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 증시는 연준의 2번째 연속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혼조세를 보였음
-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며 정책금리를 3.75~4% 구간으로 낮추고 12월 1일부터 양적긴축(QT)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음
- 표면적으로는 증시에 우호적인 결정이었지만, 파월 의장이 “12월 추가 인하가 결코 확정적이지 않다”라며 위원회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시장은 기대를 일부 거둬들였음
- 이에 따라 금리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 인하 확률은 회의 전 90% 수준에서 60~70%대로 내려갔고,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3.6%까지 11bp 뛰었으며 10년물도 4%선을 다시 넘어섰음
-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유로·파운드·엔화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음
- 주식시장은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파월 발언 이후 급격히 흔들렸음
- 다우지수는 0.2% 하락 마감했고, S&P500은 사실상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음
- 반면 나스닥은 엔비디아가 5조 달러 시가총액을 돌파하며 0.6% 상승했음
- 엔비디아는 핀란드 노키아에 10억 달러 지분 투자를 발표한 데다 AI 열풍에 힘입어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브로드컴·AMD·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음
- 다만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은 0.9%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와의 괴리가 확대됐음
- 종목별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힘입어 캐터필러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급등했고, CVS헬스는 세 번째로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음
- 반면 핀테크 기업 피서브는 연간 가이던스를 크게 낮추며 40% 넘게 폭락, 월가를 충격에 빠뜨렸음
- 크래프트 하인즈는 소비심리 약화로 매출 전망을 하향했고, 버라이즌은 고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은 개선되며 주가가 상승했음
- 보잉은 777X 관련 49억 달러 회계 비용을 반영하며 어려움을 드러냈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인수합병 후 1,000명 감원에 착수했음
- SK하이닉스는 내년 메모리칩 물량이 이미 전량 판매됐다고 밝히며 62% 이익 증가를 보고했음
- 결국 이날 시장은 금리 인하 자체보다는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음
- 파월 의장이 금리 경로를 “데이터 의존적”이라 강조한 만큼, 투자자들은 향후 고용·물가 지표와 메가캡 실적 발표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
- 단기적으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겠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과열 신호와 높은 밸류에이션, 그리고 연준 내 분열이 연말까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음
📰 주요 뉴스 정리
🦅 파월, 12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 아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경계하며 “기정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발언함
-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3.75~4.00%로 결정했으며, 찬성 10명·반대 2명으로 내부 의견이 엇갈렸음
- 파월 발언 직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는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했음
- 연준은 12월 1일부터 자산 축소(QT)를 종료하고 2022년 이후 2조 달러 이상 감축된 자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함
- 파월은 “정부 셧다운으로 경제 데이터 접근이 제한돼 정책 판단이 신중해질 것”이라며 “안개 속에서 운전하듯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언급함
- 연준은 노동시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을 인정했지만, 물가가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상회한다고 평가함
- 이번 결정은 완화 가속을 주장한 미란 이사와 동결을 주장한 슈미드 총재의 이견 속에서 이뤄졌음
출처: Bloomberg
🌏 트럼프, 한미 무역협정 최종 타결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착 상태였던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했다고 발표함
- 한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을 유지하되, 2,000억 달러는 현금으로 연 200억 달러씩 분할 투자하고 1,500억 달러는 조선 분야 공동 투자에 사용하기로 함
- 양국은 투자 수익을 초기 회수 전까지 50:50으로 나누고, 상업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함
