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금요일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음
- 전날 기술주 급락 이후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3일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해지면서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여전히 불안정했음
- 특히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매파적 발언과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지표 공백이 겹치며 투자자들은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관망 기조를 유지했음
- 장 초반에는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1.4%, -1.9%까지 밀렸고 다우는 60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강하게 나타났음
- 하지만 장 후반 들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음
- 나스닥은 +0.6% 반등했고 S&P500은 소폭 상승 전환했음
- 반면 다우는 -0.4%로 마감했음
- 기술주의 하루 변동폭이 커지는 가운데 엔비디아, 오라클, 팔란티어, 테슬라 등이 모두 전일 급락을 일부 만회했음
- AI 대표주들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과도한 밸류에이션과 AI 인프라 투자의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누적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
- 시장 최대 관심사는 다음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임
- 옵션시장은 약 6% 이상의 방향성 변동을 가정할 만큼 큰 파동을 예상하고 있고, 이번 실적이 AI 트레이드의 고평가 우려를 완화할지 혹은 더 자극할지 시장 전반에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
- 동시에 월마트·타깃 등 주요 리테일러 실적도 예정돼 있어 미국 소비의 체력 역시 다시 확인될 예정
- 금리 측면에서는 10년물 금리가 4.15%로 상승하며 긴축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음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 속에 연준 내부에서도 12월 금리 인하에 반대하거나 신중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CME FedWatch에 따르면 불과 한 달 전 95%에 달하던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현재 50% 아래로 추락했음
- 일부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관세 영향만으로 설명될 수준을 넘어선다며 또다시 반대 의사를 내비쳤고, 연준이 내부적으로 정책 방향을 놓고 갈등을 겪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음
- 비트코인은 위험 회피 심리와 유동성 위축 속에 9만4천 달러대까지 떨어지며 연중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음
- 10월 초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 이어진 대규모 청산(19억 달러), 시총 1조 달러 증발 여파가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음
- 섹터별로 보면 최근 모멘텀 둔화 속에서 헬스케어와 소비재 등 방어주 중심의 순환매가 관찰됐음
- 애플·엔비디아 등 메가캡 위주의 상승과 달리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는 상황도 계속 지적되고 있음
- S&P500이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낸 것은 기술적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이를 하회할 경우 더 깊은 조정 위험이 있다는 경계도 공존하고 있음
- 기업 뉴스로는 머크의 Cidara Therapeutics 인수 소식이 주목받았고, 월마트는 CEO 교체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했음
- 그 외 여러 기업의 실적 부진, 부채 문제, 구조조정 이슈들이 혼재하며 개별 종목 변동성도 컸음
- 종합하면, 시장은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AI 대표주의 고평가 논란, 경제 데이터 공백 등 복합 요인 속에서 방향성을 잃은 상태
-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과 재개될 주요 경제지표를 계기로 다시 시장의 추세가 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주요 뉴스 정리
📱아이폰17 출시 후 중국 판매 22% 급증
- 애플의 아이폰17 출시 후 한 달간 중국 내 판매가 전년 대비 22% 증가했음
- 이는 작년 아이폰16 출시 초기 -5% 감소와 대조적임
- 9월 19일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가 전체 판매의 약 80%를 차지했으며, 출시 첫날 베이징 매장에는 수백 명이 몰렸음
- 샤오미와 화웨이의 경쟁이 심화됐지만 브랜드 충성도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분석됨
- 다만 중국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 위축으로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2.7% 감소함
출처: Reuters
💶구글, 30억 유로 반독점 제재에 광고 기술 수정 제안
- 구글이 EU의 약 29.5억 유로(약 3.4B USD) 반독점 제재에 대응해 광고 기술(Ad Tech) 제품을 일부 수정하겠다고 제안함
- 변경안에는 Ad Manager 플랫폼에서 입찰자별 최소가 설정 기능 추가와 광고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강화가 포함됨
- 구글은 유럽위원회의 9월 결정에 여전히 동의하지 않으며 항소할 예정임
