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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 자율주행은 기본이라는 BYD

Weekly B, 2월 둘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5.02.17 | 조회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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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성에 대한 통찰: 기술과 트렌드, 그리고 우리의 라이프스타일(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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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을 위해 모은 이번 주 소식들

🚗: New Car /  🗞️: News

This Week... 🗞️ BYD, 모두에게 자율주행을 제공합니다. 🚗 캐스퍼 EV에 아웃도어 감성 한 스푼 🗞️ 기아, ‘EV4ㆍPV5ㆍ콘셉트 EV2’ 티저 공개 🗞️ 도랑에 빠진 GV90(JG1) 살펴보기 🚗 기아 타스만 가격 공개 🚗 단 50대만 만드는 아이오닉 5N 🚗 KGM,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 BYD, 모두에게 자율주행을 제공합니다.

BYD Seagull
BYD Seagull

중국이 최근 AI와 관련된 기술들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딥시크의 영향으로 AI 시장에 타격을 준 데에 이어 BYD가  2월 10일, 인텔리전스 전략 발표 행사를 열고 '신의 눈'이라고 불리는 주행보조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한 신의 눈 시스템에는 고속도로 주행과 자율 추월, 주차장에서의 주차 보조 등의 기능들이 탑재됩니다. BYD는 이번 기술을 A, B, C 3가지로 구분합니다. C 등급이 가장 낮은 등급의 자율주행 시스템이며 A등급으로 갈수록 더 높은 성능의 컴퓨터와 센서가 장착되어 고가 모델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각 등급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God's Eye C

  • 가장 기본형 버전으로 5개의 레이더와 12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장착
  • 성능 84TOPS
  • 고속도로 주행 지원
  • 300개 이상 주차 시나리오 대응
  • 기본 제공 발레 주차
  • 도시 메모리 주행 (연말 OTA 업데이트 예정)

God's Eye B

  • 13대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 고정밀 라이다 1개 탑재
  • 성능 254TOPS
  • 고속도로 및 시내 주행 지원
  • 쉬운 3방향 주차

God's Eye A

  • 12대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 고정밀 라이다 2개 탑재
  • 성능 508TOPS
  •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주행

위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BYD는 7년 동안 5,000명의 엔지니어가 함께 개발해냈고 자율 주차 성공률이 99%, 운전자 개입 없는 1,0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발표에서 화제가 된 부분은 BYD의 가장 저렴한 약 1,390만 원의 금액을 가진 차량까지도 자율주행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하여 자율주행을 보급하겠다고 밝힌 점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딥시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BYD의 중국 내 경쟁사들과 테슬라의 주가를 하락시켰습니다.


🚗 캐스퍼 EV에 아웃도어 감성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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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감성을 더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2월 11일 공식 출시했습니다.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하고 튼튼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오프로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Exterior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에 터프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전면부: 크로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단단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Full LED 헤드 램프를 기본 탑재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측면부: 17인치 크로스 전용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으며, 루프랙을 기본 장착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 픽셀 그래픽 LED 리어 콤비 램프와 전용 리어 범퍼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전용 루프 바스켓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현대 숍’ 애프터마켓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Interior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실내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해 구성되었습니다.

  • 색상 옵션

- 크로스 전용 컬러 ‘다크 그레이/아마조나스 그린’

- 기본 블랙 인테리어

  • 공간 활용성: 캐스퍼의 장점인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 옵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웃도어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Performance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49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285km(환경부 기준) 주행이 가능합니다.

  • 충전 속도: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 → 80% 충전 가능
  • 전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도심 주행 성능 제공

Price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판매 가격은 3,190만 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전기차 보조금(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포함) 적용 시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전망입니다.


🗞️ 기아, ‘EV4ㆍPV5ㆍ콘셉트 EV2’ 티저 공개

KIA EV2
KIA EV2

기아가 전기차 시장의 흐름을 뒤바꿀 신차들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아는 13일, ‘2025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할 전기차 신차 2종과 콘셉트카 1종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주인공은 EV4, PV5 콘셉트, EV2입니다.

