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1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고, 이에 따라 미 증시는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음
-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0,117.58로 0.14%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6,940.88로 0.01% 하락하며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음
- 나스닥지수는 23,060.97로 0.18% 하락했음
- 장 초반에는 고용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0.6~0.9%까지 상승했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어들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음
-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고용은 13만 명 증가해 예상치(5만5천 명)를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은 4.3%로 하락했음
- 다만 지난해 월평균 고용 증가폭은 연간 기준 수정치로 1만5천 명 수준에 그쳐 고용 둔화 흐름도 함께 확인됐음
- 금리 선물시장은 6월 인하 가능성을 낮춰 반영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3.51%로 6bp 상승, 10년물은 4.17%로 3bp 상승했음
- 이는 통화정책이 당분간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함
- 섹터별로는 경기민감·산업 관련 종목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기업과 일부 반도체주는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대 상승했음
-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은 AI로 인한 산업 재편 우려가 재부각되며 약세를 이어갔고, 관련 ETF는 2~3% 하락했음
- 브로커리지와 일부 금융주도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영향으로 부진했음
- 시장 전반적으로는 경제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부담이 동시에 작용한 하루였음
- 투자심리는 ‘경기 회복 기대’와 ‘정책 긴축 유지’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모습이며, 단기적으로는 향후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음
📰 주요 뉴스 정리
📦 오픈AI AI 디바이스, 2027년 2월 이후로 출하 지연
- 오픈AI는 상표권 소송 영향으로 AI 하드웨어에 ‘io’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계획임
- 법원 제출 문서에 따르면 첫 디바이스는 2027년 2월 말 이전에는 출하되지 않을 예정으로, 기존 2026년 하반기 공개 전망 대비 일정이 늦춰졌음
- 현재 프로토타입은 화면 없는 책상형 기기로, 웨어러블·이어버드 형태가 아니며 패키징·마케팅도 미완성 단계임
- 슈퍼볼 광고 및 이어버드 루머 영상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기 상용화 기대는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습임
출처: Business Insider
🧠 바이트댄스, AI 칩 자체 개발…삼성과 생산 협의
- 바이트댄스가 AI 추론용 칩 ‘SeedChip’을 개발 중이며, 삼성전자와 위탁생산 및 메모리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연내 최소 10만개, 최대 35만개까지 생산 확대를 검토 중임
- 2026년 AI 관련 조달 규모는 1,600억위안(약 220억달러) 이상으로, 절반 이상은 엔비디아 H200 등 GPU 구매에 배정될 계획임
- 미 수출 규제로 중국 빅테크의 자립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알리바바·바이두에 이어 칩 내재화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임
- 단기적으로는 NVDA 의존이 지속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칩 확산 여부가 GPU 수요 구조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출처: Reuters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지분 50% 돌파 선언 후 4억유로 매수
- LVMH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급락하자, 베르나르 아르노가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4억700만유로(약 757,000주)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음
- 아르노 일가는 2024년 말 기준 지분 49%, 의결권 64.8%를 보유 중이었으며, 올해 50%를 넘기겠다고 공식 선언했음
- 실적 부진과 럭셔리 수요 둔화로 시총은 약 2,680억유로 수준까지 낮아졌고, 아르노 개인 자산도 고점 대비 감소했음
- 상징적 지배력 강화이자 시장에 대한 신뢰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럭셔리 업황 회복 여부가 주가 반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소프트웨어 PER 20배 붕괴
