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8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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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오픈AI #GPT-5 #통합모델

오픈AI, 최신 AI 모델 'GPT-5' 공개…"박사급 전문가 수준"

이미지 출처=오픈AI

오픈AI가 챗GPT의 기반이 되는 최신 AI 모델 'GPT-5'를 7일 공개했습니다. GPT-5는 오픈AI의 일반 모델과 'o' 시리즈의 추론 모델을 통합한 것으로, 플래그십 일반 대화형 모델인 'GPT-4o'와 추론 모델 'o3'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통합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이용자들은 챗GPT 이용 시 일반 모델이나 추론 모델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샘 올트먼 CEO는 "GPT-3는 고등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면 GPT-4는 대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고, 이제 GPT-5는 박사급 전문가와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픈AI는 GPT-5가 지금까지 출시한 자사 AI 모델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빠르고, 가장 유용한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학과 과학, 코딩 등 주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최첨단 성능을 보여주고, 환각 발생률도 현저히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론 모델인 'o' 시리즈의 경우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 통합 모델은 이용자 질문에 이전 모델보다 더 빠르게 답을 제공하며 한층 더 정확한 답 제공과 함께 더 자연스러운 대화도 가능해졌습니다.

오픈AI는 GPT-5를 무료 이용자를 포함해 챗GPT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유료 사용자들은 더 높은 사용량과 향상된 버전을 경험할 수 있고, 프로 사용자들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닉 털리 오픈AI 제품 책임자는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점은 GPT-5를 모든 챗GPT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라며 "기술을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미션을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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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가이드러닝

구글, 오픈AI 이어 AI 가정 교사 '가이드 학습' 출시

이미지 출처=조선비즈

구글이 자사의 AI 모델 제미나이 내에 '가이드 러닝'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가이드 러닝'은 AI 가정교사처럼 작동하며 단순히 정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이 도구를 통해 제미나이는 문제를 단계별로 분석하고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설명하며, 이미지, 다이어그램, 동영상, 인터랙티브 퀴즈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지식을 쌓고 스스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기능은 오픈AI가 지난달 29일 비슷한 기능인 '스터디 모드'를 내놓은 지 약 일주일 만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 외에도 제미나이 전반을 학습 지원에 더 적합하도록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미나이는 복잡한 주제를 설명할 때 알아서 이미지나 도표, 유튜브 영상을 답변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미국 고등교육기관과 비영리단체에 AI 교육 및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10억달러(약 1조 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참여하는 학교들은 학생들의 AI 교육 및 AI 관련 연구를 위한 현금 지원과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 등 다양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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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톡개편 #AI서비스

카카오, 하반기 카톡 개편에 AI 서비스 출시…호실적 이어간다

이미지 출처=머니투데이

카카오가 하반기 카카오톡과 AI를 앞세워 이익 확대에 나섭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카카오톡 첫 번째 탭인 친구 탭을 피드 서비스로 전환하고 세 번째 탭에 숏폼 비디오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카카오는 숏폼 비디오 서비스에서 독점 콘텐츠나 카카오 그룹 산하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메신저의 강점을 활용해 채팅방에서 숏폼 콘텐츠를 쉽게 공유하고 바로 시청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픈AI와 협업 중인 것으로 알려진 AI 서비스는 9월로 예정된 '이프 카카오'에서 공개됩니다. 카카오는 기존 챗GPT 사용자 경험 위에 카카오가 보유한 자산과 그동안 쌓아온 국내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를 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2조 283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정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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