이들 차량에 대한 상세 정보는 2월 말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서 열릴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동화 전략 강화와 더불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방향성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KIA EV4
KIA EV4

EV4는 2023년 EV 데이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모델입니다. EV6,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전용 전기차로, 전기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전통적인 세단 디자인을 탈피한 혁신적인 측면 실루엣이 돋보였습니다.

KIA PV5
KIA PV5

PV5는 지난해 CES에서 콘셉트카 형태로 먼저 소개된 모델입니다. PBV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아 PBV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로, 실용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깔끔하게 처리된 차체 면 등 기아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다양한 활용성을 암시합니다.

콘셉트 EV2는 이번에 처음 공개된 소형 전기 SUV 콘셉트카입니다.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독립된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됐고, 단단하면서도 세련된 차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기아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이러한 신차들을 통해 E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PV5를 시작으로 PBV 사업 전략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아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 도랑에 빠진 GV90(JG1)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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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GV90 모델(개발명 JG1)이 테스트 중 사고가 발생하며 차량 스파이샷을 찍는 사진가들의 카메라 속에 포착되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진가들에 의하면 차량은 스파이샷 촬영을 피하려다가 도랑에 차량을 빠트렸으며 이로 인해 차량을 구출하는 동안 더 많은 사진을 담게 되었습니다.

GV90으로 알려진 이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합니다. 현재 제네시스의 가장 큰 SUV는 GV80이지만, GV90은 이를 뛰어넘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차량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주간주행등(DRL), 측면 방향지시등, 테일라이트 라이트 스트립 등의 디자인이 Neolun 콘셉트와 유사한 점이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확실히 확인되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2열까지 개별 좌석(4인승 구성)이 적용되어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 차량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구성입니다.

테스트 차량에는 일반적인 도어가 적용되었다고 이야기하며, Neolun 콘셉트는 코치 도어(뒷문이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형태)를 적용한 바 있습니다. 몇몇 언론에서는 고급 모델에는 코치 도어가 적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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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V90 JG1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IMA(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존 E-GMP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표준화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차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특징으로, 5가지 표준화된 전기모터를 제공해 다양한 성능 옵션을 지원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이번 상세 사진을 통해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될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3열 좌석과 약 48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출시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공식적으로 GV90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2026년 출시 예으로 2027년형 모델로 미국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GV90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등과 경쟁할 전망입니다.

제네시스의 첫 풀사이즈 전기 SUV GV90이 어떤 기술과 혁신을 담아 출시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기아 타스만 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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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타스만(The Kia Tasman)’을 공개하고, 2월 13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합니다. 타스만은 강인한 디자인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로,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 X-Pro(오프로드 특화 모델) 등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3,750만 원부터 5,240만 원까지 책정되었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타스만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최대 3.5톤(T)의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의 하중을 고려해 변속 패턴을 조절하는 ‘토우 모드’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설계도 돋보입니다. 차량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흡기구를 배치해 최대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로 주행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으며, 샌드(Sand), 머드(Mud), 스노우(Snow) 등의 터레인 모드를 지원해 험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히, X-Pro 트림은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추고 올-터레인 타이어를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실내 공간도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2열에는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 80도까지 개방되는 ‘와이드 오픈 힌지’가 적용되었습니다.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 너비 1,572mm × 높이 540mm로, 약 1,173L의 적재 용량을 제공하며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합니다.

타스만은 2월 13일부터 전국 기아 공식 영업점을 통해 계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 50대만 만드는 아이오닉 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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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전용 튜닝 패키지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이하 DK 에디션)’의 사전계약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DK 에디션은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해 개발한 한정판 모델로, 주행 성능 강화 부품과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일본 ‘도쿄 오토살롱’에서 처음 공개되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DK 에디션의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인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따왔습니다. 이 차량은 일본 현지 서킷과 와인딩 코스에서 츠치야 케이치와 현대차가 함께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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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에디션에는 다음과 같은 전용 고성능 파츠가 적용되었습니다.

