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파는 김루씨의 김루입니다.
네, 제목 그대로 몇 년 만에 페스티벌 갔다가 병이 났습니다🤒 오랜만의 페스티벌이라서 그런 것인지, 우중충한 날씨 탓인지, 아니면 이제는 앞뒤 봐가면서 놀아야 할 나이가 된 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원래 계획은 이랬어요. 지난 번에 발행된 음악 사업 기획할 때 많이 하는 착각 3가지를 재밌게 읽어 주셔서, 이번에는 비슷한 맥락으로 “음악 사업에서 풀어야만 하는 숙제”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글을 정리하고 발행하려 했습니다만…
게다가 써 놓은 글을 다시 보니까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이번주는 휴재하고 추석 잘 보낸 다음, 9월 19일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 어떤 때보다 강력한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별일 없이 무사히 잘 넘기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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