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트럼프, 걸프 국가 요청에 이란 추가 공격 보류 / 머스크, 알트만·오픈AI 상대 소송 패소 / 엔비디아 실적보다 큰 투자자 논쟁들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5.19 | 조회 120 |
from.
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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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기술주 차익실현과 장기금리 부담이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음. S&P 500은 0.07% 내린 7,403.60선, 나스닥은 0.52% 하락한 26,089.35선으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고, 다우는 0.33% 오른 49,688.25선으로 방어력을 보였음.
  • 시장의 핵심 변수는 다시 유가와 금리였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025년 2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고, 이는 글로벌 차입비용의 기준이라는 점에서 주식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특히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하면서 연준의 완화 전환이 더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었음.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장중 변동성을 보인 끝에 3% 넘게 상승했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112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음.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로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보류한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일부 상승폭을 줄였지만, 협상이 실패할 경우 공격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었음.
  • 이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가장 큰 압박을 받았음. 나스닥은 3월 말 저점 이후 28% 급등했고, S&P 500도 18% 넘게 반등한 만큼 단기 차익실현 명분이 충분한 구간에 들어섰음. 시장에서는 “짧은 기간 랠리가 컸고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으며, 정보기술 섹터가 S&P 500 내 주요 업종 중 가장 부진했음.
  • 이와 함께 메모리 관련주의 조정도 기술주 하락을 키웠음. 씨게이트 CEO가 신규 공장 증설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언급하자 공급 부족 우려가 다시 부각됐고, 씨게이트는 약 7%, 마이크론은 약 6% 하락했음. 웨스턴디지털과 샌디스크도 각각 5% 안팎 밀렸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같은 AI 관련 대형주도 1%가량 하락하며 반도체 랠리가 쉬어가는 모습이 나타났음.
  • 한편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엔비디아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음. 엔비디아는 수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AI 칩 수요 기대감으로 크게 오른 만큼 실적과 가이던스가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지가 중요해졌음. 월마트 실적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 고유가와 물가 부담 속에서 미국 소비자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음.
  • 개별 종목에서는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도미니언 에너지를 약 668억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도미니언 주가는 상승하고 넥스트에라는 하락했음. 전력 수요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이 유틸리티 업계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음. 반면 리제네론은 진행성 흑색종 치료제 병용요법이 후기 임상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급락했음.
  • 종합하면 이날 시장은 지수 레벨 자체보다 유가, 금리, 중동 리스크, AI 실적 기대가 동시에 충돌한 하루였음. 최근 랠리를 이끌었던 기술주에는 금리 상승과 차익실현 압력이 집중됐고, 에너지 섹터는 유가 상승의 수혜를 받으며 상대적으로 강했음. 거래 분위기는 완전한 위험회피보다는 “기대가 높아진 구간에서 변동성을 관리하려는 흐름”에 가까웠으며, 호르무즈 해협과 엔비디아 실적이 이번 주 투자심리를 가를 핵심 변수로 남았음.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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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 반도체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아

  • MSCI 월드 반도체 지수가 올해 47% 올랐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1년 롤링 수익률은 135%로, 1999년 닷컴 버블 정점 264%와 비교되는 수준임.
  • 그런데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가가 두 배 넘게 뛰었음에도 선행 PER 약 6배에 머물러 있음.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에 맞먹는 이익을 낼 전망임. 키오시아는 1년간 19배 급등하며 최근 분기 실적이 도요타를 넘어섰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 중임. 중국 CXMT는 1분기 매출이 700% 넘게 늘고 이익 200억 위안(29억 달러)으로 흑자 전환, 상하이 IPO를 추진 중임.
  • 미국 4대 빅테크는 올해 AI 투자 규모를 6500억에서 최대 7250억 달러로 상향했음. 2025년 대비 90% 증가 수준임. 빅테크가 지출을 줄이면 메모리 랠리의 전제가 무너진다는 점이 최대 리스크로 꼽힘.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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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실적보다 큰 투자자 논쟁들

