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저와 AI의 최근 3개월 대화와 작업 기록을 진짜로 뒤져봤습니다.
제가 찐으로 많이 쓰는 스킬을 공유하고 싶어서요!
스킬, MCP 등의 개념은 이전 뉴스레터를 참고하세요!
이거 몰라서 진도를 못나가... 진짜 쉽게 설명했어요.
maily.so
1. Korean Vibe Fonts - 내가 만들었지만 넘 좋네?

Korean Vibe Fonts는 한국어 콘텐츠의 분위기에 맞는 폰트 조합을 골라주는 스킬이에요. 폰트 이름 하나 추천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제목과 본문 조합, 굵기, 자간, 화면 밀도까지 같이 봅니다.
웹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컬러도 괜찮고 사진도 괜찮은데 이상하게 촌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럴 때 컬러보다 폰트를 먼저 고쳐요.
저 스킬 링크를 주면서
"일본 스타일에 모찌 브랜드 홈페이지"라고 요청했더니 알아서 폰트를 적절히 골라줬어요.

2. insane-search - 크롤링이 막혀있어도 뚫는다.

insane-search는 웹 검색 하나로 끝내지 않고 RSS, 커뮤니티, 문서 페이지처럼 성격이 다른 경로를 함께 훑는 리서치 스킬이에요! 크롤링이 실패하면 4단계로 우회하여 뚫을 때까지 수집합니다.
검색 한 번 하고 자료가 없다고 돌아오면 글이 너무 얇아지잖아요. 특히 주간 트렌드나 해외 반응을 찾을 때는 검색 결과 첫 화면만 봐서는 부족하고요.
전 이걸 이용해서 매일 AI 토막 소식 10개를 받아봐요.

3. claude-seo - 글은 무조건 구글 검색에 걸리게 쓰기

claude-seo는 기술 SEO, 콘텐츠, 스키마, 로컬 SEO, 이미지, 사이트맵을 세부 스킬로 나눠둔 플러그인이에요.
예전에는 글을 다 쓴 다음 제목에 키워드 한 번 더 넣는 정도로 SEO를 챙겼어요. 지금은 글을 쓰기 전에 검색 의도, 제목, 헤딩 구조, 내부 링크부터 같이 봅니다.
이렇게 하면 AI와 함께 글을 써도 구글 검색 결과 상위를 차지할 수 있어요!!

4. diagram-design - 멋진 도표를 그려줘요.
diagram-design는 흐름도, 비교표, 아키텍처 그림의 정보 순서와 시선 흐름을 잡아주는 스킬입니다.
설명은 다 썼는데 그림으로 옮기면 상자만 둥둥 떠다닐 때가 있어요. 예쁘기는 한데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는 그림이요. 이 스킬은 무엇을 먼저 보고 개념을 도표로 연결할지를 그려줍니다.

5. god-tibo-imagen - 클로드코드에서 이미지를 만들고 싶을 때
god-tibo-imagen은 로컬의 Codex 인증 정보를 재사용해 Codex 쪽 이미지 생성 기능을 호출하고, 결과를 PNG로 저장해줘요. 텍스트 프롬프트뿐 아니라 한 장 또는 여러 장의 참고 이미지와 크기도 함께 지정할 수 있습니다. (코덱스 유료 구독 필요)
이 스킬을 깔고 명령어 gti를 쓰면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제발.. 클로드코드도 자체 이미지 생성 지원해주라...

6. frontend-slides - 발표자료에서 AI 느낌이 날 때
frontend-slides는 별도 프레임워크 없이 하나의 HTML 파일로 발표자료를 만들거나, 기존 PPT를 웹 슬라이드로 옮길 때 쓰는 스킬이에요. 슬라이드마다 화면 높이에 딱 맞게 구성하고, 긴 문장보다 실제 화면과 시각 자료로 보여주는 쪽을 강조합니다.
(그래도.. PPT는 전 젠스파크를 주로 씁니다...)

