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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레터] 신규 원전보다 중요한 재가동의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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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 조회 28 |
from.
은호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원전 르네상스는 신규 착공보다 기존 설비에서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로빈슨 원전 2호기와 세인트루시 1·2호기의 수명연장은 전력회사들이 새 원전을 짓기 전에 이미 있는 무탄소 기저전원의 가치를 다시 계산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동시에 중국은 다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룽원 계열 노형을 반복 시공하면서 타이핑링과 창장 프로젝트를 빠르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원전 확대가 단순한 계획의 숫자가 아니라, 같은 설계를 얼마나 빠르게 가동 자산으로 바꾸느냐의 싸움으로 옮겨가고 있는 셈입니다.

문제는 연료입니다. SPUT(우라늄 현물을 사들이는 투자신탁, 스프로트 피지컬 우라늄 트러스트)의 매수, 장기계약 가격의 견조함, HALEU 공급망 논의가 겹치면서 시장은 원전 수요보다 연료 공급망의 병목을 먼저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원전 시장의 핵심 질문은 원자로를 얼마나 짓느냐를 넘어, 우라늄과 전환·농축·차세대 연료 공급망이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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