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10월의 변동성이 큰 장세를 마무리하며 미국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으로 11월을 맞이했음
- S&P 500은 아마존과 애플의 견조한 실적 덕분에 0.26% 상승한 6,840.20에 마감했고, 나스닥은 0.61% 오른 23,724.96을 기록했음
- 다우지수는 0.09% 오른 47,562.87로 소폭 상승했음
- 특히 아마존은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0% 늘며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고, 이에 주가가 하루 만에 9.6%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 CEO 앤디 재시는 “AI와 핵심 인프라 수요가 강력하다”며 “AWS가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음
- 아마존의 호실적은 팔란티어(+3%), 오라클(+2.2%) 등 다른 AI 관련 종목의 매수세로 이어졌고, 넷플릭스(+2.7%)는 10대1 주식 분할 소식으로, 테슬라(+3.7%)도 동반 상승하며 기술주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음
- 이번 주 S&P 500은 0.7%, 나스닥은 2.2%, 다우는 0.8% 상승하며 모두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음
- 10월 한 달로 보면 S&P 500은 2.3%, 나스닥은 4.7%, 다우는 2.5% 올라 각각 6개월(다우)·7개월(나스닥) 연속 상승이라는 2018년 이후 최장 상승 기록을 세웠음
- 4월 저점 이후 S&P 500의 시가총액은 약 17조 달러 증가했으며, 기술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음
- 다만 일부에서는 상승이 소수 종목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 연준의 금리 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음
- 파월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춰 언급한 데 이어, 아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12월 금리 인하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클리블랜드 연은의 햄맥 총재는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이번 주 금리 인하에 반대했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시장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확률은 지난주 91.7%에서 65%로 급락했음
- 하지만 전반적으로 채권시장은 안정세를 보이며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4.09%로 거의 변동이 없었음
- 기업 실적 시즌은 시장 심리를 지탱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현재까지 S&P 500 기업의 약 60%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그중 83% 이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
- 펀드스트랫의 토마스 리는 “지금은 AI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기업 전반이 강한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계절적으로 강세인 4분기에는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음
- AI 투자 열풍은 여전히 시장의 중심 서사로 자리 잡고 있음
- UBS의 마크 해페일은 “AI 관련 종목이 앞으로도 시장 성과를 주도할 것”이라며 “다각화된 접근을 통해 AI 테마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음
- 전략가 라이언 그래빈스키(Strategas)는 “기업 실적 발표에서 AI 관련 언급이 급격히 늘고 있으며, 자본지출 둔화 우려는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 결국 시장은 여전히 ‘AI 주도 대형주 랠리’의 연장선상에 있음
- 중소형주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주도권을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기술주의 이익률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강세의 핵심 동력으로 꼽힘
- 성장주가 가치주를 다시 압도하는 흐름 속에서, 2000년 닷컴 버블과 달리 이번에는 이익과 수익성의 뒷받침이 있다는 점이 다르다는 분석도 나옴
- 결국 10월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 연준의 금리 인하, AI 투자 기대 등 다양한 변수가 교차한 가운데 ‘강한 기업 실적’이 시장의 불안을 압도했음
- S&P 500은 연초 대비 16% 상승 중이며, 과거 통계상 1~10월 10% 이상 상승한 해는 남은 두 달 동안 평균적으로 86% 확률로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음
- 역사적으로도 11월은 미국 증시가 가장 강세를 보이는 시기 중 하나로, 월가의 낙관론은 여전히 유효함
📰 주요 뉴스 정리
📈 빅테크의 지배력, AI 붐 속 ‘극단적 집중’으로 확대
-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5조 달러를 돌파한 주간, S&P500 상승분의 대부분이 알파벳·브로드컴·엔비디아 등 소수 종목에 의해 주도됨
- 현재 S&P500 상위 10개 중 8개가 기술주이며, 이들이 미국 주식시장 전체 가치의 36%, 최근 1년 순이익 증가의 80%를 차지함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S&P500의 2.4% 상승 중 대부분이 세 종목에서 발생했으며, “AI 붐은 소수 대형주의 모멘텀 장세로 변했다”고 평가함
