약 개발 등 과학 전반의 생산성 향상이 목표임
- 에너지부 국립연구소의 연산 자원과 연방 데이터 활용이 핵심임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과 규제 완화 기조도 병행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오라클·오픈AI, 미시간 초대형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승인
- 미시간 규제당국이 오라클·오픈AI가 추진하는 1.4GW 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 DTE 에너지가 전력을 공급하며, 계약상 비용은 전적으로 기술 기업이 부담하는 구조임
- 전력망 안정성과 일반 소비자 요금 보호를 위해 최소요금·해지 수수료·선담보 조건이 포함됨
- 해당 데이터센터는 원전 1기와 맞먹는 전력 사용 규모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논쟁을 재점화함
- 이번 승인으로 오픈AI·오라클의 미국 내 데이터센터 계획은 8GW, 투자 규모는 3년간 4,500억 달러로 확대됨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