  • 엔비디아가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함. 수십 분기 연속 실적·매출 비트를 이어온 만큼 숫자 자체보다 AI 빌드아웃 현황과 신제품 재무 영향 코멘트가 더 큰 변수로 떠올랐음.
  • 모건스탠리 조지프 무어는 GPU 지배력보다 CPU와 Groq 기반 칩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나오는지가 핵심 논점이며, 성공 시 주가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음. 블랙웰·베라 루빈 추정치는 상향했지만 부품 부족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짚었고, DRAM 공급 제약·가격 급등 속에서도 기존 구매 계약이 향후 1년 출하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음.
  • 주가는 최근 221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2025년 7월부터 머물던 175~195달러 박스권을 돌파했음. 프리덤캐피털마켓츠 폴 믹스는 사업 붕괴를 가정하지 않는 한 향후 2년 베팅할 만하다고 봤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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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IPO, 테슬라 투자자에 부담

  • 머스크 비전에 베팅하는 유일한 통로였던 테슬라에 변수가 생겼음. SpaceX IPO가 임박하면서 자금과 관심이 분산될 가능성이 커졌음.
  • 테슬라는 올해 8.9% 빠졌고 한때 연중 24%까지 하락했음. 그럼에도 12개월 선행 이익 기준 약 195배 PER로 S&P 500에서 두 번째로 비싼 밸류에이션을 유지 중. 시가총액 1조 5천억 달러는 리비안·우버·보스턴사이언티픽 합산 약 2,5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
  • 테슬라 주식의 약 40%를 차지하는 개인 투자자 기반이 SpaceX IPO로 갈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양사 간 경쟁이 머스크가 합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요 이유 중 하나이며, DataTrek은 IPO 영향이 주가에 반영되기까지 약 3개월 걸릴 것으로 봤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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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알트만·오픈AI 상대 소송 패소

  • 일론 머스크가 샘 올트먼과 OpenAI를 상대로 최대 1,340억 달러의 부당 이득 반환과 경영진 축출, 2025년 영리 부문 확대 구조조정의 원상회복까지 요구했음. 하지만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배심원단은 2시간도 안 되는 심리 끝에 청구를 전부 기각했음. 공소시효 3년을 넘겼다는 판단이었음.
  •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한 자선신탁 위반 방조 청구도 함께 기각됐고, 머스크 측은 항소권을 유보했지만 판사는 회의적 입장을 밝혔음. OpenAI 측은 머스크의 기부금에 사용 제한이 없었고 구글 딥마인드와의 경쟁을 위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반박했음.
  • 판결은 OpenAI가 3월 말 8,500억 달러 이상 가치로 1,220억 달러를 조달한 직후, SpaceX의 IPO 투자설명서 공개를 며칠 앞두고 나왔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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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 27에 AI 글쓰기·앱 단축키·배경화면 추가 준비

  • 애플이 iOS 27과 iPadOS 27에 AI 문법 검사기, 자연어 기반 단축어 생성, AI 배경화면 만들기 기능을 준비 중임. 새 OS는 6월 WWDC에서 공개되고 9월에 일반 배포될 예정임.
  • 이번 업데이트는 소비자 AI에서 앞서간 삼성과 구글을 뒤쫓는 행보임. 문법 검사기는 그래머리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2024년 도입된 Writing Tools 위에 얹어짐. 키보드 상단의 'Write With Siri' 토글과 시리 호출 시 뜨는 'Help Me Write' 옵션도 함께 시험 중임.
  • 업그레이드된 단축어 앱은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텍스트로 설명하면 시스템이 단축어를 만들어 설치해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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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워시 연준 의장 금요일 취임 예정

