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은 행복과 관련이 없다

'하버드대 성인발달 연구' 윌딩어 하버드대 의대 교수 인터뷰

2023.01.05 | 조회 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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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년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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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고 말해왔었는데 과학적으로 증명 됐다는군요~ ㅎ 하지만 요새는 행복도 순간일 뿐, 관계에 너무 집착해서도 안될 거 같습니다. 

- “우리의 방대한 과학적 연구의 메시지는 의외로 간단했다. 인생에 있어 오직 중요한 한 가지는 ‘사람들과의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라는 점이다.”

- “행복을 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부도, 명예도, 학벌도 아니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은 사람들과의 ‘질적인’ 관계에 달려 있다”

- “놀라운 것은 ‘의지할 만한 관계’가 행복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

- “외로움과 고립은 술과 담배만큼 건강에 해롭다. 원치 않는 고립에 빠진 이들은 중년에 신체 건강이 급격히 저하되고 뇌 기능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  “아동기 가족과의 관계는 80대까지 생애 전반의 행복에 영향을 준다”

-  “한국은 교육열이 높고, (대학에 대한) 확고한 서열이 있으며, 모두가 서울대에 가고 싶어 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학벌은 행복과 관련이 없었다.

-  “돈과 명예도 인생의 종착점인 노년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행복의 열쇠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임이 과학적으로 여러 차례 증명됐다”고도 강조했다.

- “새해에 무엇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쓰라.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다

- 80대 부부의 삶을 연구해 보니 결혼생활의 만족도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신체적 고통이 덜하고, 더 건강하다고 생각했다. 반대의 경우는 자신이 더 아프다고 느꼈다.

교육 수준은 행복한 삶과 관련이 없는 요인이었다. 다만 교육은 수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따뜻하고 건강한 관계란) “자신을 숨길 필요 없이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고 느끼는 관계다. 또 상대방에게 ‘너는 이런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친구들, 직장 동료 등 의지할 수 있는 어떤 관계든 의미가 있다. 또 관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소셜미디어도 이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된다면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물론 기본적으로 살 곳이 있고, 먹을 것이 있고,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은 돼야 한다. 그 이상부터는 돈이 더 많다고 행복해지지 않는다.

- 미국에서는 연간 수입 7만5000달러(약 9500만 원) 이상부터 돈과 행복에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만9000달러다.)

- “바빠서 잊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좀 더 자주 모이도록 한다. 좋은 관계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계가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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