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8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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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네이버 #XR #MUAi

확장현실 시장 뛰어드는 네이버…“버추얼 콘텐츠로 공략”

이미지 출처=네이버

네이버가 확장현실(X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올해 하반기 안드로이드 기반의 첫 XR 콘텐츠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삼성전자·구글이 협력 중인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과 연계되며, K-팝·버추얼 아티스트·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하드웨어 중심의 빅테크들과 달리 콘텐츠 중심 전략을 통해 XR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몰입형 미디어 기술에 투자하며, 2022년 ‘이머시브 미디어 랩’ 설립과 1784 사옥 내 ‘비전·모션 스테이지’를 통해 고품질 3D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아바타 동작 생성과 음성 합성 기술 등을 적용해 버추얼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 중이며, 치지직의 버추얼 스트리머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언더스탠딩 플랫폼(MUAi)’도 강화할 계획이다. 긴 영상의 주요 구간을 자동 요약해주는 ‘오토 챕터’, 블로그 콘텐츠를 숏폼으로 전환하는 ‘오토클립 AI’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과 소비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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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 #결합 구독

LG유플러스, 국내 첫 ‘AI 결합 구독’ 출시

이미지 출처=LG U+

LG유플러스가 다양한 AI 서비스를 묶은 구독형 상품 ‘유독픽 AI’를 오는 22일 출시합니다. 월 1만9800원에 대화형 검색 AI 3종(라이너, 펠로, 우수AI) 중 하나와 특화 서비스 7종(캔바, 키네마스터, 플랭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학습, 콘텐츠 제작, 영어회화, 면접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돼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학술 논문 검색에 특화된 ‘라이너’와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디자인 툴 ‘캔바’로, 이를 별도로 이용할 경우 월 3만3800원이지만, 유독픽 AI 구독 시 월 1만9800원에 제공됩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자는 2년간 월 1만19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라이너 프로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에 이미 포함돼 있어, SKT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학습, 커뮤니케이션에 AI를 쉽게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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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딥서치

"AI가 전화도 대신 건다"…구글, 실행력 갖춘 검색 시스템 도입

이미지 출처=구글

구글이 AI 모드에 음성 기반 대화 기능을 추가하고, AI가 대신 전화를 걸어 지역 업체의 가격이나 예약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는 검색 화면에서 ‘AI에게 가격 확인 요청’ 버튼을 눌러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정보를 수집하고 결과를 제공한다. 모든 통화는 자동 시스템임을 명시해 사용자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글은 검색 서비스 내 AI 모드를 강화해 최신 언어모델 ‘제미나이 2.5 프로’를 탑재하고, 고급 수학·코딩·복합 추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구독형 상품인 ‘AI 프로’와 ‘AI 울트라’ 사용자에게는 선택형 모델 사용과 함께 요청 한도 확대 등의 프리미엄 기능이 제공됩니다.

새롭게 도입된 ‘딥서치’ 기능은 수백 건의 검색을 자동 수행하고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하나의 보고서 형태로 요약해주는 고급 기능으로, 주요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제공합니다. 업계는 구글이 AI를 정보 요약에서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시키며 AI 검색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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