  •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 백악관에서 케빈 워시를 연준 17대 의장으로 취임시킴. 공식 임기가 끝난 뒤 임시로 자리를 지켜온 제롬 파월의 후임임.
  • 이달 초 상원은 54대 45로 워시를 인준했음. 역대 연준 의장 인준 중 가장 좁은 표차임. 트럼프는 워시에게 단기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워시는 청문회에서 독립적으로 행동하겠다고 약속했음. 다만 최근까지 연준의 성과를 강하게 비판해온 인물임.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하면서 연준 정책 전망이 한층 복잡해진 시점에 임기가 시작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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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나우 주가 1년 만에 최대 상승

  • 서비스나우가 한때 8% 급등하며 2025년 4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향하고 있음. BoA가 매수 등급을 재개하고 목표가를 130달러로 제시한 영향임.
  • BoA는 서비스나우가 기업 워크플로에 깊이 내재돼 AI 에이전트의 컴플라이언스·감사 역할을 한다고 봤음. AI에 대체되기보다 오히려 수혜를 입는 위치라는 평가임. 회사는 좌석 기반에서 AI 소비를 반영한 하이브리드 가격 모델로 전환 중이며, 상위 번들 이동에 따라 평균 20~30% 가격 인상을 임원진이 기대하고 있음.
  •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34% 하락한 상태임. 최근 Armis·Veza 인수로 AI Control Tower 강화에 나섰고,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도 반등 흐름임. IGV ETF는 한 달간 약 7%, 피그마는 헤비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75%가 월간 한도 초과 후 추가 크레딧을 구매했다는 실적 공개 이후 지난 목요일 대비 14% 올랐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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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항공 CEO "아마존 기술·가격, 스타링크 앞서"

  • 델타항공 CEO 에드 배스천이 아마존의 기내 Wi-Fi 서비스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보다 저렴하고 스트리밍 콘텐츠 묶음까지 포함한다고 밝혔음. 델타는 지난 3월 아마존과 계약을 맺고 2028년부터 500대 항공기에 아마존 Leo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임.
  • 다만 현재 시장 구도는 정반대임. 스타링크는 약 1만 기 위성으로 에미레이트,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유나이티드 등을 이미 고객으로 확보한 반면, 아마존 Leo는 저궤도 위성 약 300기로 베타 고객에게 서비스 중이며 로켓 발사 지연을 겪고 있음.
  • 아마존은 지난 4월 위성 사업자 글로벌스타를 약 1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며 위성 서비스 확장에 나섰음.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며, 스페이스X는 이르면 수요일 IPO를 공식 신청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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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걸프 국가 요청에 이란 추가 공격 보류

  •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로 예정됐던 이란 공격을 보류했다고 밝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UAE 정상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용 가능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지만 시한은 제시하지 않았음.
  •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음. 유가는 당일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 주식 낙폭도 축소됐음. 다만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함. 백악관은 일요일 파키스탄 중재로 전달된 이란 제안에 고농축 우라늄 인도·추가 농축 중단의 구체적 약속이 빠져 진전이 없다고 평가했고, 이란도 미국 요구가 과도하다며 핵 프로그램을 희생시켜 전쟁을 끝내지는 않겠다고 밝혔음.
  • 현장 긴장도 이어졌음. 월요일 UAE 원전 인근에 드론이 떨어졌고, 사우디는 일요일 이라크 쪽에서 자국 영공으로 진입한 드론 3기를 요격·격파했음. 한편 미 재무부는 러시아산 원유 판매 제재 면제를 30일 더 연장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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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러시아산 원유 면제 재발급

  • 미국 재무부 OFAC가 이미 탱커에 적재된 러시아산 원유·석유제품 판매를 허용하는 새 일반 면허를 6월 17일까지 발급했음. 5월 16일 만료된 직전 웨이버에 이은 세 번째 조치임.
  • 베센트 재무장관은 물리적 원유 시장 안정과 해상에 묶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취약국의 일시적 접근을 명분으로 들었음. 배경에는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연료비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이 자리함.
  • 유럽 동맹국은 러시아 제재 완화에 반발할 수 있는 반면, 원유 수입 비중이 큰 아시아 국가들은 유예 연장을 로비해왔음. 3월 첫 웨이버 당시 베센트가 갱신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며칠 만에 입장을 뒤집은 전례도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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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전쟁 우려에 원자재 ETF로 자금 몰려