- EU는 구글이 자사 광고 거래소에 경쟁상 이점을 부여했다고 판단했으며, 일부 광고 기술 부문 분사를 요구함
- 이번 제재는 EU의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구글은 지금까지 총 95억 유로 이상의 벌금을 부과받았음
출처: Bloomberg
🛰팔란티어, 유럽 침체 속 영국 국방 투자 확대
- 팔란티어가 영국 국방부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약 15억 파운드(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임
- 추가로 7억5천만 파운드 규모의 5년짜리 국방부 신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음
- 회사는 영국을 유럽 내 방위·군사 기술 개발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 현재 영국 매출 비중은 약 10% 수준이며, NHS와의 계약을 포함해 약 1천 명이 런던에 근무 중임
- 반면 EU 본토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주권 우려로 매출 성장세가 정체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비트코인 약세 심화, ETF서 8.7억 달러 유출
-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올해 10월 초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함
- 10월 10일 190억 달러 규모의 청산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약 1조 달러가 증발한 이후 시장 불안이 지속 중임
- 11월 13일 비트코인 ETF에서 약 8억7천만 달러가 순유출돼 출시 이후 두 번째로 큰 일일 유출액 기록함
- 유동성은 올해 고점 대비 약 30% 감소했고, 변동성 확대에 따라 옵션 시장에서는 스트래들·스트랭글 전략 수요가 증가함
-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9만 달러 초반대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함
출처: Bloomberg
🌏미·중, 희토류 수출 합의 세부 조율 지연
- 미·중 양국이 무역 휴전에 합의한 지 수주가 지났지만, 중국의 희토류 수출 완화 세부 조건에 아직 합의하지 못함
- 양측은 11월 말까지 미국행 희토류 및 핵심 광물 수출용 ‘일반 라이선스’ 조건을 확정하기로 했으나 진전이 더딤
- 백악관은 이번 조치를 사실상 2023년 이후 수출 제한의 해제라고 평가했으나, 중국은 관련 언급을 피하고 있음
- 이로 인해 갈륨, 저마늄, 안티몬, 텅스텐, 흑연 등 주요 금속 수출업체들이 새 지침을 기다리며 불확실성에 놓임
-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은 낮지만, 해석 차이로 협상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함
출처: Bloomberg
💻버리의 ‘감가상각 논란’, 빅테크 실적 신뢰도 흔들어
- ‘빅쇼트’의 마이클 버리가 메타·알파벳 등 빅테크의 감가상각 기간 연장이 실질 이익을 과대 계상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서버·GPU 등 설비의 내용연수를 늘리면 감가상각비가 줄어 순이익이 인위적으로 부풀려질 수 있음
- 메타는 올해 내용연수를 4.5년→5.5년으로 늘려 2025년 감가상각비를 29억 달러 절감할 전망임
- 반면 아마존은 반대로 서버 수명을 6년→5년으로 단축함
- 4대 AI 투자 기업(메타·알파벳·아마존·MS)의 향후 12개월 설비투자는 40% 증가한 4,600억 달러로 예상되며, 분기 감가상각비는 작년 말 100억 달러에서 9월 분기 220억 달러로 급증함
- 전문가들은 회계 논란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투자가 장기 수익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
출처: Bloomberg
⚙️AI 현실 점검: 인프라 한계에 부딪힌 초대형 투자
- AI 붐으로 데이터센터 건설과 설비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으나 전력·변압기·토지 인허가 등 물리적 제약이 병목으로 작용 중임
-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용량이 2027년 109GW로 늘겠지만, 장비 부족 탓에 속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함
- GE Vernova는 발전설비 생산이 2028년까지 이미 예약 완료돼 공급 확대가 불가능하다고 밝힘
- 4대 테크기업(아마존·MS·알파벳·메타)의 설비투자는 연 40% 증가해 향후 12개월 4,6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임
- JPMorgan은 AI 인프라 구축비용이 2030년까지 총 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투자 수익률 10%를 맞추려면 연간 6,500억 달러의 추가 매출이 필요하다고 분석함
- 이는 아이폰 이용자 전원이 매달 35달러를 지불해야 가능한 수준으로, AI 수익화 속도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음
출처: WSJ
🏦AI 혁명 자금, ‘은퇴자 채권’이 메운다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약 3조 달러로, 이 중 절반만 현금흐름으로 충당 가능해 1.5조 달러의 자금 공백이 발생할 전망임
- 테크기업들은 이를 메우기 위해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을 적극 활용 중이며, 향후 1년 내 AI 인프라 관련 채권 발행이 3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JPMorgan은 추산함
- 동시에 미국 생명보험사들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급증한 연금 자금을 장기 운용해야 하며, 안정적 수익을 위해 대규모 회사채 매입에 나서고 있음
- 스위스리 연구소는 고령화로 인해 보험사의 부채 만기가 장기화되고, 이에 따라 장기·고수익 채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결과적으로 AI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의 주요 공급처는 은퇴자 자금을 운용하는 보험사가 될 가능성이 높음