- AI 자동화 확산 우려로 소프트웨어주가 무차별 매도되며 S&P 북미 소프트웨어 지수 선행 PER이 한때 20배 아래로 하락, 장기 평균 34배 대비 크게 낮아졌음
- JPMorgan과 Goldman은 매도 폭이 과도했다고 평가하며, 커버 종목의 42%가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음
- 2026년 소프트웨어 이익 성장률은 14.1%로 S&P500(13.7%)보다 높을 전망이나, 반도체 중심 빅테크 대비 기대치는 낮은 상황임
- 최근 8거래일간 15% 급락 후 7% 반등하며 저가 매수 유입이 확인됐으며, 향후 AI 실적 영향이 실제 수치로 검증되는지가 주가 방향을 좌우할 변수임
출처: Bloomberg
🥫 크래프트하인즈, 분할 중단
- Kraft Heinz가 사업 분할 계획을 일시 중단하고, 새 CEO 스티브 카힐레인이 6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음
-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64억달러로 부진했으며, 수익성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음
- 이번 결정은 워런 버핏과 3G Capital이 주도한 대형 합병 구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구조개편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전략 전환으로 해석됨
- 향후 투자 집행이 매출 반등과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기업가치 회복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음
출처: FT
📈 쇼피파이 4분기 매출 31% 급증·GMV 1,240억달러 돌파
- Shopify Inc.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37억달러로 시장 예상(36억달러)을 상회했으며, GMV도 1,240억달러로 기대치를 웃돌았음
-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매출은 146억달러로 27% 증가하며 연말 소비 강세를 확인시켰음
- 다만 조정 EPS는 0.48달러로 예상치(0.51달러)에 못 미치며 수익성은 일부 아쉬움 남겼음
- 1분기 매출은 ‘30% 초반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20억달러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며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한때 14% 급등했음
출처: Bloomberg
애플, ‘차세대 시리’ 출시 또 연기 가능성
- 애플은 iOS 26.4(3월 예정)에 탑재하려던 신형 시리 기능이 테스트 과정에서 오류·응답 지연·정확도 문제를 드러내며 iOS 26.5 또는 iOS 27로 일부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음
- 개인 데이터 활용, 앱 내 복합 명령 수행 등 핵심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일부 요청은 자체 기술 대신 ChatGPT 연동으로 우회되는 문제도 발생했음
- 애플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온디바이스·전용 서버 기반 AI를 고수하고 있어 개발 난도가 높은 상황임
- AI 경쟁이 가속되는 가운데, 시리 고도화 지연은 단기 주가 모멘텀보다 중장기 AI 전략 신뢰도에 영향을 줄 변수로 부각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캔자스시티 연은 “금리, 당분간 제약적 유지 필요”
-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추가 금리 인하는 물가 압력을 장기화할 위험이 있다고 발언했음
- 기준금리는 3.5~3.75%로 중립 수준에 근접했지만,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고 실업률이 4.3%로 하락하는 등 경기 둔화 신호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음
- 수요가 공급을 웃도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AI 생산성 개선 효과는 아직 물가 안정에 기여할 단계가 아니라고 언급했음
- 연준 대차대조표는 단기 국채 중심의 ‘시장 중립’ 구조로 전환해야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해, 향후 통화정책 경로가 신중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을 시사했음
출처: Bloomberg
🎬 행동주의 펀드, 워너-넷플릭스 720억달러 딜 제동
- Ancora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에 약 2억달러 지분을 확보하고, 720억달러 규모의 넷플릭스 매각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음
- 넷플릭스는 주당 27.75달러에 스튜디오·HBO Max를 인수하고 케이블 부문은 분사하는 구조임. 반면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는 주당 30달러 전액 현금으로 전체 인수를 제안하며 종료수수료 28억달러 부담까지 제시했음
- Ancora는 넷플릭스 딜의 반독점 리스크와 케이블 부문에 170억달러 부채를 남기는 분사 구조를 문제 삼았음
- 다음 달 주주 표결을 앞두고 추가 인수가 상향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거래 조건 재조정 여부가 WBD와 NFLX 주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음
출처: WSJ
