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하루 만에 반전된 랠리, 시장을 덮친 미중 긴장, 알파벳, 저평가에도 주가 부진한 이유, 앱러빈, 지금이 매수 기회일까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5.04.11 | 조회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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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40.72)  ▲21.12%

나스닥 (16,387.31)  ▼4.31% 

S&P 500 (5,268.05) ▼3.46%

다우 지수 (39,593.66) ▼2.50%

러셀 2000 지수 (1,831.39) ▼4.27%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425%) ▲0.66%

미국 달러 (₩1,452.46) ▲0.46%  

금 현물(온스 당 $3,170.58 ) ▲2.84%  

비트코인 ($79,769.8)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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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증시는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일시적인 관세 유예 조치를 발표하면서 S&P 500이 9.5%나 급등하는 랠리를 펼쳤지만, 이날 다시 무역전쟁 관련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해 총 145%에 달하는 누적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은 미중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공포 속에 리스크 자산을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 이 같은 조치는 기존 20%의 관세에 추가로 125%를 더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사실상 '무역 봉쇄' 수준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S&P 500 지수는 3.46% 하락해 5,267.11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4.31% 떨어지며 16,387.3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 다우지수도 1,0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2.54% 빠졌습니다.
  • 특히 테슬라는 8%, 엔비디아와 메타는 각각 7% 넘게 급락하며 기술주의 타격이 두드러졌습니다.
  • 미국의 대표 기술주들이 중심이 된 '매그니피센트 7' 지수는 무려 5% 하락했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도 4.3%나 빠졌습니다.
  • 달러는 1.5% 하락하며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40%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이는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여전히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하며 예상치(2.6%)를 하회했지만, 이 수치는 관세 인상 전 자료로 평가됩니다.
  • 향후 관세가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다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 결과적으로 이날의 시장 급락은 투자자들이 다시 현실로 돌아온 순간이었습니다.
  • 불과 하루 전 급등세는 결국 관세 유예라는 일시적인 희망에 불과했고, 여전히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경제 흐름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 시장은 당분간 높은 변동성 속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며, 무역협상 경과와 연준의 대응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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