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대 강의를 진정성 있게 판매하는 비밀 - Shubham Shaarma

📣시작하기 전에 📣

초대장 확인하기 : https://freeworkersclub.oopy.io/

아무리 똑똑한 천재라도, 반드시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는 놀라운 결과물들을 만들어내지만, 그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는 일은 또 다른 재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갖고, 탁월하게 잘 해내는 천재들도 있다.

오늘 소개할 유튜버이자 컨설턴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Shubham Sharma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개발자, 세일즈맨, 마케터, 대학 강사까지... Shubham Sharma의 놀라운 커리어

Shubham Sharma은 지난 10년 동안 프랑스의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마케터,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사실 그는 인도 출신이다)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고 해서, 그 이력이 결코 가벼운 것은 아니다.

첫 커리어는 개발자로 시작했고, 프랑스 경제 정보학 분야 최고 교육 기관 EGE에서 웹 포털 개발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

다음으로는 IT 분야의 컨설팅 협회(Cristal - Association Entreprise de l'EPITA)에서 세일즈 담당 부사장 직책을 맡았고,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이메일 발송 서비스 플랫폼인 Mailjet에서 유럽/북미 지역의 개발자 에반젤리스트로도 활동했다.

이후 SaaS 모니터링 서비스인 Keymetrics(현재는 PM2)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맡았고, 프랑스 TOP3 경영 대학 중 하나인 ESSEC에서 강사로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와 노코드 관련 서비스를 창업/공동 창업했고, 이후에는 개발자로 돌아와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정말 다양한 직무에서 대단한 이력을 쌓아온 그가 지금은 생산성(노션)과 노코드에 관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포프래너(Infopreneur)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버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Shubham Sharma은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동안, 같이 일하는 사람들 간에 기술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실을 깨달았다.

API가 무엇인지, Request가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 비전공자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채 일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부터 Shubham Sharma은 동료들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기술을 사용해야 해요. 이런 도구를 사용해야 해요.”라며 동료들에게 기술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런 활동은 기업 밖에서도 이뤄졌고, 마침내 블로그, 링크드인 게시물, Youtube 동영상 제작으로 이어졌다.

프리랜서 개발자로 일한 경험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는데, 클라이언트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어려운 기술적 용어가 아니라, 그들의 언어로 바꿔 이야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Shubham Sharma은 컴퓨터 서버가 뭔지도 모르는 엄마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최대한 쉽게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현재 그의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계정은 총 28만 이상의 구독자/팔로워를 달성하게 됐다.

그는 이제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코드와 노션을 활용해 삶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Shubham Sharma의 인생을 바꾼 10가지 규칙이 궁금하다면?

입장 링크 확인하기 : https://freeworkersclub.oopy.io/

고퀄리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

Shubham Sharma은 유료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션과 노코드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상도 있지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튜토리얼 형식의 영상도 올라오고 있다.

그런데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면, 유료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실제 한 인터뷰에서 Shubham Sharma은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면, 유료 콘텐츠 고객이 줄어들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Shubham Sharma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수익 창출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사람들의 커리어와 삶의 발전을 도우며 영향력을 넓혀 가야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광고 등으로 수익이 창출되면 좋겠지만, 그것은 보너스일 뿐이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사람들은 금방 알아챈다.

진정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콘텐츠에 담아내야 한다.

실제로 Shubham Sharma의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영상 콘텐츠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진정성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신뢰할 것이며, 신뢰가 쌓이면 사람들은 나를 충실히 따르게 된다.

이렇게 쌓인 신뢰는 이후에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Shubham Sharma이 사람들에게 많은 양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의도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쉽지 않은 길이다.

콘텐츠 제작에는 많은 노력과 헌신, 그리고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도전이다.

100만 원대 강의를 판매하는 마케팅 퍼널

앞서 Shubham Sharma이 무료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유료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보면, 마케팅 퍼널이 견고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otion 강의로 마케팅 퍼널을 확인해보자.

