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를 만든다는 건 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꺼내 보이는 일입니다. 그 관점이 진심에서 비롯되었을 때, 비로소 콘텐츠는 사람에게 도달합니다.
저는 캐럿크리에이터 4기라는 경험을 직접 임하며 그걸 아주 뚜렷하게 체감했습니다.몽환
지난 두 달간, 제가 사용하지 않는 플랫폼인 ‘캐럿’에서 통찰을 얻었습니다.
도구를 쓴다는 건 ‘결과물을 만든다’는 말이지만, 플랫폼을 관찰한다는 건 ‘구조를 배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캐럿이라는 플랫폼에 콘텐츠를 올리면서 제가 가장 먼저 감지한 것은 ‘운영을 하기 위한 기획과 기술적 노력 ’이었습니다.
그건 말로 설명된 비전이나 철학이 아니라 실제 매주 업데이트 되는 시스템 구조에서 드러났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업데이트 되는 기능들, 그 기간 내에 검증과 수정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업무들을 완료하기에는 짧은 시간임을 압니다.
그러한 기술적 어려움을 이겨내며 만들어가는 캐럿.
그들의 내부적 시스템내에서 크리에이터 경험을 하며 얻은 인사이트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인풋과 아웃풋,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들을 위한 기획.
IT업계는 기획의 의도가 정해지고 모든 진행이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설계된 진행을 합니다.
제가 느낀 캐럿의 니즈는 타켓이 확실히 통계내어진 뾰족한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기술을 만들어 가고있었어요.
물론 저의 의견이기에,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캐럿크리에이터 시작의 퀵오프를 온라인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어떤 서비스가 해당 앱의 코어 시스템인지 알기 위해서
서비스의 주요 타켓 페르소나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30,40대의 여성이 대부분의 고객 층으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캐럿 크리에이터의 활동이 시작되었지요.
mix audio의 경험, 그리고 동시에 진행되었던 슈퍼톤 앰베서도로 더욱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캐럿은 ‘도구를 통합하는 사업 구조’를 보여줬다
5월의 캐럿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AI 콘텐츠 생태계 전체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 다양한 생성형 모델을 빠르게 통합
- 유저를 중심에 둔 학습 탭(활용팁) 운영(제작된 프롬프트 보기와 같은 기능)
- 이미지·영상·TTS·이펙트까지 올인원 제작 루틴
이걸 보며 저는 ‘개별 도구를 통합하는 방식’ 자체가 의미를 가진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플랫폼을 만드는 게 아니라 플랫폼 간 흐름을 읽는 사람에게 기회가 생긴다는 것.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 매주 변하는 플랫폼, 나를 변화시키는 루틴
캐럿은 5월 한 달 동안 무려 5개 이상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 최첨단 AI 영상 모델(Vidu Q1, 루마 레이2)
- 이미지 일부만 수정 가능한 선택 브러쉬 기능
- 웹과 모바일에서 더욱 가벼워진 접근성
- AI 도구 통합 탭과 학습 콘텐츠(활용팁)까지
이 모든 변화는 매주 리듬감 있게 쌓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리듬 속에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제 관점을 미세하게 조정받았습니다.
💡 업데이트는 '무엇이 가능해졌는가'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만들게 되는가'를 바꾼다
- ‘선택 수정 브러쉬’를 쓰면서 → AI와의 협업 통제력이 생겼고,
- ‘캐릭터 일관성 생성’을 쓰면서 → 서사 흐름에 맞는 인물 연출이 가능해졌으며,
- ‘도구 탭’과 ‘활용팁’을 보면서 → 작업에 앞서 구조를 먼저 설계하는 습관이 정착되었습니다.
그 모든 변화는 결국 사용자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고 만드는지를 다시 묻는 구조였습니다.
💬 그리고, 조금 조심스러운 대화형 캐릭터,
저는 AI 캐릭터 콘텐츠를 하나의 비주얼 IP가 아니라, ‘상호작용 가능한 감정 구조’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유닛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럿의 방향은 이것과 맞닿아 있었습니다
이런 흐름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이 아니라
캐릭터의 반복 사용 → 대화 가능성 → 감정 설계 → 상업 구조화라는
명확한 순환 고리를 보여줍니다.
이와같은 서비스에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윤리적인 기준이 어느정도로 잡혀있는지 였습니다.
해당 기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바라보았고
차츰 변화되어가며 견고해질 정책적인 가이드 라인에 맞춰질 것임을 예견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며 확정시하여 작성하는 글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 사업적 인사이트: 도구 간 연결이 브랜드가 된다
저는 지금도 캐릭터를 만들고, 그 캐릭터가 말하고, 그 말을 이미지와 영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하나의 정서 흐름"으로 묶을 수 있느냐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고민입니다.
저는 정서 흐름을 위해
- 기능을 넘나들어 유연하게 기술을 받아들이고
- 스타일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노력하며
- 사용자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루프를 설계합니다.
- 그리고 의미의 일관성을 위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사명감을 담아야했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능 우위가 아니라 ‘플랫폼 구조로서의 감정 설계력’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 커뮤니티 자리에서 담당자님과 이런 대화를 나누며 기술 전반중 많은 부분이 변화함을 느끼고 온 것 같아요.
앞으로 저도 한발 더 나아가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총총총
몽환씨의 BMW 도이치 모터스 AI 영상공모전 제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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