출처: WSJ
📈 마이크 윌슨, 역발상으로 쌓은 ‘월가의 확신’
- 모건스탠리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 마이크 윌슨은 언제나 ‘불편할 때’ 자신감이 커진다고 말함
- 2025년 4월, 대부분의 월가 전략가들이 약세로 돌아섰을 때 그는 오히려 하반기 랠리를 예측했고 S&P500은 6개월간 36% 상승함
- 2022년에는 약세장을 정확히 맞혀 ‘스타 전략가’로 부상했지만 2023년엔 AI 랠리를 간과해 24% 상승장을 놓침
- 그는 “틀릴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배우는 과정”이라며, 시장 방향보다 ‘왜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는 걸 자신의 역할로 정의함
- 윌슨은 펀더멘털·심리·기술적 지표를 종합 분석하며, 2026년 중반 S&P500이 7,200까지 상승하되 중간에 10%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함
- 그는 “합의에서 벗어나야 진짜 수익이 나온다”며 여전히 불편하지만 확신에 찬 채로 군중과 다른 길을 걷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애플 vs 삼성, XR 헤드셋 ‘작은 시장’에서의 대결
- 삼성은 구글과 공동 개발한 ‘갤럭시 XR’을 출시하며 애플의 ‘비전 프로’에 도전했음
- 갤럭시 XR은 1,800달러로 비전 프로(3,499달러)의 절반 가격이지만, 성능과 완성도 면에선 여전히 뒤처짐
- 비전 프로는 M5 칩과 개선된 헤드밴드로 착용감과 그래픽이 향상됐으며, visionOS는 공간 인식과 시각적 완성도가 우수함
- 갤럭시 XR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AI가 깊게 통합돼 주변 사물 인식, 화면 내 정보 검색, 지도 내 장소 설명 등이 가능함
- 그러나 손 인식 정확도와 밝기 민감도, 이동 중 사용 불가 등 한계가 뚜렷함
- 두 기기 모두 외장 배터리에 의존하고 대중성은 낮지만, 미래형 스마트글라스로 가는 ‘과도기적 기술’로 평가됨
- 시장은 여전히 작지만, 양사는 향후 AR 안경으로의 진화 단계를 준비 중임
출처: Bloomberg
🎁 소비자 경고등…‘고소득층도 절약 모드’
- 미국 전역에서 고소득층까지 지출을 줄이며 ‘가성비 소비’로 전환 중임
- 맥도날드·애플비 등은 고소득층 고객 유입으로 매출 방어 중이며, 세이버스 밸류 빌리지(중고 매장 체인) 역시 젊고 부유한 고객층 증가를 보고함
- Truist 자료에 따르면 10월 월마트·홈디포·로우스 매출이 둔화됐으며, D.A.데이비슨은 연말 소비 증가율을 전년 4.3%→3%대 초반으로 하향 전망함
- Z세대는 실업률 상승, 학자금 상환 재개 등으로 소비를 줄이며, 칩otle·Cava·Sweetgreen 등 패스트캐주얼 업계가 직격탄을 맞음
- 반면 코치·랄프 로렌·On 등은 브랜드 충성도와 디자인 경쟁력으로 성장세 유지 중임
-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3년 만의 최저 수준이지만, NRF는 블랙프라이데이 중심으로 연말 소비가 전년 대비 3.7~4.2% 증가해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함
출처: CNBC
🛢️ 베네수엘라 타격 시 美 연료공급·국제 유가 충격 가능성
- 미국의 카리브해 군사 증강으로 베네수엘라(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 공격 가능성이 부상함
- 미국 정유 용량의 약 70%는 중질유(heavy crude)를 필요로 하며, 베네수엘라산이 주요 공급원임
- 현재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은 하루 94.5만 배럴로 2020년 320만 배럴 대비 70% 감소함
- 미군이 공격 시 미국·중국 모두 수입 차질을 겪게 되며, 단기적으로 글로벌 공급이 타이트해질 전망임
- 러시아 제재로 이미 공급이 축소된 상황에서 추가 혼란이 발생하면 유가에 배럴당 1~2달러의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더해질 수 있음
-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양은 크지 않지만, 정유 공정상 대체가 어려워 미국 연료시장에 직접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함
출처: MarketWatch
🤖 AI 버블 논쟁, ‘거품’보다 ‘과열’에 가깝다
- 최근 시장에서 AI 버블 논의가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붕괴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됨
- AI 인프라 과잉 투자 우려는 OpenAI의 1.4조 달러 규모 장기 투자 계획 공개 이후 커졌으나, 현재 확정된 프로젝트는 약 10% 수준에 불과함
- 오픈AI의 매출 목표 달성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사업(클라우드·로보틱스 등)에 달려 있으며, 이는 단기 수익성보다 성장 선점 전략에 가까움
- 시장의 핵심 위험은 대형언어모델(LLM)의 환각(hallucination) 등 기술적 한계와 높은 운영비용이 상용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임
- 다만, 자본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더라도 재무 구조가 탄탄한 Google·Microsoft 등은 오히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음
- 일부 고평가 종목(예: Palantir)은 장기간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대형 기술주의 PER은 역사적 평균 대비 과도하지 않음
- AMD는 2030년까지 AI 반도체 시장 규모가 연간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여전히 AI 슈퍼사이클이 진행 중임을 시사함
출처: FT
🤖 오라클, 거대 AI 투자에 월가 신뢰 흔들
- 래리 엘리슨이 이끄는 오라클(Oracle)은 오픈AI(OpenAI)에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기 위해 향후 수년간 수천억 달러를 칩·데이터센터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며 AI 인프라 확장에 나섰음
- 그러나 과도한 차입과 오픈AI 의존 구조로 인해 월가에서 우려가 커지며 최근 한 달 주가가 25% 급락, 동종 빅테크 중 낙폭이 가장 컸음
