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수업을 했을 뿐인데…교육상을 2개나?!

교육만으로 2관왕에 오른 선배님이 계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그 주인공은 바로, 환경대학원 도시환경설계 전공으로 2022년 박사과정을 졸업한 조형래 교수님!

조형래 교수님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i’an Jiaotong-Liverpool University, XJTLU)에서 ‘최우수교육상(Teaching Excellence Award)’을 2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디자인 스쿨 100명 교수 중 단연 1위, 그리고 무려 2,600명 전체 교수진 중 교육 부문 1위까지! ‘교육계의 에이스’라 불러도 손색없겠죠?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최우수교육상 수상식 현장

이 상은 강의평가, 논문 지도, 국제 컨퍼런스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 성과를 종합해 수여되는 의미 깊은 상이라고 하는데요. 조 교수님은 최근 2년간 모든 강의에서 5점 만점에 가까운 강의평가를 유지하며, ‘이론과 실무를 잇는 도시설계 교육’이라는 교육철학을 실천해 왔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조 교수님은 2024년 칭다오 국제디자인워크숍, 호치민 스마트시티 심포지엄, 2025년 쑤저우 국제계획심포지엄, 서울 국제디자인워크숍 등 주요 국제행사를 직접 주도하며 글로벌 도시설계 교육의 도시설계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계십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교육 덕분이였을까요, 조 교수님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국제 설계공모전인 Yuanye Bei 국제도시설계대회에서 1만여 개의 글로벌 출품작 가운데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다시 한 번 교육의 힘을 입증했다고 하네요.

교수님은 아래와 같이 수상소감을 전해왔는데요: 

“학문적으로나 교육적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환경대 동문이 되겠습니다.”

환경대학원은 조형래 교수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도시설계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그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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