  • 지난주 Invesco DB Commodity Index Tracking Fund에 약 8,600만 달러가 몰리며 2022년 이후 최대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음.
  • 미국-이란 전쟁이 1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혀 페르시아만 에너지 수송에 차질이 생겼음. 유가 상승이 공급망을 거쳐 생활물가로 번졌고, 지난주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전쟁발 가격 압력이 확인되자 상품 ETF로 자금이 더 빠르게 쏠리고 있음.
  • Invesco의 캐시 크리스키는 분쟁 초기부터 이어진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최근 몇 주간 가속화됐다고 전했음. 4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나타났던 상품 ETF 유입 흐름이 재현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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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 주가 추가 45% 상승 여력

  • 번스타인 데이비드 다이가 Arm에 outperform 등급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제시함. 현재가 대비 약 45% 상승 여력이라는 분석.
  • 다이는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서버 CPU 시장이 2030년까지 4배 성장한 1,3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Arm 매출은 5배 이상 늘어난 260억 달러, EPS는 5.5배 증가한 9.83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봤음. 자체 데이터센터 칩이 2030년까지 150억 달러 매출 기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추정. Arm은 회계연도 2028년까지 20억 달러 넘는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힘.
  • 다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FTC는 Arm이 자체 칩 출시 이후 CPU 시장 독점을 시도할 가능성을 두고 반독점 조사에 착수함.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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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게이트, CEO '신공장 건설에 너무 오랜 시간' 발언에 주가 하락

  • 시게이트 주가가 장중 최대 8.3% 빠졌음. 데이브 모슬리 CEO가 JP모건 콘퍼런스에서 신규 공장 건설은 '너무 오래 걸리고' 필요 이상의 생산능력을 만들 수 있다고 밝히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수요를 회사가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영향임. 모슬리 CEO는 이달 초 블룸버그 인터뷰에서도 증설 대신 기존 제조 효율화와 기술 향상으로 엑사바이트 생산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음.
  • 지난 1년간 약 600%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1,440억 달러 이상 불었고, 직전 분기엔 데이터센터 수요 덕에 사상 최고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던 종목임.
  • 샌디스크도 장중 5.9%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약 2% 빠졌으며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7% 넘게 밀려 지수 내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4월 초부터 5월 11일까지 약 60% 오른 SOX에는 AI 수요 성장 정점 우려와 메모리 경기 사이클성이 함께 부각됐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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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지분 매각 후 유나이티드헬스 하락

  •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에 유나이티드헬스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고 금요일 공시함. 이 소식에 월요일 주가는 2% 넘게 하락함.
  • 작년 8월 500만 주 매수를 공시했던 버크셔는 그렉 아벨 CEO 체제에서 이뤄진 포트폴리오 재편의 일환으로 보유분을 정리함. 반면 유나이티드헬스는 올해 들어 약 20% 올랐고, 4월에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며 1분기 매출·이익도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음. 다른 대형 보험사들도 비용 관리가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내놨음.
  • 다만 작년에는 30% 넘게 빠져 2025년 다우 최악의 종목이었고, 헴슬리 CEO 복귀 이후 의료비 상승·고위 임원 피살·연방 조사 등 악재 속에 투자자 신뢰 회복을 추진해온 종목이라 이번 매도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각도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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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자회사, EDF와 5년 에너지 저장 계약 체결