- 오라클은 9월 이후 채권 지수도 약 6% 하락했고, 총부채는 9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0% 급증했으며 2028년에는 2,9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임(Morgan Stanley)
- JP모건은 오라클의 부채비율이 500%로 아마존(50%)·MS(30%)보다 월등히 높다고 지적함
- S&P는 2028년 오라클 매출의 3분의 1이 오픈AI 단일 고객에 의존할 것이라 경고함
- 오라클은 2027~2032년 약 3,000억 달러 매출을 예상하지만, 투자 대비 현금흐름 악화와 신용등급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음
출처: FT
💬 연준 슈미드, 추가 금리인하 시 인플레 재점화 우려
-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추가 금리인하가 고용시장보다는 인플레이션을 고착화시킬 위험이 크다고 경고함
- 그는 “노동시장 약세는 기술 변화나 이민정책 등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실질적인 고용 개선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언급함
- 대신 인플레이션 목표(2%)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며 장기적인 물가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함
- 지역 기업들은 전기요금, 의료비, 보험료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관세 요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함
- 슈미드는 10월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으며, 12월 회의에서도 추가 인하에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함
- 그는 장기적으로는 왜곡이 최소화된 ‘작은 대차대조표’를 지향하며, 스탠딩 레포 금리 인하 등으로 준비금 수요를 완화할 수 있다고 제안함
출처: Bloomberg
📊 미 정부 재가동 후 첫 고용지표, 11월 20일 공개 예정
- 정부 셧다운으로 중단됐던 경제지표 공개가 재개됨에 따라, 노동통계국(BLS)은 9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11월 20일(목) 오전 8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임
- 이번 보고서는 실업률 없이 비농업 신규고용(NFP)만 포함되며, 다음날(21일)에는 실질임금(Real Earnings) 지표가 발표될 예정임
- 셧다운 기간 중 유일하게 발표된 공식 통계는 사회보장연금 산정에 필요한 9월 CPI였음
- 10월 CPI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데이터를 회수하지 못해 “발표 불가” 가능성이 높음
- BofA는 “데이터 공백으로 연준과 시장이 ‘데이터 포그(Data Fog)’ 속에 있었다”며 향후 연속된 지표 공개가 정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함
- Citi는 연준이 12월 9~10일 FOMC 전까지 9~11월 고용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함
출처: CNBC
🚗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 연체, 1994년 이후 최고치
- 미국 내 자동차 할부금 연체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Fitch Ratings에 따르면 10월 기준 60일 이상 연체율은 6.65%로, 1994년 이후 최고치임
- Tricolor·PrimaLend 등 중소 서브프라임 대출사 파산 이후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면서, 서브프라임 자동차 ABS(자산유동화증권)의 위험 프리미엄이 두 달 전보다 50bp 상승해 평균 170bp에 달함
- First Help Financial·Flagship Credit 등 일부 채권 스프레드는 400bp 이상으로 급등함
- Wells Fargo·Citi는 일부 채권이 원금 상환 불이행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함
- 고금리와 차량 가격 급등으로 저신용층이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중소 대출사는 자금 조달난에 직면함
- 다만 JPMorgan은 대형 서브프라임 대출사는 구조적으로 완충력이 있어 “예상 범위 내 손실”에 그칠 것으로 분석함
출처: Bloomberg
🤖 Tether, 독일 로봇 스타트업 Neura에 10억 유로 투자 추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Tether가 독일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Neura Robotics에 최대 €1bn(약 1.45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임
- 이번 라운드는 Neura의 기업가치를 €8~10bn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Morgan Stanley가 주관함
- Tether는 지난해 미 국채 이자 수익으로 $13.4bn의 순이익을 기록한 뒤, 이를 기반으로 14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해옴
-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미래는 수조 개의 AI 에이전트와 수십억 대의 로봇이 공존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로봇 분야에 대한 의지를 밝혔음
- Neura는 산업용 중심의 휴머노이드 ‘4NE1’을 출시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5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함
- 이번 투자는 Nvidia, Tesla, SoftBank 등과 함께 AI 로보틱스 시장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본 Tether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됨
출처: 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