- 트럼프는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펜타닐 원료 화학물질 수출 억제 약속을 전제로 중국산 제품 관세(20%)를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함
-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핵추진 잠수함 연료 재처리 허용을 요청했음
- 트럼프는 “한국의 안보 문제를 바로잡을 것”이라며 북핵 위협 대응 협력을 약속함
- 이번 합의는 한미 간 무역 마찰 해소와 아시아 내 경제 연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됨
출처: Reuters
🚗 GM, 전기차 공장 근로자 3,300명 감원
- 제너럴모터스(GM)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보조금 종료, 규제 완화에 대응해 미시간·오하이오·테네시주 공장에서 3,300명 이상을 감원하기로 함
- 이 중 1,700명은 무기한 해고되고, 약 1,500명은 2026년 중반 복귀 예정임
-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오하이오·테네시 배터리 공장은 2026년 중반까지 가동 중단됨
- 디트로이트 전기차 전용 공장도 내년부터 2교대에서 1교대로 축소 운영하며, 약 1,200명이 해고될 예정임
- GM은 “단기적 전기차 수요 둔화와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생산 능력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음
- 이번 조치는 EV 적자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이며, 3분기 EV 관련 특별 손실 16억 달러를 인식했음
- 포드·닛산·혼다 등도 유사한 조정을 진행하며, 미국 내 전기차 산업이 구조적 조정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옴
출처: WSJ
💊 켄뷰, P&G 임원 영입…타이레놀 논란 수습 나서
- 켄뷰(Kenvue)는 P&G 출신 카를로스 데 헤수스를 북미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며 타이레놀 사태 수습에 나섰음
-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사업 전환을 성공시킨 경력을 보유했으며, 11월 3일부터 공식 취임함
-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부의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한 이후 논란이 확산됨
-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반박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주 검찰은 허위 마케팅 혐의로 켄뷰를 제소함
- 켄뷰는 FDA에 경고 문구 추가 요구를 반대하며 강력히 대응 중임
- 2023년 존슨앤드존슨에서 분사된 후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행동주의 투자자 압박 속에 CEO 교체와 경영진 재편이 진행 중임
- 켄뷰 주가는 올해 32%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음
출처: Bloomberg
🚘 보스턴, 자율주행 택시 제한 추진…웨이모에 타격 가능성
- 보스턴 시의회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웨이모(Waymo) 등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 안전요원 상주 의무화를 포함한 규제안을 추진 중임
- 해당 조례안은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운전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때까지 무인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하고, 이후에도 운전자가 동승해야 운행 가능하도록 규정함
- 법안은 아직 검토 단계로, 공청회와 시장 서명을 거쳐야 효력이 발생함
- 보스턴은 현대차가 투자한 모셔널(Motional)의 본거지로, 웨이모도 2016년부터 테스트를 진행 중임
- 웨이모는 “안전성을 개선하는 기술인데 ‘느낌(vibes)’만으로 금지하려 한다”며 반발함
- 노동조합은 운전 일자리 감소를 우려하며 법안 지지를 표명함
-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지역별 규제 차이를 보여주며, 자율주행 상용화 확산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우버, 루시드·뉴로와 손잡고 샌프란시스코서 로보택시 도전
- 우버가 2026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루시드와 뉴로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임
- 현재 루시드 그래비티 SUV에 뉴로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수동 운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수개월 내 100대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임
- 이번 서비스는 알파벳 산하 웨이모의 기존 로보택시 사업과 직접 경쟁하는 형태로, 우버는 이미 오스틴·애틀랜타·피닉스 등지에서 웨이모 차량을 앱에 연동 중임
- 우버는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027년부터 10만 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 중 2만 대는 루시드-뉴로 차량으로 구성될 예정임
- 뉴로는 현재 남부 베이 지역에서 일부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았지만, 샌프란시스코 내에서는 승객 운송 관련 추가 인가가 필요함
- 우버는 향후 모든 규제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임
출처: Bloomberg
💉 일라이릴리·월마트, 체중감량약 ‘젭바운드’ 소매 픽업 도입
