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애플이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을 올렸습니다. 일부 모델은 100~300달러씩 비싸졌고, 맥북에어 512GB 모델에도 200달러 인상이 붙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빨아들인 D램과 낸드 수요가 부품 원가를 끌어올렸고, 그 비용이 이제 소비자가 보는 가격표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같은 시기 유가와 중고차 가격은 내려오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수요에 민감한 물가는 식고 있었지만, AI 데이터센터가 만든 메모리와 전력 비용은 반대로 소비자 가격으로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은 낮아진 PCE 숫자만이 아니라, 이런 비용 압력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도 함께 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