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0,009.34) ▲1.28%
S&P 500 (6,086.37) ▲0.61%
다우 지수 (44,156.73) ▲0.30%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614%) ▲0.87%
미국 달러 (₩1,436.61) ▲0.35%
금 현물(온스 당 $2,756.30 ) ▲0.42%
비트코인 ($104,093.1) ▼2.52%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넷플릭스의 좋은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음
- S&P 500 지수는 0.6% 상승 마감했고, 장중 6,1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나스닥 지수는 1.27%, 다우 지수는 0.27% 상승했음
- 트럼프 대통령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 발표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음
- 엔비디아,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강세를 보였음
- 또한, 최근 경제 지표는 물가 상승 완화와 강한 경제 회복세를 나타내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음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즉각적으로 실행되지 않겠다는 발표는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으나, 2월 1일 관세 부과 가능성은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
📰 주요 뉴스 정리
웨드부시, 테슬라 목표 주가 상향
- 웨드부시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AI 시대 도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2025년 가격 목표를 기존 $515에서 $550로 상향 조정하고,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650까지 상향 가능성을 제시했음
-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및 AI 이니셔티브가 연방 규제 장벽 해소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음
- 웨드부시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및 AI 기회가 최소 $1조 이상의 가치를 가지며, 2025년까지 테슬라의 시장가치가 $2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음
- 이번 목표 가격은 Optimus에 대한 현재 가치를 포함하지 않은 보수적인 추정치로, Optimus가 향후 큰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음
- 하지만 테슬라 주가는 중국 관세 이슈로 주가가 하락했음
출처: Seeking Alpha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주식 내역
- CRISPR Therapeutics의 주가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투자 공개 내용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자 한때 10% 급등했음
- 공개 문서에 따르면 케네디는 CRISPR를 포함해 애플, 아마존, Zscaler, Marathon Digital Holdings, Progressive, SPDR S&P 500 ETF 주식에 투자했으며, 피델리티를 통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USD)은 100만~500만 달러에 이름
- 케네디는 승인 후 90일 이내에 CRISPR와 기타 보유 주식을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음
출처: Seeking Alpha
에버코어, 나스닥 강세장 지속 예상
- 나스닥 100 지수는 2023년 이후 거의 두 배로 증가하며 14조 달러의 가치를 더했고, Evercore ISI는 이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음
-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와 같은 고평가 부문에 부담을 주었지만, 최근 금리가 하락하며 기술주 랠리가 다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나스닥 100은 467 거래일 동안 200일 이동 평균 위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는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기록임
- 이는 기술적 안정성을 시사하며, 지수는 1분기 중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었음
- 다만, 기술주의 향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등의 실적 발표와 1월 29일 연준 정책 발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임
출처: Bloomberg
제이미 다이먼, 미국 주식 과대평가 주장
-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미국 주식시장의 자산 가격이 다소 과대평가되어 있다"며, 현재의 주가를 정당화하려면 "상당히 좋은 결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음
- 그는 성장 중심의 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적자,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와 같은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우려된다고 강조했음
- 다이먼은 정부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엘론 머스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정부가 더 책임감 있고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또한 그는 미국의 재정 적자를 해결하려면 경제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출처: Bloomberg
데이터브릭스, 투자 유치
-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Databricks는 메타(Meta)가 최근 투자자로 합류하며 100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음
- 이번 투자로 Databricks의 기업 가치는 620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메타는 Databricks와 협력하여 Llama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지원하고 있음
- Databricks는 이번 펀딩 외에도 JP모건 체이스를 비롯한 주요 은행들로부터 52억 5천만 달러의 신용 대출을 확보했음
- 현재 Databricks는 아마존(AWS), 구글(GCP), 마이크로소프트(Azure) 클라우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동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음
- 회사는 현재 8,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CEO는 "1년 내 상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했음
세일즈포스, AI 도구 판매량 기대치
- 세일즈포스(Salesforce) CEO 마크 베니오프는 AI 기반 고객 지원 도구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제품이 이번 분기 수천 건의 거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
- 그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인터뷰에서 "지난 3분기에는 약 200건의 거래를 성사시켰고, 4분기에는 수천 건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음
- 에이전트포스는 고객 지원 및 영업 개발 등의 작업을 인간의 개입 없이 수행할 수 있는 AI 도구로, 지난해 말 약 1회 대화당 2달러의 초기 가격으로 출시되었음
- 베니오프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강조하며, 이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의 영업 직원을 채용 중이라고 전했음
출처: Bloomberg
일론 머스크, 스타게이트 의문
- 트럼프 대통령이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발표한 직후, 일론 머스크는 이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 기업들이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하다며 회의적인 의견을 제시했음
-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에서 소프트뱅크와 OpenAI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특히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 트럼프 대통령은 OpenAI의 CEO 샘 알트먼,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 소프트뱅크의 CEO 손정의와 함께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참여 기업들의 정확한 투자 금액이나 자금 조달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음
- 이 프로젝트는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추가 투자자 유치와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임
- 머스크의 발언은 OpenAI와의 오랜 갈등과 관련이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프로젝트에 8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게이트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덧붙였음
출처: W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