- 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 등은 올해만 3,500억 달러 이상, 2026년엔 4,000억 달러 이상을 데이터센터에 투자할 계획임
- 미국 상장주식의 총가치가 GDP 대비 225%로, 닷컴버블 정점을 넘어섰음
- 전문가들은 “AI 투자 과열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지만, 시장은 하락보다 ‘랠리에서 뒤처질 위험’을 더 두려워한다”고 분석함
출처: FT
💥 파월 “AI 버블은 닷컴과 다르다” 발언, 사실과 다르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AI 버블은 닷컴버블과 다르다”며 현재 고평가된 기업들이 실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위험한 착각이라는 지적이 제기됨
- 2000년 닷컴버블 당시 나스닥 상위 종목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인텔 등 실제 매출과 이익을 내는 ‘실체 있는 기업’이었음
- 시스코는 당시 매출 150억 달러, 순이익 25억 달러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출 220억 달러, 순이익 87억 달러를 기록했음
- 그러나 이들 주가는 2000~2002년 사이 50~75% 폭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실을 회복하는 데만 13년이 걸렸음
- 닷컴 투자자들은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다’는 방향성은 옳았지만, 시기·밸류에이션·승자 예측 모두 틀렸음
- 현재 AI 역시 같은 함정에 빠질 수 있으며, 과도한 낙관론은 결국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남길 수 있다고 경고했음
출처: MarketWatch
🖼 게티이미지, 퍼플렉시티 AI와 제휴 후 주가 하락
- 게티이미지 주가가 퍼플렉시티 AI와 다년간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한 후 6% 이상 하락했음
- 이번 협약으로 퍼플렉시티는 AI 검색 플랫폼에서 게티이미지의 사진 및 편집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게 됨
- 또한 이미지 출처와 크레딧 표기를 강화해 콘텐츠 신뢰성을 높일 예정임
- 게티이미지는 “이번 제휴는 AI 플랫폼의 정보 품질과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음
-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시장에서는 단기적 수익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
- 퍼플렉시티는 최근 출시한 AI 브라우저 ‘코멧(Comet)’으로 구글·오픈AI와 경쟁 중임
출처: CNBC
🥫 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SNAP 긴급자금 사용 명령
- 연방 판사 2명이 트럼프 행정부에 긴급 예산을 사용해 SNAP(저소득층 식품 지원) 지급을 계속하라고 명령했음
- 이는 11월 1일부로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던 수억 달러 규모의 푸드 스탬프 예산을 일시적으로 유지시키는 결정임
- 로드아일랜드의 존 맥코넬 판사와 매사추세츠의 인디라 탈와니 판사는 SNAP 중단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USDA에 비상자금 사용을 지시했음
- SNAP은 4,200만 명의 저소득·장애인 미국인이 식료품을 구입하도록 돕는 핵심 복지 프로그램으로, 월 약 80억 달러가 소요됨
- USDA는 60억 달러 규모의 비상자금만으로는 11월 지급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긴급 지원을 우선 명령했음
- 이번 결정은 셧다운으로 인한 복지 중단 위기를 완화할 수 있으나, 행정부가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있음
출처: WSJ
🚗 네덜란드 넥스페리아, 중국발 자동차 반도체 수출 재개
- 백악관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Nexperia)가 몇 주간 중단했던 칩 수출을 미·중 무역 합의에 따라 재개한다고 발표할 예정임
- 이번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회담 결과로, 미국이 일부 대중 관세를 완화하는 대신 중국은 펜타닐 원료 수출을 단속하기로 함
- 네덜란드 정부가 안보 우려로 중국 윙텍(Wingtech)으로부터 넥스페리아 지분을 몰수한 뒤, 중국이 해당 공장의 수출을 중단시켜 글로벌 자동차 생산 차질이 발생했음
- 넥스페리아는 연 매출 약 20억 달러 중 60%를 자동차용 반도체에서 올리며, 제품의 70~80%가 중국에서 가공됨
- 이번 조치로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이 완화될 전망임
출처: WSJ
🎲 스포츠베팅 업체들, 예측시장 진출에 ‘면허 리스크’ 우려
- 미국 주요 카지노·스포츠베팅 기업들이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진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
- 케사스( Caesars )와 MGM은 “주정부 면허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겠다”며 진입을 보류함
- 예측시장 운영사 칼시(Kalshi)·폴리마켓(Polymarket)은 연방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관할을 주장하지만, 네바다 등 주정부는 이를 ‘도박’으로 간주함
- 이로 인해 드래프트킹스(DraftKings)는 주가가 8월 이후 30% 이상 하락함
- 드래프트킹스는 최근 연방 인가 거래소 ‘레일버드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했으나, 스포츠베팅 대신 금융·문화 이벤트 중심의 ‘드래프트킹스 프리딕션’ 앱을 출시할 예정임
