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엔비디아가 GPU를 파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Sharon AI와 Firmus에 합산 최대 21만 개 GPU를 지원하면서, 수익공유와 크레딧을 결합한 모델을 내놨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비 판매가 아닙니다. 고객이 GPU를 활용해 클라우드 매출을 올리면, 엔비디아도 그 현금흐름의 일부를 함께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GPU를 많이 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의 AI 인프라가 실제 사용량과 매출로 이어지는지까지 함께 보겠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번 이슈는 GPU 공급 확대보다 AI 사용량의 수익성을 다시 보게 만든 계기입니다. 기업은 이미 AI를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이 확인하려는 것은 AI 수요의 존재가 아니라, 늘어난 사용량이 실제 지출과 이익으로 얼마나 남을 수 있느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