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및 지역경제 연구실에서는~

1. 스승의 날 행사 👨‍🏫

도시 및 지역경제 연구실에서는 이영성 교수님과 함께 5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내부 연구실 행사에서 오랜만에 모인 랩실 학생들과 교수님이 같이 모여 식사를 하였고, 축하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영성 교수님과 함께 진행한 스승의 날 파티

2. 연구과제 활동

이영성 교수님은 파주시에서 발주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3월에 마무리했어요. 파주시는 이영성 교수님을 중심으로, 다른 접경지역보다 한발 앞서 평화경제특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최종보고회 모습

3. 연구실 내부 활동

원태구(도시계획학과 석사과정)와 이영성 교수님은 2025년 4월 26일에 진행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마을공동체사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및 효과성 검증”이란 논문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해당 논문은 서울시 수유동에서 진행된 마을공동체사업의 사례를 기반으로, 충청북도 산업구조를 반영한 사회계정행렬(SAM)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사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량적으로 추정하였다. 성별 및 연령별로 구분된 주민 참여 유형을 중심으로 사업 참여에 따른 효용을 측정한 결과, 주민 참여가 자동적으로 사업성과로 이어지지 않으며, 일부 공동체사업은 높은 참여에도 불구하고 낮은 파급효과를 나타내는 등 효율성의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주민 유형별로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공동체사업 설계 및 재정 운영 전략의 수립 필요성을 시사한다.

박이현(도시계획학과 석사과정)과 이영성 교수님은 2025년 4월 26일에 진행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거주자 근무형태에 따른 주거공간의 업무 활용 관계 분석”이란 논문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해당 논문은 국민생활시간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주거공간을 업무기능으로 활용하는 거주자 특성을 파악하였다. 재택과 통근을 혼합하여 근무하는 경우 가구원 수나 미취학 자녀 유무보다 종사상 지위, 직업 등의 영향이 컸다. 재택근무 특성상 업무 이외 시간을 가사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시간 활용이 자유롭지만 이러한 요소가 재택근무 여부를 결정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거주환경 특성에서는 주택 유형과 면적보다 거주 위치가 크게 작용하여 관련 수요에 따른 주거공간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최주연(도시계획학과 석사과정)과 이영성 교수님은 2025년 4월 26일에 진행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정부 재정지출 효율성에 관한 연구”이란 논문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해당 논문은 인구감소지역 중 지방소멸위험 지수가 가장 높은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지출 효율성을 주택가격으로 분석하였다. 경제개발비 및 사회개발비 항목의 재정이 비효율적으로 지출되어 지방공공서비스가 최적 수준보다 과다 공급되어있고, 자본화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거주자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재정 운영 정책과 제도가 수립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