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대의 꽃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개발자가 열심히 개발해서 만든 앱, 웹, 게임, 자동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들은 결국 컴퓨터를 통해 실행됩니다. 옛날에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직접 사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하고 네트워크도 관리가 필요했어요.

그러나 클라우드의 시대가 오면서 우리가 컴퓨터를 따로 사서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데이터 센터'라는 곳에 컴퓨터들을 몇 만대를 모아놓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등을 접목해서 외부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죠. 이 덕에 개발자는 마우스 클릭 몇 번이면 컴퓨터를 빌리고 클라우드에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센터 관련 기사 알아보기 

클라우드 시대가 오면서 이 안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왔어요.
맨 먼저 개발자가 컴퓨터를 가상으로 빌리고 OS를 선택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어요. 이렇게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고 그 외에는 개발자가 알아서 하라는 서비스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라고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냥 컴퓨팅 파워를 빌려주는 거예요. 

Iaas보다 더 많은 걸 신경 써주는 서비스로 Paas(Platform as a service)가 있어요. Paas는 개발자들이 딱 코드를 치는 것에만 집중하고 나머지(컴퓨터 관련 설정, 네트워크 관리, 모니터링 등)는 클라우드에서 신경 써줘요. 실제로 스타트업에서는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Paas를 많이 사용해요.

마지막으로 Paas보다 고도화된 단계로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있어요. IT 서비스를 하다 보면 실제로 많은 기술들을 필요로 해요. 고객상담을 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 관련 기능을 개발해야 하죠. 결제, 채팅, 회원 관리 등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많은 기술들을 개발해야 하요. 이때 다른 회사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어떨까요? 
Saas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술을 패키징해서 판매하는 모델이에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부터 시작해서 드랍박스, office365 같이 바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모두 Saas에 해당돼요!

🔗클라우드에 대해 더 알아보기

1. 내 업무 퍼포먼스를 사수하는 법

해당 아티클은 '초집중' 책을 읽고 요약한 글입니다. 시간 관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면 본 아티클을 읽어보시고 더 나아가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저 그랩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보낼지 고민을 자주 합니다. IT에 종사하면서 하루에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함께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데스크탑이나 스마트폰의 수많은 알림에 더 노출될 수밖에 없죠
   
•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해야 하는 것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 하루를 수많은 시간대로 세분화한 '타임박스형' 일정표를 만들고 그 쪼개진 시간들에 본인이 할 것들을 빼곡히 정리해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안 하기 위해선 외부 계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가장 큰 계기인 스마트폰으로부터 본인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선 아래의 방식을 적용해보면 좋다고 하네요!
  1. 필요 없어진 앱 삭제
  2. 자주 쓰는 앱의 사용 방식 바꾸기 
  3. 앱들의 위치 정리하기
  4. 알림 방식 조정하기
   
• 업무를 하다 보면 슬랙이나 다른 협업 툴을 포함해서 수많은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메시지에 쓰는 시간을 줄이려면 시간을 잡고 일괄로 확인하는 게 낫다고 하네요🤩(꿀팁!)

• 요새 '크롤링'이라는 데이터 수집 방식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크롤링은 웹에서 보이는 데이터들을 가져다가 가공해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면 당근마켓 중고 상품 페이지 , 쿠팡 상품 페이지를 다운받고 거기서 상품들 데이터를 추출해서 활용하는 거죠.
   
• 웹 자체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하지만 그 웹의 자원을 임의로 가공해서 이용하다가 상대방이 문제를 제시하면 법적인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숙박업체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경쟁업체 '야놀자'의 숙박 정보를 크롤링해서 사용하다 야놀자 측의 문제제기로 결국 유죄로 판결됐죠.
   
•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크롤링을 이용해서 외부 데이터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웹 서비스에서 제 3자가 어디까지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는지를 명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문제제기를 하면 이를 수집한 측은 억울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데이터와 관련된 법안들(대표적으로 데이터3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수집하는 부분과 관련해서 애매한 부분들이 많아서 더 구체적인 법령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