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7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엔씨 소프트 #NC AI #바르코 비전 2.0

NC AI, ‘바르코 비전 2.0’ 멀티모달 오픈소스로 공개

이미지 출처=NC AI

엔씨소프트의 AI 자회사 엔씨 에이아이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 ‘바르코 비전 2.0’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모델은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특히 텍스트 생성 능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공개되는 모델은 14B(140억개) 모델과 비디오 임베딩 모델, 그리고 다음 주 허깅페이스에 공개될 1.7B 모델 및 1.7B 광학문자판독(OCR) 모델로 구성됩니다. 14B 모델은 복잡한 이미지 분석과 고난도 추론에, 1.7B 모델은 PC나 스마트폰 등 경량 환경에 적합하며, OCR 모델은 한국어 인식 성능이 우수하고, 비디오 임베딩 모델은 텍스트 기반 비디오·이미지 검색에 특화돼 있습니다.

엔씨 AI는 바르코 비전 2.0 모델들이 계약서, 보고서, 청구서 등 복잡한 문서의 자동 분석과 같은 실무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들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멀티모달 AI 모델들과의 벤치마크 비교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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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생성형 AI 위협에…네이버·다음 '숏폼'에 승부 건다

이미지 출처=서울경제

네이버와 다음이 생성형 AI의 부상으로 위축되는 전통 검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숏폼 콘텐츠’를 생존 전략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숏폼 드라마 ‘숏드’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릴숏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으며, 네이버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숏폼 서비스 ‘클립’을 활성화해 재생수와 채널 수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양사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이탈을 막고 광고·커머스 등 핵심 수익 모델의 경쟁력을 유지하려 합니다. 최근 생성형 AI로 인해 검색 트래픽 감소와 ‘제로 클릭’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숏폼은 시선을 끌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숏폼은 스마트폰 기반 콘텐츠 소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OTT 유형에서도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숏폼 외에도 검색 기능에 AI를 적극 도입 중입니다. 네이버는 요약형 검색 결과 ‘AI 브리핑’을 도입하고, 내년에는 예약·구매를 지원하는 ‘AI 탭’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다음도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 ‘디디’를 베타 테스트 중이며, 검색·콘텐츠 전반에 다양한 형태의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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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 플랫폼 #OYE

광고 제작의 판이 바뀐다…AI 기반 영상 플랫폼 'OYE' 출시

이미지 출처=OYE

AI 광고 플랫폼 ‘OYE(Open your eyes)’가 지난 10일 정식 출시되며, 일반 창작자와 브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참여형 생태계를 선보였습니다. OYE는 AI 영상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광고 콘텐츠를 만들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첫 프로젝트인 ‘OYE AI 광고 챌린지’에서는 미마의 비데 물티슈를 소재로 참가자에게 리워드와 상금, 브랜드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합니다.

OYE는 기존 대행사 중심 광고 구조를 탈피하고, 상시적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됩니다. 국내외 광고 시장은 AI 기술 확산으로 구조적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글로벌 AI 광고 시장은 향후 10년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기업들도 AI 공모전 등 유사 시도를 확대 중입니다.

OYE는 광고 외에도 숏폼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며,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해 프롬프트 공유, 무료 툴 제공, IP 연계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Web3 기반 후원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며, AI로 제작된 콘텐츠의 수익 창출을 제한하려는 유튜브 정책과 달리, 창작자 수익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AI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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