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넥스트에라와 도미니언의 670억 달러 합병은 단순한 유틸리티 업계 재편이 아닙니다.
AI 투자 사이클이 반도체를 넘어 전력망, 송전선, 변전소, 장기 전력계약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데이터센터가 늘어난다는 것은 GPU만 더 필요한 게 아니라, 그 GPU를 24시간 돌릴 전기와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유틸리티는 느리지만 안정적인 방어주로 분류됐습니다. 그러나 AI가 전력 수요의 구조를 바꾸기 시작하면서, 이 업종은 다시 성장 서사의 한가운데로 들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