  • 포드의 에너지 사업부 Ford Energy가 재생에너지 개발사 EDF에 최대 20GWh 규모의 저장 용량을 공급하는 5년 계약을 맺었음. EDF는 연간 최대 4GWh의 DC Block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조달할 수 있고, 납품은 2028년부터 시작됨. 발표 직후 포드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약 3.6% 올랐음.
  • 포드는 작년 전기차 프로그램에서 195억 달러를 상각한 뒤, 원래 EV 배터리 생산용으로 마련했던 켄터키주 공장 부지를 에너지 저장 사업으로 전환했음.
  • 미국에선 AI 서비스 확대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들이 백업 전력 시스템 도입을 늘리는 중.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에 활용해 이 흐름에 올라타고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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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AI 연구진, 내부 컴퓨팅 자원 확보 경쟁

  • AI 인프라에서 부러움을 살 만한 위치를 점한 구글이지만, 정작 사내 연구자들은 컴퓨팅을 두고 경쟁 중임. TPU는 검색·클라우드·딥마인드가 동시에 노리는 자원이 됐음.
  •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백로그는 한 분기 만에 거의 두 배로 불어 4,600억 달러를 넘었고, 순다르 피차이도 단기적으로 컴퓨팅이 부족하다고 인정함. 구글은 제미나이 같은 우선순위 프로젝트와 유료 고객, 매출로 이어지는 코딩 모델 쪽에 자원을 먼저 배분하고 있음.
  • 한편 사내 연구자들의 이탈은 이어지는 중. 딥마인드·구글 브레인 출신들이 엘로리안, 리플렉션AI, 3억 3,500만 달러를 조달한 리커시브 인텔리전스 등을 창업함. 2024년 대형 학습 때는 일부 연구 프로젝트가 한 분기가량 중단돼 작업을 포기한 사례도 나옴.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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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전쟁 끝날 때까지 금리 인하 기다려야 할 수도

  • 트럼프 대통령이 Fortune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추가 금리 인하를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인정했음. "전쟁이 끝나기 전에는 수치를 제대로 볼 수 없다"고 말했음.
  • 트럼프는 이란이 미국과의 휴전 협정 서명을 "몹시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합의 후 내용과 무관한 문서를 보내온다며 협상 방식을 비판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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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이번 주부터 감원 착수

  • 메타가 이번 주 수요일부터 약 8,000명,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정리해고를 시작함. 채우지 않기로 한 공석 6,000개도 함께 폐기하며, 올해 8월과 가을에 추가 감원이 한 차례씩 있을 수 있다는 내부 사정을 아는 관계자들의 전언도 나옴.
  • 반면 AI 투자는 확대되고 있음. 메타는 지난달 2026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최대 100억 달러 올려 1,450억 달러까지 끌어올렸고, 이번 감원도 이를 상쇄하기 위한 효율화 조치라고 직원들에게 설명함. 수전 리 CF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최적 규모를 알지 못한다며, 컴퓨팅 수요를 계속 과소평가해왔다고 밝힘.
  • 시장 반응은 미지근함. 올해 메타 주가는 약 7%, 최근 1년간 거의 5% 하락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메가캡 동종사 전부를 하회 중임. Blind 직원 평가도 2024년 2분기 고점 대비 25%, 문화 항목은 39% 빠진 상태임.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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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에라, 도미니언 에너지 670억 달러에 인수

  • 올해 미국 최대급 딜이 유틸리티 업계에서 터졌음. NextEra Energy가 Dominion Energy를 약 670억 달러 규모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음.
  • 합병이 성사되면 플로리다·캐롤라이나·버지니아를 아우르는 동부 해안 에너지 거대 기업이 탄생함. 시총 약 2,000억 달러의 NextEra는 미국 최대 전력사 플로리다 파워앤라이트를 보유했고, 약 500억 달러의 Dominion은 '데이터센터 앨리'로 불리는 버지니아에서 가스화력 자산과 막대한 전력 수요 성장 잠재력을 갖췄음.
  • 배경엔 AI발 전력 수요 폭증이 있음. Dominion은 버지니아에서 450곳 넘는 데이터센터를 연결했고, 지난해 데이터센터 비중이 주 전력 판매의 28%에 달했음. 청정에너지 강자였던 NextEra가 천연가스 비중을 늘려온 전략과도 맞물린 딜임. 다만 주·연방 규제당국 승인이 남았음.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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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올해 미국 내 무인 자율주행차 확산 전망

