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3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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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SNS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카카오, 카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 5분서 24시간으로 변경

이미지 출처=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을 기존 5분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하고, 삭제자 정보가 표시되지 않도록 ‘삭제된 메시지’ 표기 방식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해당 기능 도입 이후 약 7년 만의 개편이다. 이제 삭제된 메시지에는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표시되며, 삭제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해당 변경 사항은 모바일과 PC 버전에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편의 기능을 확대해 3월에는 한 번에 전송 가능한 이미지를 30장에서 120장으로 늘렸고, 6월에는 ‘예약 메시지’ 기능을 채팅방 입력창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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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애플 #에어팟

귀에 꽂으면 '실시간 번역'?…애플 에어팟에 담길 신기능

애플이 iOS 26 베타 6 버전에서 ‘대면 실시간 번역’ 기능을 암시하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에어팟을 활용한 외국어 실시간 번역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애플 번역 앱 내부에서 발견됐으며, 특정 제스처로 번역 기능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이 기능이 최신 하드웨어 성능을 활용하기 위해 에어팟 프로 2세대·에어팟 4세대와 아이폰17 시리즈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면 실시간 번역은 기존 전화·메시지 번역보다 낮은 지연 시간이 필수이므로, 서비스 초기에는 아이폰17 전용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 인텔리전스와 연동이 필수이기 때문에 아이폰15 프로 이상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높은 음성 인식 정확도와 빠른 번역 속도를 목표로 합니다.

무선이어폰 기반 번역은 메타 레이밴 같은 스마트 안경과 달리 상대방과 눈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몰입감이 높습니다. 이 기능이 상용화되면 여행, 해외 출장, 국제 회의 등에서 언어 장벽을 낮추는 대표적 ICT 기술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웨어러블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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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로드 #휘발성 기억

앤트로픽 클로드, '휘발성 기억' 탑재…AI 챗봇 경쟁 '새 국면'

이미지 출처=앤트로픽

앤트로픽이 AI 챗봇 ‘클로드’에 사용자가 원할 때만 과거 대화 내용을 불러오는 기억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은 프로젝트나 작업 내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지만, 챗GPT처럼 지속적으로 사용자 프로필을 만들지 않아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줄였습니다.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지원되며, 프로젝트별로 대화 기록을 분리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억 기능은 우선 맥스·팀·엔터프라이즈 등 유료 요금제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프로필 설정에서 직접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추후 다른 요금제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픈AI와의 기술 경쟁 속에서 나왔으며, AI 챗봇 서비스의 사용자 고착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앤트로픽은 과거 채팅 검색·참조는 사용자가 요청할 때만 이뤄지며, 프로필은 구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의존 부작용 우려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순간에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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