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필독! 종소세 신고 잊지 않았죠?

💝오늘의 혼삶레터 미리보기

✓ 소득에도 종류가 있다고?
✓ 직장인 N잡러인 나, 종소세 대상일까?
✓ 종소세 신고 어떻게 하나요?

📮🫶에디터의 편지

지난 레터에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대금리 항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피드백 설문폼을 통해 우대금리 항목에서 '전자계약 체결'(0.1%p)이 올해부터 없어졌다고 남겨주신 구독자님이 계셨어요😲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에디터가 직접! 국토교통부 관련 과에 전화로🤙 문의했는데요, 올해까지는 전자계약 체결시 연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이 항목이 삭제될 수도 있으니, 대출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실행 전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구독자님 덕분에 보다 자세한 사실 확인을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혼삶레터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5월, 종소세의 달

“근로소득세 내는 넌 모르는 종합소득세 내는 세계가 있단다, 혜정아”
-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중에서

이제 막 N잡러의 길에 들어선 분들이라면 놓치기 쉬운 세금이 있어요. 바로 종합소득세예요. 지금까지 근로소득세만 냈던 우리가 몰랐던 종합소득세 이야기, 오늘 혼삶레터에서 하나하나 따져봤어요. 

부업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이 끽해야 30만 원, 그것도 3.3% 공제돼서 실입금액은 29만 원 정돈데 이것도 신고를 해야 하나?🤔 👈헷갈렸던 분들이라면 오늘 레터를 놓치지 마세요! 

📙 나도 종소세 신고 대상일까?

종합소득세란 무엇일까요? 근로소득자가 아닌 소득자는 1년간 벌어들인 총 수익금액에서 필요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소득세를 따로 납부하도록 돼 있어요. 이때 납부해야 하는 소득세를 바로 종합소득세라고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종합해 계산한 다음 세율을 적용시켜 최종 세액을 산출하는 방식이죠. 경우에 따라 추가 세금을 내야 할 수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어요. 

종합소득세는 본인이 직접! 알아서! 스스로 신고해야 해요. 신고 및 납부 기한은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만약 이 기간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무신고 가산세나 납부불성실가산세 등 세무적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내가 신고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선 일단 소득의 종류부터 파악해야 해요. 내가 지금 벌어들이고 있는 부수입은 어떤 소득에 속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소득의 종류〉

📍근로소득
4대보험 가입자로 사업장에 고용돼 근로제공에 대한 대가로 얻는 소득을 말해요. 쉽게 말해 직장인의 월 급여를 가리킵니다. 

📍사업소득
⑴ 사업자 등록 후 본인의 사업 활동을 통해 얻은 소득을 가리켜요. 가게나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사장님의 소득이 바로 사업소득이 될 수 있는 거죠. 
⑵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일정 기간 반복적으로 얻는 소득도 사업소득에 해당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프리랜서가 받는 급여가 있어요. 

📍재산소득
내가 가진 재산을 통해 나오는 소득을 말해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이 여기에 속해요. 저축 이자, 주식 배당금, 내가 임대한 주택의 월세 등이 모두 재산소득에 해당되는 거죠. 

📍이전소득
생산활동에 기여한 대가로 얻은 돈이 아닌 퇴직이나 질병, 노령 등 일정 조건을 갖춘 사람이 국가나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돈을 얘기해요. 노령연금, 생활보호지원금, 재해보상금 등이 이전소득에 해당됩니다.

📍기타소득
위 소득 종류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일시적, 비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을 말해요. 상금이나 복권 당첨금, 사례금, 원고료 인세 등이 기타소득에 포함되죠. 

소득의 종류와 그 규모에 따라 종소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어요. 직장인 N잡러라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두 곳의 회사를 동시에 다니고 있고, 두 회사 모두에 사대보험이 가입돼 있는 경우라면 아마 지난 2월에 두 직장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커요. 이 경우 종소세 신고의무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합산하지 않고 한 곳에서의 원천징수영수증만 가지고 연말정산을 진행한 경우라면 종소세 신고 기간 내에 나머지 한 곳에서의 근로소득에 대한 신고가 필요합니다. 이직이나 퇴직 등으로 인해 2월 연말정산을 진행하지 못한 일반 직장인들도 5월 종소세 기간에 세금 신고를 해야 해요! 

또 내가 벌어들인 부수입이 기타소득인데 작년 한 해 동안 300만원 미만으로 벌었다면, 분리과세나 종합과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단 복권 당첨금은 금액에 관계 없이 무조건 분리과세 됩니다.) 저축이자 수익이 1800만원으로 2000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죠. 

단 기타소득은 일시적, 비반복적이어야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원고료로 한 업체에서 매월 꾸준히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받았다고 가정해볼게요. 이때 업체가 원고료 명목으로 240만원을 한꺼번에 지급했다면 기타소득 300만원 미만으로 종소세 신고 대상이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 경우는 20만원을 다달이 지급해왔기 때문에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분류돼 종소세 의무 신고 대상이 됩니다. 