  • 머스크는 안전 모니터 없는 완전자율주행 로보택시가 텍사스에 이어 올해 후반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자신했음. 5~10년 내 전체 주행 거리의 약 90%가 자율주행 AI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음.
  • 하지만 현장 모습은 다소 달랐음. 오스틴·댈러스·휴스턴에서 운영 중인 로보택시를 로이터 기자들이 직접 시험해 보니 긴 대기 시간, 가용 차량 부재, 목적지에서 떨어진 하차 지점 같은 문제가 드러났음. 테슬라는 후방 카메라 영상 지연으로 충돌 위험이 커져 미국 내 21만 8,868대를 리콜한다고 이달 당국이 밝혔고, 웨이모도 지난주 침수 도로 진입 위험으로 약 3,800대를 리콜했음.
  • 머스크는 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 발사 시스템의 연내 성공 가능성과 뉴럴링크의 시각장애인용 Blindsight 기기 첫 이식 계획도 함께 언급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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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단기 조정에도 증권사 긍정적 전망 유지

  • JPMorgan이 2026년 평균 금 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5,708달러에서 5,243달러로 낮췄음. 다만 연말 6,000달러 도달 전망과 중기 강세 시각은 유지했음.
  • 현물 금 가격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 14% 하락했음.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배경으로 꼽힘. JPMorgan은 COMEX 금 선물 미결제약정·거래량, 매니지드 머니 순포지션, ETF 자금 흐름이 모두 부진하다며 투자자 수요 둔화를 근거로 들었음.
  • ANZ도 연말 목표치를 5,600달러로 낮추고 6,000달러 도달 시점을 2027년 중반으로 미뤘음. 반면 Wells Fargo는 연말 6,100~6,300달러, UBS는 2026년 6,200달러, Goldman Sachs는 12월 5,400달러를 제시하며 주요 IB들은 대체로 강세 시각을 이어가고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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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윌슨, 채권 급락으로 주식 랠리 위협

  •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이 글로벌 채권 매도세가 AI 주도 랠리를 흔들 경우 3월 말 저점 이후 첫 의미 있는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음.
  • 실제로 S&P 500은 지난주 후반 사상 최고치에서 물러섰음.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장기간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국채 금리를 전 구간에 걸쳐 끌어내렸고, 3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으며, 일본 금리도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음.
  • 그럼에도 모건스탠리는 장기 강세 견해를 유지하며 지난주 12개월 S&P 500 목표치를 8,300으로 상향했음. 대형 충격으로부터의 회복 국면을 제외하면 20여 년 만에 가장 강한 이익 성장세가 근거임. 다만 주식 위험 프리미엄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0 부근까지 좁혀져 미국 주식 보유의 추가 보상 매력이 줄었음. 윌슨은 AI 수혜주 외 영역으로의 이익 확산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유가와 금리가 최근 고점에서 내려오는 것을 핵심 변수로 꼽았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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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중앙은행들, 금 보유 확대 원해"

  • 골드만삭스가 2026년 중앙은행 금 매수가 월평균 60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3월 기준 12개월 이동평균 매수량도 기존 29톤에서 50톤으로 상향 조정됨.
  • 세계금협회 집계로도 1분기 중앙은행 매수량은 244톤으로 직전 분기 208톤보다 늘었음. 골드만은 연말 금 목표가를 온스당 5,400달러로 유지했고, UBS와 ANZ도 비슷한 강세 전망을 내놨음.
  • 현물 금은 월요일 온스당 약 4,530달러로, 1월 말 사상 최고치(5,600달러 바로 아래) 대비 빠진 상태. 중동 전쟁 이후 에너지 비용 상승이 전 세계 인플레 압력을 키우며 중앙은행 완화 가능성을 낮췄고, 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 무이자 자산인 금도 압박을 받아왔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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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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