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소비자 부채 압박, 헤지펀드 포지션, 버핏 지표, 생산성 딜레마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연준 대차대조표,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축소
- 8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 규모가 3월 대비 390억 달러 감소해 6.60조 달러로 떨어졌음
-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이며, 2022년 4월 정점 대비 2.36조 달러(-26.4%) 줄어든 수준임
- 팬데믹 당시 4.81조 달러 확대된 대차대조표 중 약 절반(49.2%)이 되돌려진 셈임
- GDP 대비 자산 비중은 21.8%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고 2013년 수준과 유사함
- 다만 현재 자산 총액은 팬데믹 이전 대비 여전히 2.45조 달러(+59%) 높은 수준임
- 이는 연준이 팬데믹 시기 유동성 공급을 완전히 정상화하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거리가 남아 있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