🛍️ 구글, 검색·제미나이에 ‘AI 쇼핑·직접결제’ 도입
- 구글이 검색 AI 모드와 제미나이에 상품 구매 기능을 추가했음. ‘Direct Offers’로 브랜드가 할인 제안을 할 수 있고, Etsy·Wayfair 상품을 제미나이 내에서 바로 구매 가능해졌음
- Shopify·Target·Walmart와 협력해 AI 환경에서 직접 결제까지 지원하는 프로토콜을 구축했음
- AI 인프라 투자액이 2026년 6,5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광고·커머스로 AI 사용을 수익화하려는 전략임
- 다만 개인정보·과소비 유도 우려로 규제 리스크도 제기돼, AI 쇼핑의 상업화 속도가 빅테크 실적과 규제 변수의 균형 속에서 결정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아마존 65억달러 계약, 아스테라에 ‘양날의 검’
- 아스테라랩스(ALAB)가 아마존과 65억달러 규모 워런트 계약을 체결했음. 이는 AWS 데이터센터용 연결칩 공급 확대를 의미하며, 현재 매출의 약 7배에 달하는 잠재 매출 기회임
- 4분기 매출 2억7,100만달러, EPS 0.58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고객 집중도 심화와 경쟁 심화 우려로 주가는 20% 급락했음
- 워런트 회계처리로 2026년 2분기부터 매출총이익률이 약 200bp 하락할 전망이며, R&D·인수 투자 확대도 단기 수익성 부담 요인임
- AI 데이터센터 수요는 구조적 성장 동력이나, 마진 압박과 매출 편중 리스크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노보 노디스크 “메디케어 비만약 1,500만명 잠재 수요”
- 노보 노디스크 CEO는 올해 하반기 메디케어가 비만 치료제를 처음으로 보장하면 약 1,500만명 환자를 초기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음. 메디케어 가입자는 약 6,700만명임
- 다만 적용이 즉각 확대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처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미국 약가 인하 합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물량 증가로 상쇄하려는 전략임
- 회사는 경구용 비만약과 고용량 위고비(7.2mg) 출시로 시장점유율 회복을 노리고 있음. 현재 미국 GLP-1 시장 점유율은 일라이 릴리가 약 60%, 노보가 약 39% 수준임
- 메디케어 보장 확대는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 동력이지만, 점유율 경쟁과 가격 압박이 실적 개선 속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CNBC
📈 마이크론 HBM4 양산 본격화, 공급 부족 지속
- 마이크론 CFO는 HBM4가 이미 고볼륨 양산에 돌입했고 1분기부터 고객사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이는 기존 계획보다 1년 앞선 일정임
- 수율과 성능이 목표치에 부합하며,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엔비디아 차세대 GPU 공급 제외 가능성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음
-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크게 밑돌고 있어 가격 환경이 우호적이며,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 상단 달성 가능성을 시사했음
- 다만 증설은 2027년 이후 본격화될 전망으로, 단기적으로는 타이트한 수급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메타, 인디애나에 100억달러 AI 데이터센터 투자
- 메타가 인디애나 레바논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입해 400만 평방피트 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건설함. 완공은 2027년 말~2028년 초로 예상됨
- 해당 시설은 최대 1기가와트 전력을 공급해 AI 프로젝트와 기존 SNS 사업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임
- 메타는 올해 설비투자(CapEx)를 최대 1,35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AI 인프라 확충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음
- 대형 빅테크의 공격적 데이터센터 증설은 반도체·전력·인프라 수요 확대 요인이지만, 투자 회수 속도와 수익성 부담이 중장기 평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 메타 지분 신규 매입
-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가 메타 지분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는 연말 기준 운용자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대규모 포지션임. 매수 시점은 지난해 11월로 알려졌음
- 퍼싱은 시장이 메타의 AI 투자 확대를 비용 부담으로만 평가하고 있으나, 장기 AI 수익화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 메타는 올해 AI 관련 설비투자에 최대 1,350억달러를 집행할 계획으로, 단기 마진 압박과 장기 성장 기대가 동시에 반영되는 구간임
- 대형 헤지펀드의 공개 매수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나, AI 투자 성과 가시화 여부가 주가 지속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