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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오픈AI #오픈소스 #미중AI경쟁
폐쇄형 AI 고집하던 오픈AI, 개방형 모델 공개한 이유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전날 첫 부분 개방형 추론 모델인 'gpt-oss'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허깅페이스를 통해 공개한 'gpt-oss-120b'와 'gpt-oss-20b'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오픈 웨이트' 모델로, 기존 GPT-3, GPT-4o 등과 달리 가중치가 공개되어 누구나 모델을 내려받아 맞춤형으로 수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샘 올트먼 CEO는 "gpt-oss는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활용도 높은 최첨단 오픈 웨이트 추론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유료 폐쇄형 모델로 수익화에 주력해온 오픈AI가 '부분 개방형'으로 방향을 튼 데는 트럼프 행정부의 AI 전략과 연초 딥시크 충격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AI 액션 플랜'은 우선 순위로 '오픈소스·오픈 웨이트 AI 확산'을 꼽았으며, 미 정부는 "미국은 미국의 가치에 기반한 선도적 오픈소스 모델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딥시크가 저비용·고성능 오픈소스 추론 모델 'R1'을 출시한 직후 미국 연구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미국이 AI 주도권을 중국에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오픈소스 AI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상위 15개 AI 모델 중 오픈소스는 단 5개뿐이며 모두 중국 기업이 개발했습니다. 오픈AI도 폐쇄형 전략의 한계를 인식하고 AI 생태계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폐쇄형과 오픈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혼합형 전략을 택했습니다. 딥시크 사태 이후 올트먼 CEO는 "우리가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한 뒤 오픈소스 모델 개발에 돌입했으며, 메타도 초지능 AI는 폐쇄형으로, 라마는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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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핀테크 #블록체인
토스도 TF 꾸렸다…'스테이블코인 전쟁' 점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며 핀테크·ICT 업계가 전담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TF를 꾸리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김규하 토스 CBO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 TF에는 토스의 금융 계열사 3곳이 참여하며, 앞서 카카오가 그룹 차원에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와 스테이블코인 TF를 구성한 데 이어 토스도 그룹 차원에서 이를 마련한 것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직접 송금이 가능하고 법정화폐 기반 국가 간 결제가 통용되어 간편결제 플랫폼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6월 박상진 대표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가 도입된다면 선도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두나무와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LG CNS는 "예금 토큰 발행부터 결제까지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기회를 전략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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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I도시 #스마트시티
서울, 세계 2위 'AI 도시' 올랐다…'SKT·네이버 등 민간 기업 주도'
서울이 세계 주요 100개 대도시 가운데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잘 된 도시 2위로 꼽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가 발표한 '2025 전 세계 AI 도시 지수'에서 서울이 싱가포르에 이어 2위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1위는 AI 정책 추진을 전담하는 기관 'AI 싱가포르'를 통한 정부 주도 AI 도입으로 총점 84점을 받은 싱가포르가 차지했고, 서울은 82점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가 됐습니다. 3~5위는 중국 베이징, UAE 두바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모두 70점대를 기록했습니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는 "서울시는 헬스케어와 교육 등 주요 산업 분야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며 SK텔레콤과 네이버와 같은 민간 기업들이 AI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SK텔레콤과 AI 헬스케어 분야를 개척 중인 삼성 등을 AI 관련 사업이 두드러진 기업들로 평가했으며, 글로벌 테크 기업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오픈AI, 화웨이, 삼성, SAP가 AI 도시 구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기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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