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미 82공수사단 수천 명 중동 도착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법제화 / 파월 의장, 하버드 강연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3.31 | 조회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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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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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월요일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과 기술주 약세가 맞물리며 방향이 엇갈렸음. 다우지수는 0.12% 오른 45,219.91로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S&P500은 0.40% 내린 6,343.33, 나스닥종합지수는 0.73% 하락한 20,795.20에 거래를 마쳤음. S&P500은 52주 장중 고점 대비 낙폭이 9%를 넘기며 조정 구간에 한층 더 가까워졌고, 장중 VIX도 30선을 웃돌며 투자심리 위축을 드러냈음.
  • 시장을 가장 강하게 흔든 변수는 역시 중동 전쟁과 원유였음.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102.88달러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112.72달러 선에서 마감했음. 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차질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가 상승은 단순한 에너지 가격 문제가 아니라 향후 물가와 소비, 기업 마진까지 압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전반의 할인율을 높이는 재료로 작용했음.
  •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이 우려하던 것보다 훨씬 차분한 메시지를 내놓았음. 파월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잘 고정돼 있다고 평가했고, 현재로서는 연준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야 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전쟁 직후 불거졌던 추가 긴축 혹은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9bp가량 하락한 4.34% 수준으로 내려왔음. 즉 이날 시장은 “유가발 인플레이션”보다 “유가 고착화가 성장에 주는 부담”을 더 의식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었음.
  • 이에 따라 업종별로도 차별화가 뚜렷했음. 금리 부담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는 1% 넘게 밀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는 고밸류에이션 성장주가 유가와 지정학 리스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기 때문임. 반면 금융과 유틸리티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특히 대체자산의 401(k) 편입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블랙스톤과 KKR 같은 자산운용주가 상승하는 등 방어적이거나 정책 수혜 기대가 있는 쪽으로 자금이 이동했음.
  • 트럼프 대통령의 엇갈린 메시지도 있었음. 트럼프는 한편으로는 “더 합리적인 새 체제”와 진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재개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와 유전, 하르그섬까지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시장 입장에서는 휴전 기대와 확전 위협이 동시에 제시된 셈이어서, 장 초반 반등 시도가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위험회피가 고개를 드는 흐름으로 연결됐음.
  • 이와 함께 시장 내부에서는 “과도한 매도 이후 반발 매수 여지”도 조금씩 거론되기 시작했음. 모건스탠리는 최근 주식 매도가 막바지에 가까워지고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고, 골드만삭스 역시 지난주 투자자들의 익스포저 축소 이후 단기 결과 분포가 일부 개선됐다고 진단했음. 다만 이런 시각은 어디까지나 경기침체나 추가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위에 서 있으며, 4월 중순 시작될 1분기 실적 시즌이 전쟁 충격을 기업 이익이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커졌음.
  • 결국 월요일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이 만든 거시 불안”과 “파월 발언이 준 금리 안도”가 충돌한 하루였음. 지수는 크게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기술주 중심의 압박과 VIX 30선, 고점 대비 깊어진 낙폭은 투자자들이 아직 전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넘어서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음. 거래는 여전히 헤드라인에 민감했고, 이번 주에는 고용지표와 전쟁 관련 뉴스가 함께 시장 방향을 좌우하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였음.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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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이란 분쟁 후 낙폭 역대 지정학 충격 넘어서

  • 이란 분쟁 발발 한 달, S&P 500이 2월 27일 이후 7.7% 하락하며 과거 지정학적 충격 당시 중간값인 6.1%를 넘어섰음. 분쟁 20거래일째인 현재까지도 공포지수(VIX)는 30을 웃돌며 시장 불안이 이어지고 있음.
  • 분쟁 초기 많은 투자자들은 역사적 선례를 근거로 빠른 반등을 기대했음.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과거 지정학 충격 후 S&P 500이 바닥을 찍는 데 평균 16거래일이 걸렸고, 대부분 수주 내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임. 그러나 이번에는 하락폭과 기간 모두 그 패턴을 벗어나면서 기대가 빗나가는 모양새임.
  • 한편 트렌드 추종 펀드 등 시스템 매매 전략들은 7월 이후 처음으로 주식 비중을 중립 이하로 줄인 상태이며, 추가 축소 여력도 남아 있음.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진전 발언에 잠시 반등했으나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임.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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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82공수사단 수천 명 중동 도착, 이란전 지상작전 옵션 확대

