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 지수 (26.60) ▼6.50%
나스닥 (17,166.04) ▲2.74%
S&P 500 (5,484.77) ▲2.03%
다우 지수 (40,093.40) ▲1.23%
러셀 2000 지수 (1,957.59) ▲2.00%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310%) ▼1.76%
미국 달러 (₩1,431.10) ▲0.34%
금 현물(온스 당 $3,340.36 ) ▲1.58%
비트코인 ($93,398.2) ▼0.30%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세 정책에 대한 발언과 연준 위원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시사로 인해 시장의 기대 심리가 살아났고,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S&P 500은 2.03% 오르며 5,475선까지 상승했고, 나스닥은 2.74% 급등했습니다.
- 다우지수도 IBM의 하락 영향으로 소폭 둔화됐지만 1.23% 상승했습니다.
- 이날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줬습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무역 관세로 인해 고용시장이 악화될 경우 금리 인하를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고,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먹도 6월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연준이 경기를 살피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UBS와 JP모건 등 주요 금융기관도 연준이 경기 둔화에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 무역전쟁 관련 뉴스도 혼재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중국 상무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미국의 일방적 관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다만,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과의 무역 합의가 빠르면 다음 주 도출될 수 있다고 밝히며 부분적 완화 기대를 남겼습니다.
- 기술적으로는 S&P 500의 5,500선이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이 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 랠리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과 기술주의 반등에 반응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지만, 무역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기업들의 가이던스 하향 등 하방 리스크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 시장은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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