-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월마트는 체중감량 주사제 ‘젭바운드(Zepbound)’를 미국 내 4,600여 개 월마트 약국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소매 픽업 서비스를 도입함
- 이번 협력으로 처방을 받은 현금 결제 환자는 11월 중순부터 단일용량 바이알을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초기용량 월 $349, 이후 용량 월 $499)에 구매 가능함
- 젭바운드는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로, 노보노디스크의 ‘웨고비(Wegovy)’와 시장 점유 경쟁 중임
- 트럼프 행정부가 제약사에 직접판매(D2C) 모델을 확대하도록 압박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규제 기조에 부합함
- 일라이릴리의 D2C 플랫폼 ‘릴리다이렉트(LillyDirect)’는 출시 1년 만에 신규 처방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보였음
- 회사는 “더 많은 환자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접근성을 제공하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협력 의지를 밝혔음
출처: CNBC
🎥 유튜브, AI로 저화질 영상 화질 개선 기능 도입
- 구글의 유튜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저해상도 영상을 자동으로 선명하게 만드는 ‘업스케일링(upscaling)’ 기능을 도입함
- 1080p 이하로 업로드된 영상부터 적용되며, 향후 4K 업스케일링까지 확대할 예정임
- AI가 화질을 향상시켜도 원본 파일은 그대로 보존되며, 제작자는 ‘슈퍼 해상도(super resolution)’ 기능을 선택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음
- 해당 영상은 표시가 추가돼 시청자가 원본과 AI 개선 버전을 구분할 수 있음
- 대형 TV 시청이 급증함에 따라 화질 개선이 특히 유튜브 TV 이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썸네일 용량 제한을 2MB에서 50MB로 확대해 TV 화면에서도 더 정교한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게 함
- 유튜브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경쟁 심화 속에 고품질 영상 경험을 강화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AI 스타트업 투자 가속
- 엔비디아가 벤처캐피털이 아님에도 글로벌 VC 시장의 핵심 투자자로 부상함
- 9월 오픈AI에 1,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규모 스타트업 투자 기록을 세웠음
- 올해 10월 중순까지 전 세계 59개 AI 스타트업에 투자해 2024년 전체(55건)를 이미 초과했음
- 젠슨 황 CEO는 “AI 생태계 전체를 지원하는 전략”이라 강조하며, AI 확산이 엔비디아 기술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함
- 투자 대상에는 퍼플렉시티, 리플렉션AI, 레카AI 등 AI 검색·코딩·비디오 분석 기업이 포함됨
- 스타트업은 엔비디아의 자금뿐 아니라 GPU·엔지니어 지원 등 기술적 협력을 제공받고 있음
- 레카AI는 엔비디아 주도로 1.1억 달러 투자를 유치해 일부를 GPU 구매에 사용함
- 엔비디아는 2027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이 1,47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대형 인수 대신 소규모 투자로 사업 다변화를 추진 중임
출처: Bloomberg
💼 오라클, AI 투자 확대로 채권 리스크 급등
- 오라클(Oracle)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신용부도스왑(CDS) 비용이 2023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함
- 모건스탠리는 오라클의 조정 순부채가 2028 회계연도까지 약 2,9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5년물 CDS 매수와 채권 매입 병행 전략을 권고함
- 오라클은 오픈AI와 함께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Stargate)’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 중 380억 달러의 신규 부채 발행이 예정됨
- 최근 4.9% 2033년 만기 채권 스프레드가 26bp 확대되어 83bp로 상승함
- 오라클은 비금융 기업 중 블룸버그 투자등급 지수 내 최대 채권 발행사로, 약 950억 달러의 채무를 보유 중임
- 단기적 신용 악화 우려가 커지며 일부 투자자들은 CDS를 통한 헤지 포지션 강화에 나섰음
- 시장에서는 AI 열풍 속 과도한 부채 확대가 향후 기업 펀더멘털을 약화시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세계 첫 시가총액 5조 달러 기업 등극
-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시스템 판매 호조와 중국 시장 재진입 기대감으로 시가총액 5.04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최초 5조 달러 기업이 됨
-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칩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 접근 가능성을 시사함
- 젠슨 황 CEO는 향후 5분기 동안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칩 주문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2026년 매출은 3,000억 달러를 초과할 전망임
- 엔비디아는 챗GPT 출시 이후 시가총액이 3년 만에 4,000억 달러에서 5조 달러로 급등함
- 애플·마이크로소프트도 4조 달러를 재돌파하며 AI 주도 대형 기술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음