  • 노스캐롤라이나 포트브래그 기지 소속 미 82공수사단 수천 명이 중동에 도착하기 시작함. 주말 사이 해병대 2,500명도 합류하면서 특수작전부대를 포함한 미군 전력이 빠르게 증강되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의 다음 수순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이번 증파는 이란 영토 내 지상군 투입까지 가능하도록 역량을 확보하려는 포석임. 이란 석유 수출의 90%가 경유하는 하르그섬 점령,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안전 통행 확보, 고농축 우라늄 추출 등이 검토 대상에 올라 있음. 다만 하르그섬은 이란 미사일과 드론 사거리 안에 있어 작전 위험도가 높음.
  • 지상군 투입은 정치적으로도 부담이 큼. 2월 28일 작전 개시 이후 미군 사망자 13명, 부상자 300명 이상이 발생한 가운데 미국 내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음.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당시 중동 분쟁 불개입을 공약한 점도 걸림돌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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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급등, 휘발유 갤런당 4달러 돌파 임박

  •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3.99달러까지 치솟았음. 전쟁 전보다 약 1달러 오른 수준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72달러로 이달에만 48% 상승해 1989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 중이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103.40달러로 54% 뛰었음.
  •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예멘 후티 반군까지 참전하며 공급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즉각 재개방을 요구하며 이란의 발전소와 유전, 하르그섬 파괴를 경고했음. 여기에 미군 지상작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유가를 더 끌어올림.
  • 이에 따라 시장은 고유가 장기화를 반영하기 시작했음. 3개월물 브렌트유가 전쟁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고, 도이체방크는 글로벌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함.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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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8개월 연속 S&P 500 하회

  •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8개월 연속 S&P 500 지수를 밑돌며 사상 최장 월간 부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음. 3월에만 약 9% 하락해 지수 낙폭(8%)을 웃돌았고, AI 전략에 대한 시장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임.
  • 월가에서는 사업 모델을 두고 의견이 갈림.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하이퍼스케일러라는 점이 장기 강점이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애저 성장이 구글·아마존에 뒤처진 것에 대한 변명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옴. 실제로 최근 분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클라우드를 넘어섰음.
  • 제프리스 측은 애저 매출이 향후 두 분기 내 점진적으로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 반면,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효율성이 경쟁사보다 떨어진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함.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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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급락에 약세 전망마저 강세로 전환

  •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증시가 5주 연속 하락하며 S&P 500이 6400선까지 밀렸음. 다우지수는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나스닥 역시 같은 상황을 맞았음.
  • 이에 따라 월가 최대 약세론자였던 스티펠의 연말 목표치 7000이 오히려 현재 대비 9.4% 상승 여력을 뜻하게 됨. 금리 급등과 유가발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정책 유연성을 제한하는 가운데, 신용 스프레드 확대까지 겹치며 밸류에이션 압박이 거세지고 있음.
  • 여기에 GDP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도 실질임금 하락으로 위축되고, AI 투자 열풍마저 빅테크의 부채 증가로 흔들리고 있음. 스티펠은 올해 성장주보다 가치주에 집중할 것을 제안함.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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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법제화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공식 승인함. 그간 비공식적으로 이뤄지던 수수료 징수가 법적 효력을 갖춘 제도로 전환된 것임.
  • 이란은 터키, 이집트, 파나마도 해협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국제적 관행"이라는 입장임. 다만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에너지 핵심 항로여서 파장이 큼. 미국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란의 영구적 해협 통제와 통행료 징수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즉각 경고함.
  • 이에 따라 에너지 시장은 단순한 공급 차단 리스크를 넘어 장기적이고 제도화된 지정학적 프리미엄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소식이 전해진 뒤 브렌트유는 2.3% 오른 107.70달러 부근에서 거래됨.