7. taste-skill - 보라색 그라데이션 AI Slop은 이제 그만
taste-skill은 프론트엔드 디자인을 익숙한 AI Slop으로 디자인하지 않도록 기준을 주는 스킬입니다. 디자인 변화 폭, 모션 강도, 정보 밀도를 먼저 정하고 타이포그래피, 컬러, 반응형 화면, 인터랙션 상태까지 한 방향으로 맞춰줘요.
카드뉴스 디자인할 때 (인스타에 결국 올리지는 않음 이슈..) 썼어요!

8. Anthropic Data 플러그인 - 엑셀 열어놓고 어디부터 볼지 막힐 때
Anthropic Data 플러그인은 데이터 탐색, 검증, SQL 작성, 통계 분석,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을 한 묶음으로 제공합니다. /explore-data, /validate, /analyze, /create-viz처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단계만 골라 쓸 수 있어요.
데이터를 받으면 곧바로 차트부터 만들기 쉬운데, 결측치나 중복을 놓치면 예쁜 오답일 뿐이죠. 더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꼭 써보세요!

9. claude-mem - "그때 그 작업 어디 있지?"를 줄여주는 도구
claude-mem은 클로드코드 세션을 기록하고, 지난 작업을 다시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메모리 도구입니다.
파일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그때 그 작업 어디 있지?" 할 때가 정말 많거든요. 대화창을 하나씩 열어보는 대신 주제, 날짜, 결과로 찾을 수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가 가장 현실적인 예입니다. 최근 3개월 기록에서 제가 쓴 스킬들을 직접 찾아준거죠.
10. Nolanx Video Skills - 영상 시놉부터 스토리보드까지
Nolanx Video Skills는 카메라 움직임, 장면 구성, 연속성, 영상 모델별 프롬프트를 다루는 영상 제작 스킬 모음입니다.
"한국 드라마 김치싸대기 장면에 대한 비화 영상 만들어줘" 한 줄로는 영상이 안 나오더라고요. 누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느 순간에 표정이 바뀌는지, 다음 장면으로 무엇을 이어갈지까지 먼저 정해야 하니까요. 실제 이 스킬은 이 이야기를 8개 비트, 21개 숏으로 쪼갰어요.

9:16 세로 화면과 24fps를 기준으로 프레이밍, 카메라 앵글, 앞뒤 장면의 연결을 잡았고, 이미지를 먼저 만든 뒤 최종 영상은 82.6초로 완성됐습니다. (영상 실제 생성은 힉스필드 MCP로 했어요!)

그 외 애용하는 MCP와 CLI 모음
스킬은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파일을 열고 서비스에 접속하고 결과를 올리는 일은 MCP와 CLI가 맡습니다. 방법은 아는데 파일도 못 열고 서비스에도 못 들어가는 똑똑한 인턴 같은 상태랄까요.
최근 3개월 동안 제가 실제로 쓴 것과, 아직 붙여보는 중인 도구를 나눠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도구 | 저는 이렇게 씁니다 |
|---|---|
| Google Workspace CLI :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자유자재로 활용해줍니다! | Drive, Docs, Sheets 대량 작업 |
| GitHub CLI : 깃헙에 자료를 올려요! | 저장소, 이슈, PR, 파일 업로드 |
| Notion MCP : 노션에 원하는 문서들을 생성해줘요. | 페이지와 DB 검색, 읽기, 쓰기 |
| Vercel MCP : 깃헙으로만은 구현이 안되는 인터렉션 웹페이지 만들어 올리기 | 프로젝트, 배포, 로그 확인 |
| Apify MCP : 브라우저 수집이 막히거나 여러 사이트를 반복해서 훑을 때 | 웹 수집 Actor 찾기와 실행 |
| Composio : MCP를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의 MCP를 한 사이트에서 제공 | 여러 SaaS의 인증과 도구 연결 |
이렇게 애용하는 스킬, MCP, CLI가 차곡 차곡 쌓이네요. 다른 분들이 애용하는 것들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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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코드로 배워도 코덱스에서 사용법은 동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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