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4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카카오톡 #업데이트 #챗GPT

카카오톡, 15년 만의 대개편…챗GPT·AI 선톡 도입

이미지 출처=카카오

카카오가 출시 15년 만에 카카오톡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AI 중심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채팅탭에 오픈AI GPT-5가 탑재돼 카카오톡 안에서 검색,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등 챗GPT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멜론·지도 등 카카오 서비스와도 연동되는 ‘카카오 에이전트’가 도입됩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이용자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 일정·예약 등 실생활 도움을 제공하는 능동형 서비스로 발전합니다.

메신저 본연의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채팅방을 ‘안읽음·친구·직장’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수 있는 폴더가 추가됐고, 안읽음 메시지 미리보기, 메시지 수정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이는 기존 메시지 삭제 연장 기능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한 조치입니다.

관계와 콘텐츠 소비 기능도 확장됐습니다. 오픈채팅탭은 ‘지금탭’으로 개편돼 숏폼을 채팅방 안에서 바로 공유·시청하며 대화할 수 있고, 주제별 실시간 커뮤니티 피드도 마련됐습니다. 친구탭은 피드형 UI로 개편돼 타임라인처럼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 공개 범위 설정 등 프라이버시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 원문 보기

#AI #메타 #페이스북 데이팅

"스와이프는 그만"…메타, AI 연애 코치 앞세워 틴더 아성 넘본다

이미지 출처=위키커먼스

메타가 페이스북 데이팅에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도입하며 데이팅 앱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새 AI 챗봇은 복잡한 조건을 분석해 이상형을 추천하고, 이용자의 프로필을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알고리즘 기반 ‘밋 큐트(Meet Cute)’ 기능을 통해 매주 깜짝 매치를 제공, 이용자의 ‘스와이프 피로’를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페이스북 데이팅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매칭 건수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8~29세 이용자의 매칭 건수는 전년 대비 10% 늘었고, 매달 수십만 명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일 활성 사용자 규모는 틴더(5천만 명), 힌지(1천만 명)에 비해 여전히 후발주자 위치에 머물러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AI 기술이 데이팅 앱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범블 창업자 휘트니 울프 허드는 “앞으로는 개인의 AI 비서가 서로 대신 데이트하며 궁합을 확인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며, AI가 주도하는 미래 시장의 변화를 전망했습니다.

➡️ 원문 보기

#노드VPN #무료 USB 충전기 #해킹

USB 충전기 함부로 끼면 생기는 ‘무서운 일’…사진·계좌정보 다 털린다

글로벌 보안 기업 노드VPN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장소의 무료 USB 충전기를 통한 해킹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여행객들이 여권·신분증 사본, 호텔 예약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노린 해커들의 공격 시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다크웹에서는 이런 데이터가 수천 달러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드VPN은 특히 기존 ‘주스 재킹’보다 강화된 ‘초이스 재킹’ 수법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스 재킹은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데이터가 탈취되는 방식인데, 초이스 재킹은 데이터 전송 승인 과정을 조작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을 활성화합니다. 악성 충전기는 키 입력 주입, 프로토콜 오용 등을 통해 133밀리초 만에 기기 내부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어 탐지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드VPN은 운영체제와 앱을 최신 보안 상태로 유지하고, 공공 충전기 사용을 최소화하며, 개인 충전기·보조배터리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원격 잠금·초기화, 계정 비밀번호 변경, 통신사 정지 요청 등 도난 발생 시 48시간 내 대응이 중요하며, 데이터 백업, ‘내 기기 찾기’ 활성화, 여행용 휴대폰 사용, 전자기기 보험 가입 등 사전 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