출처: Wallstre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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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의장, 하버드 강연서 유가 충격·금융시장 리스크 진단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하버드대 경제학 수업에 출연해 유가 충격, 사모신용 시장, 고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힘. 유가 충격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현재 통화정책은 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함.
  • 사모신용 시장에서 나타난 불안에 대해서는 체계적 위기가 아닌 조정 국면이라고 진단함. 인플레이션이 5년째 2% 목표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도 짚으며 물가 기대심리를 면밀히 주시 중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에 대한 질문에는 직접 답하지 않았으나, 연준 독립성에 대한 의회와 국민의 폭넓은 지지가 있다고 강조함.
  • 이날 국채 시장은 랠리를 이어가며 2년·10년물 금리가 약 10bp 하락함. 중동 분쟁 장기화 우려 속 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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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AI 코파일럿에 멀티모델 협업 도입

  •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비서 코파일럿에 여러 AI 모델을 동시에 활용하는 새 기능을 공개함. 'Critique' 기능을 통해 OpenAI의 GPT가 응답을 생성하면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정확성과 품질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단일 모델 의존에서 벗어남.
  • 이번 업그레이드는 AI가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는 환각 문제를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임. 여기에 서로 다른 모델의 답변을 나란히 비교하는 'Council' 기능도 선보임. 아울러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 기반 자율형 AI 도구 '코파일럿 코워크'도 얼리액세스 고객에 확대 제공을 시작함.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이날 약 1% 올랐으나, 분기 낙폭은 약 25%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 중임. 구글 제미나이 등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AI 실용성을 높이려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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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 13주 연속 비트코인 매수 후 첫 중단

  •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가 13주 연속 이어오던 비트코인 주간 매수를 처음으로 중단함. 420억 달러 추가 조달 계획을 발표한 직후여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됨.
  • 그간 스트래티지는 채권, 우선주, 보통주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구조를 구축해왔으나, 모든 자금 조달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의존하고 있음. 보통주가 2024년 말 고점 대비 70% 이상 하락하면서 자금 조달 우려가 커졌고, 최근 영구 우선주 가격마저 액면가를 밑돌고 있음.
  • 현재 76만 2천 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평균 매입가 약 7만 5,700달러는 현재 시세 6만 8,000달러를 상회함.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40% 넘게 하락한 가운데, 회사의 고정 비용보다 빠르게 비트코인이 반등해야 이 전략이 유지될 수 있는 상황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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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주가 19% 하락에도 월가는 '톱픽' 유지

  • 메타가 올해 험난한 1분기를 보냈음. 메타버스 전환 과정에서 1,500명을 감원했고, AI 투자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불어났음. 여기에 알파벳과 함께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주가는 연초 대비 19% 하락함.
  • 그럼에도 월가는 흔들리지 않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 애널리스트는 메타를 '톱픽'으로 선정하며 목표가 775달러를 유지했음. 핵심 광고 사업의 2026년 매출 성장률을 28%로 전망하며, 영상 콘텐츠 기반 이용 시간 증가가 수익화로 이어질 것이라 분석함.
  • 메타는 2026년 설비투자 목표를 1,350억 달러로 잡고 AI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Arm과 데이터센터 CPU를 공동 개발하고,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몰트북을 인수하는 등 추론 역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음. 팩트셋 기준 애널리스트 73명 중 66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어, 리스크에도 월가의 신뢰는 여전함.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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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다시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나

  • 시타델 시큐리티즈가 채권이 위험 회피 수단으로 다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음.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성장 둔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임.
  • 실제로 전쟁 초기에는 금리와 달러 변동이 금융여건 긴축의 56%를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이 61%를 주도하고 있음. 시타델의 노샤드 샤 EMEA 채권영업 대표는 이를 인플레이션 충격에서 성장 리스크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음.
  • 다만 분쟁의 조기 해결 가능성은 낮다는 경고도 덧붙였음. 장기화될 경우 높은 에너지 가격이나 중앙은행의 공격적 긴축으로 수요 파괴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 채권이 위험자산 대비 헤지 역할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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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강세장 막바지 가능성, UBS 전략가 경고

  • 금값이 최근 한 달간 15% 급락하며 온스당 4,500달러 선까지 후퇴함. 올해 1월 말 달성한 사상 최고치 약 5,600달러 대비 20% 빠진 수준으로, 강세장의 피로감이 뚜렷해지고 있음.
  • UBS의 귀금속 전략가 조니 테베스는 금의 강세 사이클이 연준 금리 사이클과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함. 이란 분쟁 장기화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급격히 후퇴하면서 시장은 현재 올해 금리 동결을 반영하고 있고, 이에 따라 금값의 추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는 진단임.
  • 그럼에도 UBS는 연말 금값 목표치를 5,600달러로 유지함. 시장 전체가 여전히 금에 과소투자된 상태이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의 금 배분이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 때문임. 다만 중동 분쟁 전개에 따라 거시 전망이 달라질 수 있어 금의 중장기 경로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임.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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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발전소·유정·하크섬 전면 파괴 경고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유정, 하크 섬, 해수담수화 시설까지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선언함.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통항 재개도 함께 요구함.
  • 이에 이란 국가발전기금 가잔파리 위원장은 발전 시설이 공격받으면 중동 지역 전체를 정전 상태로 만들겠다고 즉각 맞대응함. 이란의 발전소가 전국에 분산 배치돼 전면 정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원한 국가들이 자국 영토 피해나 향후 배상 등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 여기에 미 정부 내부에서는 미군을 이란에 직접 투입해 약 450kg의 고농축 우라늄을 반출하는 고위험 군사 작전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미이란 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는 양상임.

