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김 레터
hioctober@maily.so
이불 밖은 위험한 시대, IT회사 디자이너가 쓰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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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이네요!
편지를 보내지 않은지 1년이 지났는데, 안부차 또 이렇게 모두가 잊을즈음.. 메일을 보냅니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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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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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자는 무능력해진다.
일을 한 지 오래되었다. ‘작장인’으로 근로 계약서를 쓰고 일한 지는 2년이 채 되지 않았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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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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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집들이에 내 집이 소개되었다.
곱슬머리는 왜 악당이 되어야 했는가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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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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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어미새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을 완전히 끄고 산 지 1년이 넘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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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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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책에 끼워진, 여름과 봄
봄이 지나고, 샹들리에가 왔다.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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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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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없다고 식욕이 없는건 아니다
밀물처럼 넘쳐흐른 것,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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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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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식 담 아래의 키스는
구독자 님에게도 하루 끝이 있다면,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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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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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해롭다는 생각은 오류다
선물받은 에리히 프롬을 다시 읽다가, 한 구절을 마주하고는 편지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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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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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청주
청주해장국은 어쩌다 유명해졌나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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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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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일지
결제는 내가 했는데, 돈은 음식점과 카드사가 벌고, 밥은 변기가 먹어버렸다.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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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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