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제8차 중앙위원회
13기 마지막 중앙위원회, 규정 개정과 14기 대의원 정수 정해
지난 12월 1일 교수노조 제13기 제8차 정기중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송주명 위원장을 위시해 본부 각 실장들과 각지의 지부장들, 그리고 각 지부의 선출직 중앙위원들이 참석한 제8차 중앙위원회는, 주요 회의 결과 보고, 본부 및 지부 사업 보고와 현안 공유에 이어, 규정 개정과 14기 대의원 정수 및 각 지부 별 대의원 배정을 논의했습니다.
제8차 정기중앙위원회는 규정을 제출된 원안대로 개정하고, 14기 대의원 정수를 총 63명으로 정한 뒤 폐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제주지부 4명, 경기인천지부 9명, 강원지부 3명, 대전세종충남지부 7명, 충북지부 3명, 전북지부 3명, 광주전남지부 6명, 대구경북지부 6명, 부산울산경남지부 5명이며, 당연직 17명을 두게 되었습니다.
제14기 위원장, 사무처장 선거
12월 14일까지 투표, 15일 당선자 공고
제14기 위원장, 사무처장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교수노조를 이끌 위원장과 사무처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14일까지 모바일투표로 치러집니다.
두 후보조의 자료는 아래 첨부된 교수노조 홈페이지의 링크에 있습니다.
14기 위원장, 사무처장 선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웅지세무대 임시이사 파견 촉구 기자회견
12월 2일 세종시 교육부 앞... 임시이사 파견 촉구해
지난 10월 21일 교육부의 웅지세무대 종합감사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리를 자행한 설립자 일가는 여전히 웅지세무대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각종 처벌을 피하기 위해 갖은 수를 쓰고 있습니다. 교수노조는 웅지세무대학을 사학비리 범죄를 저지른 설립자 일가로부터 지켜내고자 웅지학원 이사회의 임원취임승인 취소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12월 2일 11시 교육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송주명 위원장과 김형진 부위원장 이하 교수노조 조합원 10여명과,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 조승래 상임대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하동현 부본부장과 조합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보도자료와 기사는 아래의 링크들을 참고 바랍니다.
부당해고 공투위 1인시위
매 주 화,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대통령실 앞
9월 9일부터 매 주 화요일과 목요일 부당해고 공투위(공동투쟁위원회)의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권용석 교권차장, 김형진 공투위원장(부위원장), 이문구 김포대지회장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지부, 지회 소식
대구대 비정년트랙 토론회 및 기자회견
'헌법이 보장한 교원 지위를 보장하라' 기자회견 및 대학 노동구조 개혁 토론회 진행
12월 5일에는 대구대학교에서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제도 철폐를 위한 기획소송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과 대학 내의 불평등한 노동구조의 개혁을 논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와 기자회견에는 전용숙 교수노조 부위원장을 위시한 교수노조 조합원들과, 비정규교수노조, 대구지역교수연구자연대 소속 교수 등 20여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십시오. (교수노조 대구경북지부, 비정년트랙위원회)
사법개혁 촉구를 위한 대법원 앞 1인시위
조희대 사퇴, 사법개혁 촉구! 송주명 위원장과 박철웅 조직실장 진행
교수노조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교수연구자연대가 '조희대 사퇴, 사법개혁 촉구' 1인시위를 매 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은 교수노조 송주명 위원장과 박철웅 조직실장(민교협 공동의장) 두 분이 1인시위를 진행하셨습니다.
자세한 학교별 투쟁이나 단체협상 상황을 본부에 보고해주시면 소식지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 교수노조 교육선전실
안동과학대 임금체불 소송 재조사 촉구 탄원서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안동과학대 지회에서 안동과학대 학교 측의 부당한 임금 체불(연봉 삭감)을 검찰에 고소하였지만, 대구지검 안동지청에서는 해당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사건은 단순한 연봉 협상 결렬로 인한 갈등이 아니라, 근로기준법상 범죄에 해당하는 임금 체불이고, 연봉 삭감을 위해 학교 측이 허위자료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탄원은 그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필 서명'을 받아 모집하고 있습니다. 메일에 첨부된 탄원서에 인적사항을 기입하시고, 자필 서명을 첨부해 교수노조 이메일 kpunion@gmail.com 로 12월 12일 오후 3시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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