부업 급여를 일용직 근로소득으로 받은 경우라면 어떨까요? 고용관계가 있으면서도 임금을 일급이나 시급으로 지급받고, 3개월 미만으로 고용된 경우 일용근로소득으로 인정돼요. (만약 고용기간이 3개월 이상이라면 계속·반복성이 인정돼 근로소득으로 분류되고요.) 

일용근로소득은 원천징수의무자가 급여를 지급하며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신고 납부하는 것으로 세금 납부의무가 종료돼요. 따라서 종소세는 물론이고 연말정산 신고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 게 일반적이에요. 

체크리스트도 봤고, 설명도 들었지만 여전히 헷갈린다고요? 걱정은 노노! 홈택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종소세 신고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여기서 잠깐!
어려운😵‍💫 세금용어 정리하기

📍원천징수
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국가, 법인, 사업주 등)가 소득자로부터 소득을 미리 징수해 국가에 납부하는 것을 말해요. 세금 누락을 방지하고 세금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함이죠. 

📍 분리과세
과세되는 소득 중 특정 소득만 분리해 독립적인 과세표준으로 원천징수하는 걸 말해요. 종소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거든요. 즉 소득이 커질수록 세율이 올라간다는 거죠📈 그래서 통상적으로 분리과세가 가능한 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분리과세가 유리한 것만은 아니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환급? 세금폭탄? 나는 어느 쪽일까

종합소득세는 다소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어요. 기본 공식은 〈과세표준 × 세율〉인데요.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최소 6%부터 최대 45%까지 적용됩니다. 말로만 들어선 아리까리 하죠?😅 실제 종소세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스텝바이스텝으로 알아볼까요? 

【STEP. 1】　종합소득금액 = 전체 수입 금액 - 필요경비 
전체 수입 금액은 세금을 떼기 전 금액을, 필요경비는 사업과 관련해서 지출한 금액을 말해요.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 중이라면 고용한 직원에 대한 인건비, 사업장 임대료, 재료비 등이 필요경비에 해당합니다. 수입금액과 필요경비는 장부에 작성된 것을 기준으로 신고해야 해요. 

【STEP. 2】　과세표준 = 종합소득금액 - 소득공제
자 이제 소득공제도 받아야죠! 기본공제, 추가공제, 특별공제 등 각자 상황에 따라 소득공제를 받고 나면 과세표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금액을 800만원, 소득공제 금액을 200만원이라 치면 과세표준은 600만원이 되는 거죠. 

【STEP. 3】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앞서 말한대로 세율은 과세표준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1200만원 이하는 6%, 1억5000만원 이하는 35%, 10억원 초과는 45% 등 총 8단계로 구간이 나눠져 있어요. 또 구간에 따라 마이너스 되는 누진공제액도 있고요. 

아까 우리가 구한 과세표준은 600만원이니, 세율은 6%가 적용되겠네요. 따라서 종합소득산출세액은 36만원이 되겠죠? 

【STEP. 4】　결정세액 = 종합소득산출세액 ± 감면·가산세액 - 기납부세액
감면세액이나 가산세액에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이를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더하거나 빼면 되겠죠.

가령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기장해서 종소세를 확정신고하고 재무상태와 손익계산서 등을 첨부해 자진신고하면 기장 세액공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지난해 종소세 신고를 누락한 경우 무신고가산세를 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온 금액에서 원천징수세액 등 기납부세액까지 제하고 나면 최종 결정세액이 산출됩니다. 

최종 결정세액이 '마이너스(-)'라면, 축하합니다🥳 환급 대상이에요! 반면 마이너스가 되지 않은 경우라면, 나온 금액만큼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단순경비율 VS 기준경비율

앞서 종합소득금액을 산출할 때 '장부에 작성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잖아요. 여기서 아마 나는 아무것도 기록해놓은 것이 없는데?😱 하신 분들 있겠죠?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분들의 경우 업종별 평균적인 비율만큼을 필요경비로 인정해주거든요. 이렇게 필요경비로 인정해주는 비율을 바로 '경비율'이라고 합니다. 

경비율은 좀 더 많이 인정해주는 '단순경비율'과 비교적 적은 금액만 인정해주는 '기준경비율'로 나뉩니다. 어떤 것을 적용받을지는 직전연도(2021년) 사업소득의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해요. 

조금 더 쉽게 확인하는 방법, 물론 있어요.😉 앞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살펴보셨다면 본인의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을 확인하셨을 거예요. 신고유형 S, A, B, C, D는 기준경비율을, E, F, G는 단순경비율을 적용받습니다. 

ⓐ 기준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주요경비 - (수입금액 × 기준경비율)
ⓑ 단순경비율에 의한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수입금액 × 단순경비율) 

✔️ 기준경비율 대상자는 ⓐ의 금액과 ⓑ의 3.4배(간편장부대상자 2.8배) 중 적은 것으로 신고할 수 있어요. 
✔️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의 금액과 ⓑ의 금액 중 적은 것으로 신고할 수 있어요. 

제왕이가 지난해 부업으로 카페(업종코드 552303)를 차리고, 6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가정해서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 차이를 확인해볼게요. 

