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재개발한스푼입니다.
지난번 공덕역 상단부에 위치한 공덕 7구역을 다뤘다면, 이번 주에는 공덕역을 기준으로 하단부에 있는 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같은 역세권이지만, 상단부와는 상권 구성과 주거 환경에서 차이가 있는 곳입니다. 공덕역 아래로는 마포역이 이어져 있습니다. 두 역 사이 구간은 오피스 빌딩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평일 낮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죠. 대로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프랜차이즈 매장이 형성되어 있고, 업무 중심지 성격이 뚜렷합니다.

하지만 대로 뒤편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먹자골목 형태의 소규모 상권과 오래된 주택, 다세대 빌라 밀집 구간이 혼재해 있습니다. 업무시설과 저층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블록별로 환경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이 구역은 이미 형성된 교통 접근성과 직주근접 수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노후 주거지 비율이 높은 편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도심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져 있지만 물리적 환경은 정비 필요성이 남아 있는 구조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해당 구역의 위치, 주변 시세 흐름, 사업 진행 단계, 그리고 공덕, 마포 생활권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마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우선, 앞서 말씀드린 공덕역을 아래로는 2가지 역세권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공덕, 마포역 두 역 사이에서는 재개발이 두 군데서 동시에 진행 중이에요. 마포 역세권 재개발이 먼저 출발했고, 공덕역세권 재개발이 뒤를 이어 최근 시작됐습니다.(공덕역 인근)

그중 마포 역세권 쪽에서 최근 꽤 의미 있는 소식이 나왔어요. 바로 오랜 시간 우여곡절을 겪어오던 이 사업이, 2025년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회의에서 드디어 '사전검토'안을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곧 건축 행위 제한이라던가 권리 산정일 등의 지침이 나올 예정이라, 신축 물건은 리스크가 더 크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완전 구축을 알아보시거나 권리산정일 나오고 확인하시는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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