먼저 사람들은 유튜브 등에서 그의 무료 콘텐츠를 통해 Shubham Sharma에 대해 알게 된다.

수준 높은 내용은 그의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준다.

여기서 더 관심이 생긴 사람들은 Notion Facile(https://www.notionfacile.fr/)에서 무료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의를 신청하면, 6개의 Notion 강의 영상과 1개의 템플릿을 메일로 보내준다.

6개의 영상을 한번에 보내주는 것은 아니고, 하루에 1개의 영상을 보내준다.

강의는 Notion 초보자들을 위한 내용이며,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이 정도 내용이면, 다른 강의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내용의 수준과 거의 비슷하다.

Shubham Sharma은 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무료 강의를 보내주면, 사람들이 얼마나 볼까?

Shubham Sharma의 X(트위터)에서 그 성과를 확인 수 있다.

1,009명이 강의를 완료했고, 그 중 81건의 수준 높은 피드백이 왔다.

피드백을 주는 것은 매우 적극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이들은 유료 고객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유료 강의를 원하는 사람들은 Notion Secrets (https://www.notion-secrets.com/)d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노코드 강의도 마찬가지이다.

Automation Facile(https://www.automation-facile.fr/)에서 Zapier, Make와 같은 노코드 자동화 툴을 이용한 교육 영상 5개를 보내준다.

그리고 유료 강의는 Formation Make(https://www.formation-make.com/에서 수강할 수 있다.

정리해보면, [유튜브 무료 콘텐츠 → 무료 강의 콘텐츠 시리즈 → 유료 강의 콘텐츠]의 순서로 마케팅 퍼널이 구축되어 있는 것이다.

100만 원대 강의는 어떻게 구성될까?

Shubham Sharma의 강의는 꽤 고가에 판매된다.

기본 코스는 850유로 (약 121만 원), 기업을 위한 코스는 2,220유로 (317만 원)이다.

물론 영상 강의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연습 문제, 질의응답, 커뮤니티, 테마별 워크샵 등을 제공하는데, 이는 수강생들이 교육 내용을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치들이다.

따라서 Shubham Sharma은 고객 수가 아닌, 과정을 완료하고 매일 적용하는 학습자의 비율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그는 매주 오피스아워를 진행하고, 매월 2회의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오피스아워

Shubham Sharma은 매주 1시간 동안 수강생들의 모든 질문에 답해주는 오피스아워를 진행하고 있다.

이전에 진행한 오피스아워도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매월 2회 진행되는 주제별 워크행

매월 2회 특정 주제에 대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 주제는 개인 생활, 프리랜서, 트레이너,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워크샵에서 진행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단순히 동영상 강의와 템플릿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학습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퀄리티 높은 강의와 내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Shubham Sharma의 강의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인포프래너(Inforpreneur)에 도전하고 싶다면?

Shubham Sharma은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것 같지만, 한 가지 공통된 줄기가 있다.

바로 사람들에게 기술을 알려주는 일이다.

그는 개발자로 일하던 당시에도 교육 기관에서 일했고, 세일즈 업무 역시 기업들을 위한 IT 컨설팅을 제공하던 곳에서 했다.

IT 서비스 에반젤리스트로 활동은 물론이고, ESSEC에서 강사로 강단에 섰던 것도 기술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일이었다.

크리에이터가 된 이후에도 교육 대상이 기업이나 전문가에서 일반인으로 바뀌었을 뿐, 사람들이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그가 콘텐츠에 진정성을 담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사람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인포프래너(Inforpreneur)의 시대이다.

한편으로는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지고, 사람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Shubham Sharma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진정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인포프래너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당신이 지금까지 관심을 가져왔고,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자.

지금까지 커리어를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것도 그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리워커스클럽 오픈카톡방 초대💬

초대장 확인하기 : https://freeworkersclub.oopy.io/

관련 링크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