출처: Wallstre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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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금리 하락이 증시를 떠받치지만, 그 이면은 경기 우려

  • 월요일 미국 증시가 소폭 반등했음. 10년물 국채 금리가 4.387%로 약 5bp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에 숨통을 틔워준 덕분임.
  • 다만 금리 하락의 원인이 문제임. 인플레이션보다 중동 전쟁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는 신호이기 때문임. 이란 전쟁 확전으로 WTI 유가는 개전 이후 50% 넘게 급등해 배럴당 101달러를 돌파했고, 브렌트유는 월간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 중임.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주식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음.
  • S&P 500은 개전 이후 7.4% 하락했고, VIX 공포지수는 극단적 변동성을 뜻하는 30선을 웃돌고 있음. 전쟁 시작 후 매주 월요일 반등이 나왔지만 매번 되돌림이 반복됐음. 이번 주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가 유가 충격의 실물경제 파급을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임.

출처: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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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애크먼 "미국 우량주, 극도로 저렴"

  • S&P 500이 5주 연속 하락하며 1월 사상 최고치 대비 8.7% 빠졌음.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AI 투자 우려까지 겹쳐 시장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결과임.
  • 그런 가운데 헤지펀드 억만장자 빌 애크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량 기업들이 극도로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매수 기회를 강조했음. 로스캐피탈의 마이클 다르다도 IT 섹터 선행 PER이 3년 평균의 77%까지 하락해 2022년 약세장 저점 수준이라며 비중 확대를 제안했음.
  •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실적 훼손 우려도 존재함. 골드만삭스는 이번 분기 S&P 500 EPS가 전년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 심리 지표가 -0.9로 역사적으로 반등이 나타났던 구간에 근접했다고 분석했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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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펀드 6주 연속 주식 투매, 골드만 "항복 징후" 포착

  • 헤지펀드가 6주 연속 글로벌 주식 보유를 줄이고 있음. 골드만삭스 프라임 트레이딩 데스크에 따르면 공매도 중심의 매도세가 모든 주요 지역에서 나타났으며, 유럽에서는 매크로 상품 숏 익스포저가 11%로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나스닥 100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공식 조정 구간에 진입했고, 유럽 Stoxx 600 지수는 3월에만 약 9% 빠지며 6년래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 중임. 미국 시장의 6주 누적 순매도 규모도 10년 내 세 번째로 큰 수준에 달하며 코로나 당시 매도세에 근접함.
  • 다만 골드만삭스는 "항복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진단함. 추세추종 투자자(CTA)들이 한 달간 약 1,900억 달러를 매도한 뒤 여력이 소진되고 있으며, 향후 한 달간 모든 시나리오에서 매수 전환이 예상됨. 연기금의 분기말 리밸런싱 매수와 옵션 감마 롤오프도 시장 압력 완화 요인으로 꼽힘.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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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 조정 마무리 국면 진입

  •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이 이끄는 전략팀이 S&P 500 조정이 종료 단계에 근접했다고 진단함. 러셀 3000 종목 중 절반 이상이 52주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했고, S&P 500 선행 PER도 15% 이상 떨어졌음.
  •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16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S&P 500은 1월 27일 이후 8.4% 빠졌음. 다만 전략팀은 유가 상승폭이 과거 경기침체를 촉발했던 오일쇼크의 절반 수준이고, 기업 이익 성장이 방어막이 될 것이라 분석함.
  • 한편 금리 인상은 여전히 단기 위협 요인임. 주식시장의 금리 민감도가 수년래 최고 수준에 근접한 데다, 10년물 국채금리가 밸류에이션 압박 구간인 4.5%에 다가서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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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 개인투자자, 이번 하락장은 매수 없다

