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UAE가 4월 28일 OPEC과 OPEC+에서 5월 1일 자로 빠진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967년 아부다비 토후국 자격으로 가입한 이래 60년 가까이 이어진 회원 자격이 끊긴 것으로, 사우디·이란·이라크를 비롯한 11개국 체제로 카르텔이 축소됩니다.
발표 며칠 전, UAE는 미 연준에 스왑라인을 요청해 자국 은행권의 달러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려 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가 두 달째 이어진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 원유 가격은 '추가 공급 가능성'으로 읽고 신용시장은 '달러 조달 압박의 노출'로 읽는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같은 주 미 몬태나의 마이크로캡 가스기업 USEG는 5년짜리 헬륨 오프테이크 계약을 공시한 다음 날 35% 급등했습니다. 카타르발 헬륨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와이오밍·몬태나 물량에도 장기 계약과 새 가격 기준이 붙기 시작했다는 점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