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지수 (21.84) ▼1.97%
나스닥 (17,449.89) ▲0.87%
S&P 500 (5,633.07) ▲0.38%
다우 지수 (41,989.96) ▼0.028%
러셀 2000 지수 (2,012.24) ▲0.016%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164%) ▼1.91%
미국 달러 (₩1,471.16) ▼0.06%
금 현물(온스 당 $3,118.46 ) ▼0.18%
비트코인 ($85,037.9) ▲3.17%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화요일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S&P 500 지수는 0.38% 상승하며 하루를 마감했고, 나스닥은 0.87% 올라 기술주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다우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 이날 시장은 ISM 제조업 지표가 올해 처음으로 위축 국면에 진입하고, 2월 구인 건수도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약세 출발했으나, ‘매그니피센트 7’ 대형 기술주 반등이 투자 심리를 회복시켰습니다.
- 특히 테슬라는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4% 상승했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존슨앤드존슨은 베이비파우더 관련 1천억 달러 규모의 합의안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급락했고, 항공주들도 제퍼리스의 투자 의견 하향으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기술주 중심의 반등과 경기 민감주 약세가 혼재한 모습이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수요일 오후 4시(미 동부시간), '해방의 날(Liberation Day)'로 명명된 관세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조치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즉시 발효’ 관세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관세가 1930년대 스무트-홀리 법보다 더 광범위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기 둔화 및 인플레이션 압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시장은 관세 발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경제지표 부진 속에서도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하루 상승 마감했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과 방향성 없는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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