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구독자님. 즐거운 12월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다가오는 30대를 어떻게 잘 맞이할 수 있을지보다도 지난 20대를 어떻게 안녕히 보내줄 수 있을지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젊었을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은 한편 20대로는 돌아가기 싫다는 사람들도 꽤 볼 수 있는데요. 불안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강해서 아무리 젊어져도 20대는 싫다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어쩐지 저도 벌써부터 공감이 가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20대보다 30대를 더 기대해오기도 했고, 저 역시 지난 10년이 마냥 편안하지만은 않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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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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