- 팬듀얼(FanDuel)은 CME그룹과 손잡고 유가·S&P500 등 금융상품 기반 계약을 제공할 계획임
- 업계는 “예측시장 확산이 세수 감소 우려를 자극해 온라인 카지노 합법화를 앞당길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함
출처: Bloomberg
💼 글로벌 M&A, ‘동물적 본능’이 돌아왔다
-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와 경기 회복세 속에 초대형 인수합병(M&A)이 급증하고 있음
- 최근 한 달간 EA가 550억 달러에 사모펀드에 인수되고, 버크셔해서웨이는 OxyChem을 100억 달러에 매입했으며, American Water Works와 Essential Utilities는 630억 달러 규모로 합병함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또한 약 1,000억 달러(부채 포함)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M&A 거래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올해 전체 32% 증가가 예상됨
- 금리·재정·규제 완화의 ‘트리플 완화’가 M&A 붐을 견인하고 있으며, 기업 CEO들은 불확실성보다 기회를 택하고 있음
- 약 4조 달러의 사모펀드 대기자금이 존재해 대형 거래를 더욱 촉진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시 확장 모드로 전환했고, 지금이 초대형 M&A의 골든타임”이라고 평가함
출처: FT
💰 AI 버블 헤지로 금·중국주 제시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은 AI 열풍으로 과열된 시장에서 금과 중국 주식을 최적의 ‘버블 헤지’ 자산으로 꼽았음
- S&P500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3배로 20년 평균(16배)을 크게 상회하며, ‘매그니피센트7’의 비중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달러를 돌파하며 AI 주도 상승세를 이끌었고, 아마존·애플의 호실적도 투자심리를 지지했음
- 하트넷은 2026년 미국의 완만한 금리 인하와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 부양정책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함
- 금은 완화적 정책과 성장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제시됨
- 금 가격은 4,300달러 고점에서 조정받았으며, 최근 한 주간 글로벌 금 펀드에서는 75억달러 유출이 발생함
- 한편 MSCI 중국지수는 올해 33% 상승하며 AI 경쟁력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했으나, 최근 미중 긴장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상승세가 둔화됨
출처: Bloomberg
⚖️ 화이자, 노보 노디스크의 멧세라 인수 저지 소송 제기
- 화이자는 비만 치료제 스타트업 멧세라(Metsera)의 인수를 둘러싸고 노보 노디스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음
- 화이자는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노보의 인수 제안을 일시 중단시켜 달라며, 해당 제안이 규제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월한 제안(Superior Company Proposal)”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 화이자는 미 FTC로부터 자사 인수안의 반독점 심사 종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규제 요건을 충족했다고 주장함
- 노보는 최소 65억 달러에서 최대 90억 달러에 달하는 조건부 인수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화이자의 기존 제안보다 최대 11% 높은 수준임
- 이번 소송은 수개월간 이어진 인수전의 정점을 보여주며, 화이자는 노보의 시도를 “시장 지배력 남용이자 미국 경쟁사 제거 시도”라고 비판함
- 법원이 가처분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화이자는 11월 4일까지 맞대응 제안을 내거나 거래를 포기해야 함
출처: Bloomberg
📈 팔란티어, 넷플릭스처럼 주식분할 단행할까
- D.A. 데이비드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가 소매 투자자 비중이 높고 주가가 급등한 만큼, 주식분할을 단행해도 놀랍지 않다고 언급함
- 팔란티어는 2020년 직상장 당시 주당 10달러였으나, 현재 약 200달러에 근접하며 올해에만 157% 상승해 S&P500 상위 5위 상승 종목에 올랐음
- 루리아는 “주식분할은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함
- 팔란티어는 월요일(11월 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코멘트는 거부함
- 최근 넷플릭스와 서비스나우가 각각 10대1, 5대1 주식분할을 발표했으며, 이는 개인 및 직원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 Cboe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분할은 개인 투자 참여를 늘릴 수 있지만 유동성 증가로 직결되진 않음
- 올해 S&P500 내 주식분할은 3건에 불과해 작년 18건 대비 크게 감소했음
출처: MarketWatch
💸 빅테크의 3,800억 달러 AI 투자 경쟁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이 이번 분기 일제히 설비투자(capex) 전망을 상향하며 올해 총 3,8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예정임
- 아마존은 1,250억 달러로 기존 예상(1,180억 달러)을 상향했고, 2026년에도 증가할 것이라 밝혔음