정부는 올해부터 배달라이더, 학습지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및 프리랜서의 단순경비율 적용 연소득 기준을 기존 24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확대했어요. 

업종별로 단순경비율 책정은 다른데요, 배달라이더의 경우 단순경비율이 79.4%가 적용됩니다. 지난해 3000만원을 벌었다면, 2382만원은 증빙서류 없이도 경비로 썼다고 보고 과세 대상 소득에서 제외한다는 거죠. 학습지 강사의 단순경비율은 75%, 대리운전 기사는 73.7%로 책정됐어요. 

✅ 장부 써? 말아? 

우리가 또 알아야 할 게 있어요! 소득세는 사업자 스스로 본인의 소득을 계산해 신고·납부하는 세금이에요. 그래서 모든 사업자는 장부를 비치·기록해야 하거든요. 이렇게 거래내역을 기록하고 계산하는 것을 복식부기라고 해요. 

복식부기는 단순히 현금이 오고 가는 것만 정리하는 간편장부와 달리, 어느 정도 회계지식도 필요하기 때문에 세무사에게 기장 대행료를 내고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미만이거나 해당 과세기간에 신규로 사업을 시작한 경우는 간편장부 대상자에 해당돼 복식부기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업종별 간편장부 대상자 수입 규모 기준
• 농업, 임어업, 부동산매매업 등 3억원 미만
• 제조업, 숙박 및 음식점업, 금융 및 보험업 등 1억5000만원 미만 
• 부동산임대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 등 7500만원 미만 

*더 자세한 업종 구분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그래서 신고는 어떻게 해? 

종합소득세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손택스, 관할 세무서 등에서 할 수 있어요.

아마 부업 소득 규모가 크지 않은 분들이라면, 올해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로 지정됐을 거예요. 모두채움 서비스란 국세청이 신고서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서비스예요. 납세자가 확인만 마치면, 복잡한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거죠. 

홈택스 접속 후 첫 화면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를 선택하고, 인증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이 완료되면 맞춤형 신고 안내 팝업이 뜰 텐데요, 모두채움 대상자라면 이 팝업에서 '구독자님은 모두채움(환급/납부)*으로 안내받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예(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고서 작성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니오(신고도움 열람하기)〕를 선택해보세요. 신고안내유형과 기장의무, 적용경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종소세 신고를 마친 후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해야 해요. 홈택스에서 종소세 신고를 완료한 후 팝업창에서 확인 버튼만 누르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위택스로 이동돼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에도 가산세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만약 모두채움 대상자에 속하지 않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세무회계사무소를 찾아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거나 간편 세금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국내 대표적인 세금신고 서비스로는 삼쩜삼, SSEM, 1분 등이 있어요. 세 가지 서비스 모두 종소세 계산까지는 무료이며, 서비스를 통한 대리신고까지 진행하는 경우 소정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수수료 정책은 서비스별로 달라요. 

삼쩜삼의 경우 환급액의 10~20%를 수수료로 내게 하는데요, 만약 신고 과정에서 환급액이 없는 경우 수수료를 전액 환불합니다. SSEM은 환급액 규모와 관계없이 3만3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1분은 환급액의 15%를 수수료로 책정하고 있는데요, 환급액이 2만원 이하인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줘요. 

📙 N잡러가 알면 좋은 종소세 뉴스!

💟 올해부터 종소세 신고가 더 쉬워졌어요!

국세청은 올해 모두채움 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했어요. 기존에는 소규모 자영업자만 대상으로 했는데요, 올해부터 주택임대소득자, N잡 직장인, 배달 라이더 등도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게 됐어요. 국세청에 따르면 종소세 안내 대상 인원 1180만명 중 640만명이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대요. 

💟 서울시가 5월 말까지 종소세 관련 무료 상담을 지원한대요. 

서울시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대요. 5월 말까지 4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전문 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센터별로 주 2회 정해진 요일에만 진행된대요. (방문 전 전화는 필수겠죠?)

또 5월 첫째 주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종합소득과 관련한 온라인 세무교육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하니 세테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 종소세, 납부 연장 및 분할 납부도 가능해요. 

국세청은 수출기업이나 산불피해 납세자에 대해 종소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기로 했어요. 산불피해 납세자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경우를 말한대요.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는 기한 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올해부터는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 신고납부 기한 이후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도록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됐어요. 낼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는데요, 세액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는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분할납부가 가능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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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 마련 VS 전세로 이동

지난 레터에서 구독자님들의 다음 주거 목표에 대해 물었어요. 60% 이상이 내 집 마련을, 40%는 전세로 이동을 꿈꾸고 있다고 답해주셨어요. 전세가 목표인 분들의 거의 대부분이 현재 월세집에 거주 중이었던 반면, 자가 구입이 목표인 분들은 전세집, 월세집, 부모님 집 등 거주 유형이 보다 다양했답니다. 

두 그룹 모두 3~4년 후에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혼삶레터로 정보를 얻으면서 돈을 모으고 있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늘 혼삶레터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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