  •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두랄루민 소재)
  • 제동 면적을 54% 확대해 제동 성능을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 고속 주행 중 휠과 타이어 미끄러짐(slip)을 줄여주는 21인치 경량 단조 휠
  •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로워링 스프링(차량 높이를 낮춤)

또한, 공기역학 성능과 경량화를 위해 카본(탄소섬유) 소재가 곳곳에 적용되었습니다.

  •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 카본 사이드 스커트
  • 카본 리어 디퓨저
  • 카본 리어 윙 스포일러

외관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 츠치야 케이치의 상징색인 녹색 가니쉬 적용
  • DK 에디션 전용 엠블럼 및 데칼 부착
  •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쉬 장착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정식 계약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일본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프로그램 ‘N x DK Track Day’에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츠치야 케이치와 차량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주행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계약 고객을 위해 3월 말 DK 에디션이 장착된 아이오닉 5 N 실물을 전시하고, 개발 과정과 성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DK 에디션(튜닝 패키지)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단 50대만 한정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2,450만 원(부가세 포함, 차량제외)입니다. 정식 출시는 올해 상반기 예정입니다.


🚗 KGM,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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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자사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의 첫 전기 픽업 모델인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Handy & Tough’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으며, 전기차 특유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픽업트럭의 튼튼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무쏘 EV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활용해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모습입니다. 데크탑, 루프 플랫 캐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데크 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 베드 등 픽업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는 장치들이 장착돼 있어, 아웃도어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다목적 차량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측면 디자인은 데크와 차체가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 구조와 긴 휠베이스가 강인한 픽업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두터운 루프 라인은 무거운 적재물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과 사이드 가니시가 더해져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전면부는 굵고 각진 후드 라인과 블랙 그릴이 어우러져 입체감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후면부 역시 대형 KGM 엠블럼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어우러져 자신감 넘치는 픽업의 모습을 완성합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픽업 고유의 강인한 바디에 전기차 특유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테일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라며 “마치 손에 꼭 맞는 연장을 쥔 듯한 단단함과 단순함이 균형을 이루는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 차량의 실용성을 결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현재 KGM 전국 대리점에서는 무쏘 EV의 사전 예약 및 구매 상담이 진행 중이며, 예약 고객에게는 우선 계약과 빠른 출고 혜택이 제공됩니다.

무쏘 EV는 전기차와 픽업트럭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eomkie's Comment 

➡️ [ 🗞️ BYD, 모두에게 자율주행을 제공합니다.]: 최근 중국이 AI 기술을 디벨롭 해나가는 과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딥시크로  AI 산업을 한 번 흔든데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 하겠다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현지는 최근 빠른 속도로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들을 적용하면서 아직 자율주행 시스템이 무르익지 않은 중국 외 브랜드 차량이 점차 중국 시장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 차량이 다른 나라로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죠. 이런 발빠른 대처는 앞으로 어떤 격차를 불러오게 될까요? 또, 중국 특유의 보급화 전략은 테슬라와 같은 강자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까요?🤔

➡️ [🗞️ 기아, ‘EV4ㆍPV5ㆍ콘셉트 EV2’ 티저 공개]: 기아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올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가형 모델로 전기자동차 캐즘을 돌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EV 시리즈 라인업을 통해서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PBV 비즈니스를 선도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전동화 비즈니스를 구축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 도랑에 빠진 GV90(JG1) 살펴보기]: 스파이샷을 피하려다 도랑에 빠져 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는 웃픈 이야기. 😂

이번 GV90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플랫폼 및 기술들이 많이 접목되어 새로운 장을 열어줄 모델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로지 전동화 모델로만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GV90.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GV90의 시장의 반응이 벌써 궁금해 집니다.


Written by @beomkie

 

 

insight B Contact: lgb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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