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차트팩 - 시장 폭 협소, 금·크립토 자금 재편, 고용 냉각, 펀드 현금 고갈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하루 동안 살펴본 차트들 중 의미 있는 자료를 모아 공유드립니다.
맥락을 보완하거나 배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차트는 중복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업로드할 당시 제 시각에 따라 특정 방향의 데이터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기 때문에 강세·약세 양쪽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데이터가 현재 시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부 차트는 스레드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 S&P 500, ‘좁은 상승장’ 심화 — 상위 종목 쏠림 2020년 이후 최고 수준
- S&P 500 구성 종목 중 지난 3개월간 지수를 초과수익한 비중은 현재 26%로, 2022년(20%)과 2023년(23%)의 저점에 근접함
- 이는 전체 종목의 4분의 3이 시장 평균을 밑도는 성과를 기록 중이라는 의미로, 상승이 극히 일부 종목에 집중되고 있음을 시사함
- 최근 랠리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가장 협소한 상승 구조를 보임
- 다만 이번 집중도 상승은 2021년형 ‘유동성 거품’과 달리, AI·반도체·클라우드 등에서 실제 실적 성장과 이익 개선이 동반된 결과로 평가됨
- Truist, FactSet, S&P Dow Jones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시장 집중 현상은 과거 저점 이후 단기 순환적 반등이 이어졌던 전례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