  •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뚜렷한 후퇴 신호를 보내고 있음. 로빈후드의 2월 일평균 주식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 감소했고, 개인의 미국 개별주 순유입은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짐.
  • 그간 개인투자자들은 팬데믹 시기 쌓아둔 초과 저축과 주식·부동산 자산효과에 힘입어 하락장마다 저가 매수에 나섰음. 하지만 초과 저축이 소진된 데다 주택 가격은 4년째 횡보, 유가 급등까지 겹치면서 추가 매수 여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임.
  • 결국 S&P 500 PER은 23배에서 19배로 내려왔지만 2020년 이전 평균인 17배에는 여전히 못 미침. 개인투자자 참여가 본격적으로 줄면 그간 유지된 로빈후드 프리미엄이 리테일 디스카운트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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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엔화 방어 총력전…환율 개입·금리 인상 동시 시사

  • 일본 재무성의 미무라 아쓰시 국제담당 차관이 엔화 시장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함. 미무라 차관이 "단호한"이라는 표현을 쓴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에서는 실제 환율 개입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음.
  •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까지 늘어난 가운데 엔화는 달러당 160엔을 돌파하며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엔화 약세는 수입 물가를 끌어올려 일본 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한층 가중시키고 있음.
  • 이에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도 환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둠. 실제로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유가 상승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까지 거론됐고, 닛케이 지수 하락과 10년물 국채 금리 27년래 최고치 등 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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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쿠바 원유 봉쇄 뒤집고 러시아 유조선 통과 허용

  • 트럼프 대통령이 쿠바행 원유 수송 차단 방침을 돌연 뒤집었음. 러시아 제재 대상 유조선 아나톨리 콜로드킨호가 약 65만 배럴의 원유를 싣고 쿠바 동부 해안에 도착을 앞둔 가운데, 트럼프는 "러시아든 어느 나라든 쿠바에 원유를 보내는 데 문제없다"고 밝힘.
  • 그간 미국은 1월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이후 쿠바행 원유 수출을 차단하고, 원유를 보내는 국가에 고율 관세를 예고해왔음. 이에 멕시코마저 공급을 중단하면서 쿠바는 석 달째 원유 수입이 끊겼고, 1천만 인구가 정전과 휘발유 배급에 시달려왔음.
  • 이번 유조선의 원유는 배급 체제하에서 약 한 달분에 해당함. 다만 트럼프는 쿠바 정권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며, 이란 문제 이후 쿠바에 더 관심을 돌리겠다고 예고해 향후 대쿠바 압박 기조는 유지될 전망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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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변압기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간다

  • 모건스탠리가 미국 대형 전력 변압기(LPT) 시장에 슈퍼사이클을 선언함.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연 30%씩 폭증하는 가운데, 노후 전력망 교체와 재생에너지 대규모 확산까지 겹치면서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그간 20년간 거의 정체됐던 미국 전력 수요는 2035년까지 연 2.6% 성장이 예상되며, 증가분의 78%는 데이터센터에서 나옴. 하지만 미국 내 생산량은 실제 수요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수입 의존도는 이미 85%를 돌파함. 2025~2028년 데이터센터만으로 약 74GW의 신규 전력이 필요하지만, 신규 공장은 빨라야 2027년에나 가동이 가능함.
  • 이에 따라 공급자 주도의 시장 구조가 최소 2030년까지 유지될 전망임. 모건스탠리는 현대일렉트릭, GE버노바 등 7개 업체의 실적 전망을 일제히 상향했으며, LPT 시장은 연 14% 복합성장률로 확대될 것으로 봄.

출처: Wallstree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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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버티기 전략, 트럼프의 선택지를 좁히다

  •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란이 먼저 물러설 것이라는 기대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 브렌트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폭격 유예를 발표하기 전보다 오히려 높아졌고, 나스닥100은 사상 최고치 대비 11.5% 하락한 8개월 저점에 머물고 있음.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선별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자국 수출에는 타격 없이 글로벌 원유 공급을 위협하고 있음. 군사적 타격을 이미 감내한 상황에서 잃을 것이 적어, 오히려 분쟁을 지속할 유인이 큰 구조임.
  •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끌어올려 주요국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차단했음. 반면 브라질과 멕시코는 지리적 완충과 경기 둔화를 근거로 금리를 인하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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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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