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일요일 저녁 9시마다 여러분의 메일로 에세이를 보내드려요. 악필 편지에는 담지 못했던, 조금 더 진솔한 저의 이야기를 '나의 어둠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마음에 어떤 우울을 품고 있는지,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공부했던 상담자로서 어떻게 그 우울과 친해지려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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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비추는 낮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