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꺼무위키 등 나무위키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실상 대부분이죠.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마치 진실인 것 마냥 올라오고, 각종 미사여구도 난립하니까요. 연예인들이 등판해서 본인 나무위키를 읽고, 틀린 걸 고치는 영상을 봤는데 허구가 진짜 많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전 나무위키를 즐겨 읽곤 합니다. 물론 인터넷 세상의 재미난 소식들을 모아놓은 창고 정도로 생각하긴 합니다. 장편소설이나 웹툰의 주인공, 설정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 콘텐츠가 더 잘 이해되기도 하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동물 파트입니다. 지구상에 이렇게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니. 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전 보노보랑 래서팬더 문서를 좋아합니다. 신기하고 귀엽걸랑요. 요새 우영우 보면서 고래 문서도 가끔 찾아 봅니다. 절대 사전은 아니니 있는 그대로 믿진 마시고 '그렇다더라' 정도로 생각하시길 바라며 추천하고 갑니다.
벌써 2022년 7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이번 한 달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구독자님에게 어떤 7월이었든 다가오는 8월은 보다 산뜻하길 바라요.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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