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2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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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애플페이 #티머니 #교통카드

아이폰으로 버스·지하철 탄다…애플페이, T머니 지원

이미지 출처=티머니

22일부터 애플 아이폰에서 티머니와 연동한 선불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지갑 앱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한 뒤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버스·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기기를 잠금 해제하거나 켤 필요 없이 단말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결제됩니다.

티머니를 통한 선불 충전만 지원되며 다른 후불 교통카드나 '기후동행카드', 'K-패스'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플지갑 앱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현대카드를 등록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고, 모바일티머니 앱에서는 다른 결제 수단을 통한 충전도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잔액 이하로 떨어지면 애플페이를 통해 금액을 자동 충전하는 기능도 세계 최초로 적용됩니다.

iOS 17.2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 XS, XR 이후 모델 또는 워치OS 10.2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애플워치 시리즈6, SE 2세대 이후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에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 탑재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이 모두 적용되며, 티머니 결제 내역이나 이동 내역은 확인·추적되지 않습니다. 2023년 3월 국내 출시된 애플페이는 지원 점포가 편의점과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집중되고 교통카드 등 주요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 점이 국내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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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핸디소프트 #공공DX

폴라리스오피스, 핸디소프트 인수…공공 DX·AI 시장 겨냥

이미지 출처=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공공기관 그룹웨어 전문기업 핸디소프트를 인수하며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계열사 폴라리스AI와 폴라리스세원을 통해 핸디소프트 최대주주인 오상헬스케어 외 4인으로부터 지분 36.8%를 약 5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합니다. 핸디소프트는 1,300여 고객사와 200만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그룹웨어 'HSO10'은 공공기관에서 활용되며 재계약률이 높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폴라리스오피스는 공공 부문 문서 및 그룹웨어 시장 진입을 본격화합니다. 기존에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에 한글(HWP) 문서 기반 웹기안기 솔루션을 API 형태로 공급해왔으며, 앞으로 그룹웨어와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할 계획입니다. 핸디소프트는 애저(Azure) 기반 전자결재 서비스 등 클라우드 제품을 운영하며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제도(CSAP)를 충족하고 있어, 공공 및 금융 부문 클라우드 전환과 AI 적용 확대에도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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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휴머노이드 #한국기계연구원 #오픈생태계

"스스로 학습하는 한국형 AI 휴머노이드 개발선언…데이터도 모두 오픈”

이미지 출처=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KIMM) 주도로 'K-AI휴머노이드' 프로젝트가 본격화됩니다. 22일 대전 본원에서 열린 'K-AI휴머노이드 비전 선포' 행사에서 국내외 산학연 총 19개 기관이 참여해 'K-휴머노이드 오픈 생태계'를 구축하고 AI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목표는 인간 수준 이상의 신체 능력과 범용 지능을 갖춘 K-AI휴머노이드 개발로,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동반자 역할 구현에 뒀습니다.

참여 기관은 3개 출연연구기관(기계연, 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외에 KAIST, 서울대, 연세대 등 대학 9곳, 업계에서 에이로봇, 라이온로보틱스, LG전자 등 3곳입니다. 해외에서는 독일과 미국의 연구기관 및 대학인 DLR, UCLA, MIT, SUNY, GWU 등 5곳이 참여합니다. 기계연은 휴머노이드 전용 구동기 개발과 피부형 감각기술을 통한 플랫폼 기술을, ETRI는 언어기반 조작과 인간-로봇 상호작용 등 '자율성장 AI휴머노이드 브레인' 핵심기술을 개발합니다.

전략연구단은 대량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수십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동시 운영해 방대한 학습용 데이터를 획득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증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데이터 팩토리도 구축하며, '개방형 AI 플랫폼'을 통해 팩토리에서 획득된 데이터를 전략연구단 이외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등 'K-휴머노이드 오픈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박찬훈 단장은 "AI휴머노이드 로봇은 제조업 분야의 '게임체인저'일 뿐만 아니라, 향후 자동차와 휴대폰 시장의 규모를 넘어 1가구 1로봇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 주도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K-AI휴머노이드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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