- 구글은 910억~930억 달러로 상향하며 주가가 2.5%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6회계연도 설비투자가 최소 9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반면 메타는 700억~720억 달러로 가이던스를 좁혔으나 주가는 11% 급락함
- 오펜하이머는 메타의 ‘슈퍼인텔리전스’ 프로젝트가 메타버스 시기의 과도한 지출을 연상시킨다고 경고함
- 한편 오픈AI는 엔비디아·오라클·브로드컴과 총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약을 체결해 업계 투자 경쟁에 불을 붙였음
-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하지만, 투자 확장세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함
출처: CNBC
🏗️ 메타·xAI, 재무제표 밖 600억 달러 부채 조달 확산
- 메타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으로 약 600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이 중 절반은 재무제표에 부채로 잡히지 않는 방식으로 조달됨
- 모건스탠리가 주도한 300억 달러 규모의 특수목적회사(SPV) 거래는 사상 최대 민간 자본 조달로, 메타는 이를 통해 나머지 300억 달러를 회사채로 발행함
- 이러한 ‘오프밸런스 부채’ 구조는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확산 중이며, 2028년까지 최대 8,000억 달러가 민간 신용시장으로부터 조달될 전망임
- 일론 머스크의 xAI는 200억 달러 규모의 SPV를 통해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고, 5년 임대료만 부담하는 구조로 위험 노출을 최소화함
- 그러나 UBS는 “AI 설비 투자 증가가 부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부채가 장부 밖에 숨겨지고 있다”고 경고함
- 과거 엔론 사태처럼 잠재 부채 리스크가 시장 신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블룸버그는 “AI 시대의 금융공학이 다시 돌아왔다”고 평가함
출처: Bloomberg
📺 유튜브TV에서 ESPN·ABC 사라진 이유
- 디즈니와 구글이 송출료(carriage fee) 협상 결렬로 유튜브TV에서 ESPN·ABC 등 디즈니 계열 채널이 31일부로 중단됨
- 유튜브TV는 “회원들에게 불리한 조건을 수용하지 않겠다”며 장기 계약 대신 1~2년 단기 계약을 요구 중임
- 디즈니는 “유튜브가 공정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며 맞서고 있음
- 구독자들은 장기 중단 시 20달러 크레딧을 받을 예정임
- 유튜브TV는 월 82.99달러로 1,000만 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며, 향후 대부분의 전통 유료TV 사업자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사태는 폭스, NBC유니버설, 파라마운트, 텔레비사유니비전과의 송출료 분쟁에 이어 가장 심각한 사례로, 스트리밍 시장 내 플랫폼 간 이해충돌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출처: MarketWatch
🤖 앤트로픽 투자, 알파벳·아마존에 수십억 달러 이익 안겨
- 알파벳과 아마존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 지분 가치 상승으로 3분기 이익이 수십억 달러 증가했음
- 알파벳은 분기 순이익에 포함된 ‘지분증권 평가이익’이 107억 달러에 달했으며, 아마존은 앤트로픽 투자에서 발생한 95억 달러의 세전이익으로 순이익이 38% 증가했음
- 앤트로픽은 9월 투자 유치에서 기업가치가 1,830억 달러로 세 배 가까이 뛰며, 두 기업의 장부상 이익에 직접 반영됨
- 알파벳은 총 30억 달러를 투자했고, 구글 클라우드는 2026년부터 앤트로픽에 특화 AI 칩 100만 개를 공급하는 계약(수십억 달러 규모)을 체결했음
- 아마존은 80억 달러를 투자해 자체 AI 칩과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프로젝트 레이니어’를 통해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음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관련 손실 31억 달러를 반영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힘
출처: Bloomberg
💰 젠슨 황, 엔비디아 주식 10억 달러 매도 완료
-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6월 이후 약 1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주식 매도를 마무리했음
- 이번 매도는 3월에 사전 계획된 거래로, 연말까지 최대 600만 주 매도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의 일환이었음
- 황은 지난 6월 첫 매도 당시 약 8억6,500만 달러 규모였으나, 이후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며 총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섰음
- 현재 순자산은 1,757억 달러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9위이며, 엔비디아 지분 3.5%를 보유 중임
- 올해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하며, 내부에서만 7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함
- CFO 코렛 크레스와 글로벌 영업총괄 제이 푸리도 각각 약 12억 달러 자산가로 합류했음
- 황은 올해 3억 달러 이상을 재단과 기부펀드에 주식으로 기부했으며, “AI 붐 속 전례 없는 부 창출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