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I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일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멋지게 AI라는 파도를 타는 법을 함께 배워보면 어떨까요?
'해달리'는 바로 그 방법을 찾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탄생했습니다.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분들의 인사이트를 해달리가 전해드릴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특히 AI 기술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는 페르소나 AI와 로봇에 대해 살펴봅니다. 영화 속 공상과학 같은 미래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는 사실, 함께 알아볼까요?
1. 페르소나 AI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영화 ‘HER’를 아시나요? 페르소나 AI는 인간처럼 행동하고 대화할 수 있는 '가상 인격'을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이런 페르소나 AI는 디지털 세계 속에서 텍스트 기반의 대화형 소프트웨어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로봇 형태로까지 발전하며 물리적으로 현실 세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에 반응하며, 사용자의 행동에 맞춘 상호작용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LLM과 로봇의 발달
이제 AI는 디지털 세상을 넘어 하드웨어를 이용해 현실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LLM(Large Language Models)의 비약적인 발전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통해,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AI의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로봇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이제는 맥락을 이해하고 대화하며 사용자와 더욱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로봇들은 정교한 언어 모델과 감정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과 서비스들
미국, 중국, 일본의 로봇들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 미국: 치매 환자를 위한 '제니(Jenny)'
* 톰봇(Tombot)의 반려 로봇 '제니'는 치매 노인들을 위해 설계된 강아지 형태의 로봇입니다.
* 톰봇 사이트: [https://tombot.com/](https://tombot.com/)
* 중국: '고원(Go1)'과 '에이미(AI ME)'
* 유니트리 로보틱스의 '고원(Go1)'은 합리적인 가격과 자율 이동 기능을 제공합니다. TCL의 '에이미(AI ME)'는 자연어 처리 기술로 정서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 일본: 물개 로봇 '파로'와 강아지 로봇 '모플린'
* '파로'는 병원과 요양 시설에서 치유를 제공하며, '모플린'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독특한 성격을 형성합니다.
*파로는 2009년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의료기기로 승인되어 현재 약 30개국의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5,000대 이상 보급이 되어 있고, 치매 환자, 자폐아, 암 환자 등 심리 치료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4. 반려 로봇의 명과 암
긍정적인 측면
반려 로봇은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제공합니다. 특히 치매 환자나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는 심리적인 안식처로 작용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가족이나 주변인들과의 접촉이 줄어들었을 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로봇들은 사용자(특히 노인들)가 일상에서 더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로봇의 도움으로 약물 복용 시간 알림, 간단한 대화로의 정서적 안정감 유지, 일상적 활동에서의 보조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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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점
반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반려 로봇은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은 고가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정서적 안정과 돌봄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제한되며, 기술 발전이 오히려 사회적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 다른 문제는 윤리적 논란입니다. 로봇이 감정을 인식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고 보호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둘러싼 명확한 법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5. AI와 로봇의 미래는?
반려 로봇은 점점 더 인간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정 분석, 맞춤형 반응, 자율 학습 등으로 개인화된 정서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SF 영화에서나 보았던 로봇들이 현실화되는 모습은 더욱 흥미롭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아이, 로봇"에서 등장했던, 인간의 명령을 이해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과 유사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월-E"의 로봇처럼,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환경을 정리하거나 관리하는 로봇들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가정 내 청소와 간단한 요리를 돕는 가정용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로봇들은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과거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로봇들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는 기술 발전과 함께 AI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6. 여러분의 선택은?
여러분은 어떤 반려 로봇과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이제 로봇은 단순한 기계에서 벗어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반려 로봇을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AI와 로봇이 제공하는 혜택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이를 수용하고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윤리적,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준비도 중요합니다.
어떤 로봇을 선택할지, 그리고 그 로봇과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이러한 고민은 AI와 로봇이 우리의 삶에 더욱 깊이 자리 잡기 전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다음 해달리의 AI 가이드에서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서의 로봇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변화하는 또 다른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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