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0.5%p 인상 재확인한 연준, 뉴욕 안도랠리
뉴욕증시가 오늘 Fed의 의사록 공개 이후 안도랠리를 이어가며 상승마감했습니다. 연준은, 추후 2차례에 걸친 0.5%p 인상 의사를 재확인하며 경기 회복을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재확인해주었습니다.
연준은 결국 긴축통화정책이 시급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보다 중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조속히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한 후, 안도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까지 육박했던 S&P500 지수는 -16.45%까지 회복아닌 회복을 하며 약세장 진입을 기술적으로 저지했습니다. 나스닥은 여전히 26%가까이 빠진 상태입니다.
Ep2. 하루만에 반등 성공한 경기민감주
어제 크게 폭락했던 경기민감주가 하루만에 일단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6% 넘게 빠진 테슬라는 오늘 하루만 4.88% 반등했고 아마존도 2.57% 반등했습니다. 특히 어제 10% 넘게 빠진 크루즈 3대장이 오늘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크루즈 3대장 주가 변동률]
카니발 +3.57% (전일 -10.3%)
로얄캐리비안 +2.73 (전일 -10.2%)
노르웨이안 크루즈라인 +3.31% (전일 -11.99%)
뿐만 아니라 리조트, 항공사, 카지노 등 관광레저 관련주는 모조리 반등에 성공하며 어제의 부진을 어느정도 회복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필수소비재 대장격인 월마트는 -0.61%, P&G는 -1.64%를 기록하는 등 필수소비재의 부진은 다소 눈에 띄었습니다. 여전히 소비재 분야의 불안감이 떨쳐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5/25 섹터별 등락률]
IT +1.21%
필수소비재 +0.04%
임의소비재 +2.78%
Ep3. 에너지 인플레이션, 이번 여름이 최악이다
시장의 에너지 상승 공포가 여전히 지속중입니다. 미국 휘발유가격은 올해 여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현재 AAA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599달러입니다.
캘리포니아는 6달러를 넘어섰고 뉴욕도 4.93달러로 5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것인데요. 이번 여름 에너지 인플레가 정점을 찍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끝 도대체 언제일까요
Ep4. 가이던스에 발목잡힌 엔비디아, 애프터마켓서 폭락
[엔비디아 실적]
매출 82억9000만 달러 (Me 81억달러/YoY +46%)
EPS 1.36달러(Me 1.3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37억5000만달러(Me36억3000만달러)
게이밍 매출 36억2000만달러(Me35억3000만달러)
일단 시장 기대치보다는 좋았습니다. 역시 문제는 가이던스 였습니다.
2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매출 84억5000만달러였습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79억4000만~82억6000만 달러로 낮췄습니다.
가이던스 축소는 뭐다? 주가 폭락입니다.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장중 5.08%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가이던스 축소로 결국 현재 7~10%대 하락을 연출중입니다. 이번주 빅테크 기업의 대표주자였던 엔비디아의 실적은 다소 아쉬움을 낳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러시아전쟁과 중국 락다운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았습니다. 관련 손실이 약 5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냅발 IT 붕괴 우려를 엔비디아가 버텨주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p5. 간추린 뉴스
- 29% 급등한 게임스탑, 14% 오른 AMC!? 이제좀 멈춰
게임스탑이 올해 하루 상승률 기록을 세우며 29% 급등했습니다. 오늘 게임스탑 거래량은 990만주. 정상적 거래량의 2배였습니다.
물론 이슈가 있었습니다. 게임스탑은 주식 분할 제안에 대한 투표로 인해 이슈가 있습니다. 암호화폐 출시를 공식화한 것도 불을 붙인 원인입니다. 게임스톱 지갑을 이용해 게임스톱 NFT 시장 거래를 위한 화폐를 미리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조심하세요. 밈주식의 대장 게임스탑입니다.
근데 특별한 호재나 이슈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조심하셔요. 밈주식은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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