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은 콘텐츠를 어디서 가장 많이 보시나요? 저는 주로 포털과 유튜브에서 보는데 인스타그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매거진 콘텐츠들은 대부분 인스타그램으로 보는데 쏠쏠한 계정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즐겨 보는 계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라우터 매거진(@router_mag)는 테크 콘텐츠를 다루는 계정입니다. 테크업계의 역사 속 재미난 사실들이나 요즘 테크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카드뉴스로 가볍게 풀어내는데요. 최근 잘 본 콘텐츠로는 '인도인 CEO가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주로 글로벌 빅테크를 다루다보니 사례에 한계가 있기는한데 친숙한 기업들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더라고요.
다음은 리에이크 매거진(@ryake.mag)입니다. 당신의 낭만을 발견하세요, 라는 소개글이 와닿았는데요. 8090 명곡 무대들을 큐레이션해서 올려주는 채널입니다. 과거에는 보통의 트렌드 카드뉴스를 올렸는데 요즘엔 무대 영상만 올리는데요, 저도 이 무대 영상때문에 구독하긴 했습니다. 그 시절에 오래 살지도 않았는데 그 시절의 무대들은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굿뉴스해피피플(@goodnews.happyppl)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뉴스들만 모아서 소개하는 계정입니다. 종종 주변에서 뉴스에는 안 좋은 얘기만 나와서 보기 싫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데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계정입니다. 구독자님의 피드에 일말의 따뜻함을 심어보세요..🌱
저만 알고 있는(?)이라고 하기엔 이미 큰 계정들이지만... 아끼는 곳들을 풀어 봤습니다. 구독자님은 주로 어떤 계정들을 즐겨 보시나요?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우하하.
댓글 2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나무야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댓글을 남긴이만 볼 수 있어요)
조잘조잘
앗ㅎㅎ 감사합니다! 수정해 놓겠습니다 ㅎㅎ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