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갈아치운 펠로톤, 주가는 25% 상승

반도체 부족하자 차에서 반도체 빼버린 테슬라, 천재야 바보야?!

2022.02.10 | 조회 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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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를 겪고있는 홈피트니스 기업 펠로톤이  CEO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펠로톤은 8일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존 폴리가 10년만에 회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CEO 자리는 스포티파이를 거쳐 넷플릭스에서 CFO를 지낸 배리 맥카시가 맡게됩니다. 

위기의 펠로톤이 던진 승부수는 이게 다가 아닙니다. 펠로톤은 이날 2800명의 직원을 감축하고 과감한 비용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해고 인원은 전체 직원의 20%에 해당됩니다. 어마어마한 결단입니다. 

펠로톤은 코로나19 수혜주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홈피트니스 붐을 타고 실내 사이클 및 트레드밀 생산업체 펠로톤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았습니다. 허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반대로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요예측에 실패한 펠로톤은 올해 더이상의 추가 제품 생산이 없다며 위기를 인정했습니다. 그결과 주가는 폭락을 거듭하며 최고점 대비 80%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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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펠로톤에 최근 희소식이 찾아왔죠. 바로 나이키와 아마존, 애플이 펠로톤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펠로톤 인수로 빅테크 기업의 피트니스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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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결과 펠로톤은 8일 하루동안 주가가 무려 25.28% 반등합니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펠로톤의 쇄신노력이 바로 CEO교체와 직원 감축인 셈입니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인수 기업이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펠로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임한 존 폴리 전 CEO
이번에 사임한 존 폴리 전 CEO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CEO교체가 허울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EO가 사임해서 이동한 곳이 의사회 의장이니 사실상 더좋은 자리로 간게 아니냔 것이죠. 이러한 CEO 리스크도 잘 해결될지 예의주시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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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테슬라 뉴스. 테슬라가 부족해진 칩공급 타개책으로 생산차량의 반도체 칩 1개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중국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 Y와 모델 3의 스티어링 부분 칩 1개를 제거한답니다. 

문제는 이러한 반도체 칩 제거는 고객들에 통보하지 않았고 독일, 중국 등 이미 수만대가 팔려나간 차량에 적용됐다는 사실입니다.

테슬라는 일단 차량 성능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고지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나 문제는 향후 레벨3단계의 자율주행차 생산시 이러한 칩제거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여전히 실제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테슬라 외에는 알 수 없지만

과연 이러한 테슬라의 선택이 악수일지는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일런 머스크는 자율주행기술이 올해 큰 진보를 이룬다고 했는데 칩은 하나 빼버렸네요? 과연 현명한 선택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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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가가 오늘도 2.1% 떨어졌습니다. 바닥이 안보입니다. 아니, 바닥은 드러냈고 그밑에 지하가 있는지 몰랐네요?

5일간 메타 주식은 3분의 2토막 났습니다. 무려 1주일만에 주가 33%가 떨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메타 주가 하락은 유럽뉴스때문입니다. 유럽에서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퇴출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메타 누가 도와주나요?

문제는 탈출구가 잘 안보입니다. 메타의 반등기회가 안보인단 뜻이죠. 과연 메타 어떻게 이문제를 극복할까요? 저커버그의 머리가 깨질거같은 현재, 메타의 선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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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딩기업과 

스트리트 더를 찾아서 떠나는

월리를 찾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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