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가 교회를 깨운다
Ep1. 평신도가 교회를 깨운다! (2025.6.12)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목회자 중심의 위계적 구조에 갇혀 의존적인 신앙 형태를 보여 왔습니다. 이는 세습이나 재정 비리와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한 맹종으로 이어져, 성도 스스로 신앙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번 첫 번째 포럼은 주체적 신앙인의 시각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자리입니다. 주체적인 신앙이란 무엇이며, 평신도가 주도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일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혼란한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첫 발제를 맡은 송인수 공동대표(교육의봄, 『평신도 교회가 온다』 저자)는 계엄과 탄핵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와 교회 속에서 평신도 교회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교회의 변화에 참여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합니다. 성직자 중심 구조를 넘어 평신도 스스로 자율적인 신앙 실천과 공동체 구성을 이루어나가는 '평신도 교회' 운영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정성규 목사(예인교회 담임)는 목회자로서 자발적 신앙 공동체 형성의 실제 과정을 소개합니다. 특정 계층 의존적인 교회 구조를 넘어, 민주적인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이 교회의 생명력 회복에 핵심으로서 강조하며, 예인교회의 사례를 공유합니다.
마지막 발제자인 강경희 성도(일산은혜교회)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함께 읽고 쓰기’ 모임을 통해 일상에서 주체적 신앙인으로 자립한 경험을 나눕니다. 신앙의 주체성은 소수의 전문가나 헌신자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길임을 발견합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홈페이지에서 퍼옴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
Ep1. 평신도가 교회를 깨운다! (2025.6.12)
Ep2. 교회와 사회 변화 주체로서의 기독여성! (2025.6.19)
Ep3. 청년이 거부하는 교회? 청년을 거부하는 교회! (2025.6.26)
한국 교회는 오랜 시간 권위적 구조와 위계 중심, 과도한 의존적 신앙의 형태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신앙의 주체성을 약화시키고 특정 권위에 종속되도록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건강한 신앙은 정직한 질문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삶을 통해 드러내며,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강요나 의존성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신앙 실천을 하는 주체적 신앙인들이 모인 교회공동체는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는 민주적 교회 운영이 기본이 됩니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025 연속기획포럼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을 통해 한국 교회 변혁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주체성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일정: 2025년 6월 12일, 19일, 26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 공간 새길(5호선 서대문역, 중구 통일로 114 지하1층)
-교회개혁실천연대 홈페이지에서 퍼옴
✔️그림책 하나 더..
아주 커다란 것을 좋아하는 임금님. 무엇이든 아주 커야만 만족을 한다. 침대, 세면대, 수건까지. 임금의 주문과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 신하들은 말없이 고생하고 고생을 한다.
"나를 위해 아주 아주 커다란 화분을 만들어라!"
임금은 큰 화분이라면 커다란 튤립이 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커다란 화분에서는 아주 작은 튤립 한 송이가 피어난다.
주체적 신앙을 생각하며 아주 큰 것과 튤립의 아름다움을 생각합니다.
📍 꿀정보!!
김근주읽기 시즌 9.2
6월 22일(일)- 7월 5일(토)
<오늘을 위한 레위기> 후반 읽기
<복음의 공공성> 전반 읽기
어느 책으로 함께 할지 즐거운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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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강경희님🩷뉴스 레터 감사합니다. 애쓰시네요. 기쁜 마음으로 읽기를 기다릴께요💜 기획포럼 응원합니다!
김근주읽기
강미경 집사님, 감사합니다. 시즌9.2 함께 잘 준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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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깬(Timothy)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근주읽기
알깬 님, 감사합니다. Timothy는 디모데를 뜻하나요? 문득 아이디의 뜻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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