- 회사는 오픈AI에 1,000억 달러 투자 계획 등으로 AI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액은 2027년 6,3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미·중 갈등으로 중국 매출이 감소했으나, 황 CEO는 “중국이 시장을 열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장기적 접근 의지를 표명함
출처: FT
⚡️마이크로소프트, 대규모 Azure 장애 발생
- 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현지시간) 정기 실적 발표를 몇 시간 앞두고 Azure 및 365 서비스에 광범위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힘
- 회사는 “Azure Front Door의 설정 변경 오류로 인한 문제로 파악돼 복구 작업 중이며, 오후 7시20분(ET)경 완전 복구를 예상한다”고 설명함
- 이번 장애로 Xbox, IR 페이지 등 다수의 웹사이트와 일부 항공사(알래스카·하와이안항공)의 운영 시스템이 중단됨
- 마이크로소프트는 임시 조치로 Azure Traffic Manager를 통한 트래픽 우회 전략을 권고함
- 최근 AWS도 EC2 인스턴스 오류로 대규모 장애를 겪은 바 있으며, 클라우드 3강(AWS 32%, Azure 23%, 구글 10%) 간 신뢰도 경쟁이 다시 부각됨
출처: CNBC
🤖 오픈AI, 구조조정 완료로 IPO 및 1.4조 달러 AI 투자 본격화
- 오픈AI(OpenAI)가 1년간의 절차 끝에 영리회사 전환을 완료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새 협약을 체결함
- 이번 구조조정으로 1.4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가 가능해지며, 데이터센터·반도체·인재 확보에 자금이 집중될 예정임
- 샘 알트먼 CEO는 “IPO가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라 밝혔으나 구체적 일정은 미정임
- 머스크는 소송을 통해 구조조정 무효화를 시도했으나 불발됨
- 비영리 이사회는 여전히 26%의 지분(약 1,300억 달러 가치)을 보유하지만, 실질적 경영 통제력은 약화된 상태임
- 오픈AI는 안전성 검증을 위한 독립 위원회를 설치해 AI 모델 출시를 지연시킬 권한을 부여함
- 마이크로소프트는 새 법인에서 27% 지분을 확보했으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 접근권과 수익 배분 비율은 AGI 달성 시점에 재조정될 예정임
- 알트먼은 “이제야 진정한 의미의 ‘정상 기업’이 됐다”며 대규모 자본 조달을 통한 성장 가속을 예고함
출처: Bloomberg
📱메타 3분기 매출 26% 급증, AI·광고 동반 성장
- 메타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512억 달러를 기록했음
- 주당순이익(EPS)은 1.05달러로 집계됨
-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P)는 35억4천만 명으로 8% 증가했고, 광고 단가도 10% 상승함
- 마크 저커버그 CEO는 “Meta Superintelligence Labs와 AI 안경이 본격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힘
- 4분기 매출은 560억~590억 달러를 전망하며, 광고 호조가 지속되지만 리얼리티랩스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 연간 비용 전망은 1,160억~1,180억 달러, 설비투자(CapEx)는 700억~7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 4분기 세율은 12~15%로 예상함
출처: CNBC
💡알파벳 3분기 실적,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 알파벳은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1,0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첫 1,000억 달러 분기 실적을 달성함
- 순이익은 33% 증가, 주당순이익(EPS)은 2.87달러로 35% 상승함
- 구글 서비스 매출은 871억 달러(+14%)로 검색·유튜브 광고·구독·디바이스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함
- 구글 클라우드는 152억 달러로 34% 급증, AI 인프라 및 생성형 AI 솔루션 수요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함
- 순다 피차이 CEO는 “제미나이 모델이 분당 70억 토큰을 처리하며, 제미나이 앱 월간 활성 사용자는 6.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힘
- 구글 클라우드의 수주잔고는 1,550억 달러, 유료 구독자는 3억 명 이상으로 증가했음
출처: CNBC
🚀마이크로소프트 3분기 실적, 클라우드 매출 26% 급증
-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3분기 매출 77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음
- 영업이익은 380억 달러(+24%), 순이익은 GAAP 기준 277억 달러(+12%)를 기록함
- 비(非)GAAP 기준 순이익은 308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13달러로 각각 22%, 23% 증가함
-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491억 달러로 26%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함
- 상업용 잔여 수행의무(RPO)는 51% 증가한 3,920억 달러로 집계됨
- 사티아 나델라 CEO는 “지구 규모의 클라우드와 AI 팩토리가 현실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AI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음
출처: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