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하루입니다.
취업이 잘 안 풀려서 마음이 조급해질 때,
자기계발 책은 열심히 읽는데 삶은 그대로인 것 같을 때,
지금 하는 일에서 만족도 의미도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고민이 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적어도 무엇부터 정리해야 하는지는 조금 더 선명해질 거예요.
저도 한때는 책을 많이 읽으면 내가 원하는 분야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방향도 자연스럽게 잡힐 줄 알았어요.
그래서 읽었습니다. 꽤 열심히요.

그런데 현실은 달랐습니다.
책은 읽었는데 방향은 잡히지 않았고, 오히려 읽을수록 더 막막해졌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는 왜 실행을 못 하지?”
“실력이 부족한 건가?”
“의지가 없는 건가?”
문제는 책이 아니었는데, 저는 자꾸 저 자신을 탓했습니다.
그 이유를 한참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1. 책이 문제가 아니였다.


퇴사 후에 《자기계발 불변의 법칙》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정리가 됐어요.
내가 원하는 일로 돈을 번다는 게 어떤 건지,
내 상황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게 반드시 한 가지 방법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요.
그 전까지 저는 책을 읽어도 삶이 안 바뀌면
그냥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행력이 부족한가 보다, 의지가 약한가 보다,
막연하게 답답한 건 내 탓인가 보다 하고요.
그런데 사실 문제는 다른 데 있었습니다.
책은 읽었지만, 정작 제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한 번도 제대로 정리한 적이 없었던 거예요.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지금의 선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자기계발 책은 방법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방향이 없으면 방법은 힘을 잃습니다.
저는 자기계발이 단순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선택을 바꾸는 과정,
그게 자기계발의 진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2. 원하는 일은 재미있는 일이 아니다
“원하는 일을 하세요.”
이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오랫동안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원하는 일은 곧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재미만 있는 일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글 쓰는 게 귀찮을 때도 있고,
유튜브 원고 쓰는 게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고,
뉴스레터를 쓰면서
“이걸 왜 하고 있지?” 싶은 날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하게 되는 일이 있어요.
쓰고, 읽고, 기록하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행동하다 보면
아주 조금씩 내가 내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감각이 생깁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블로그 글을 쓰는 일,
나의 경험을 녹여 뉴스레터를 완성하는 일,
유튜브 원고 하나를 끝내는 일.
쉽지는 않지만, 그때 느끼는 게 있습니다.
바로 성취감입니다.
오래 가는 힘은 재미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취감에서 더 오래 나옵니다.
그래서 결국 오래 할 수 있는 일은
나에게 성취감이 쌓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여기서 많이 막힙니다.
원하는 일만 하며 살 수는 없으니까요.
생계도 있고, 지금 당장 필요한 돈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자기계발 불변의 법칙》에서 말한 방향 4가지를 바탕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지금 ②번에 가깝습니다.
간호사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퇴근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운동과 기록을 통해
나만의 1인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워크북도 기획하면서요.
중요한 건 어떤 방법이 더 대단하냐가 아닙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내가 줄 수 있는 가치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를 더 짚고 싶어요.
바로 돈입니다.
돈 이야기를 하면 너무 현실적이라고 느끼거나,
이상을 포기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삶을 유지하려면 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삶을 이야기할 때도
돈에 대한 기준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버는 데 핵심은 결국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아는 것
내가 어떤 방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둘째, 그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것
아무리 좋은 가치가 있어도
사람들이 모르면 기회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이건 사업하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회사 안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기회가 생깁니다.
결국 회사 안에서도, 밖에서도 중요한 건 같습니다.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전달할 수 있는 것.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전달할 수 있는 것"
여기까지 뉴스레터를 읽으셨다면 정말 삶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일거에요.
그렇다면 오늘 딱 이 세 가지만 해봤으면 해요.
① 내가 성취감을 느끼는 일 5가지 적기
대단한 거 아니어도 괜찮아요.
내 경험 안에서 찾으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 정리정돈
- 운동
- 요리
- 사진 찍기
- 고객응대
② 3~6개월 안에 실천할 수 있는 방향 1가지 고르기
위에서 언급한 4가지 방향 중에서
지금 내 상황에 가장 현실적인 것을 하나 골라보세요.
생계와 방향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을 유지하면서
퇴근 후 한 시간을 쓰는 것도 충분히 방향입니다.
③ 내가 줄 수 있는 가치 2가지 이상 적기
예를 들면,
- “다이어트 요리 콘텐츠를 만든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인다.
- “나의 경험을 기록한다”→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 방향을 준다.
- “매장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고객이 더 쾌적한 환경을 경험하게 한다.
이렇게 적어보면
내가 막연히 잘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작은 정리가 앞으로의 방향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읽는 것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아요.

"적어보고, 선택하고, 움직여봐야 바뀝니다."
이 글을 읽고 뭔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그냥 답장 보내주세요
어떤 부분이 와닿았는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짧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답장이 오면 저도 읽고,
필요하다면 제가 만든 워크북도 같이 보내드릴게요.
모닝루틴이든, 감정 기록이든,
지금 나에게 맞는 걸로 드릴게요.
전하루
P.S.
뭘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완독”이라고만 보내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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