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회 #베트남현지최신이슈 를 #큐레이션 #요약 해드립니다.
9월26일 베트남 코로나19 신규감염 1432건으로 회복 700건, 사망 0건입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특별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ko/brd/m_22871/list.do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생활/안전공지 https://overseas.mofa.go.kr/vn-hochiminh-ko/brd/m_4041/list.do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관 안전여행정보 https://overseas.mofa.go.kr/vn-danang-ko/brd/m_22974/list.do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1위
Lan đột biến rớt khốc liệt từ tiền tỉ xuống vài chục ngàn vẫn không ai mua
갑자기 수십 억에서 수만으로 폭락한 돌연변이 난초, 여전히 아무도 안 사
26/09/2022 06:50 GMT+7
*수년 전부터 돌연변이 난초를 팔아 슈퍼카와 교환했다, 한 포기에 수백억 동에 거래되었다는 뉴스가 계속 회자되었지만, 옛날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투기와 비슷한 광풍으로 끝나는 듯합니다.
닥락의 돌연변이 난 브로커 D씨는 2020년 중반 5천만 동을 써서 흰색 다섯잎 덴드로비움 아노스뭄 (Dendrobium anosmum, năm cánh trắng Phú Thọ) 새싹 두 포기와 홍옌튀(Hồng Yên Thủy, 역주-화빈성의 유명한 돌연변이 난초) 새싹 하나를 구입하여 재배장 주인에게 다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에 그는 팔아서 3억 동까지 벌었습니다.
엄청난 고수익을 올린 D씨는 돌연변이 난에 투자하기 위해 집을 담보로 잡았습니다. 그 후 난초의 가격은 점차 떨어졌고 2021년 중반이 되자, 재배장 주인은 더는 돌보지 않을테니 난을 수령하러 오라고 했습니다.
D씨는 "만기가 다가오는데 빚을 어디서 융통해서 갚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초기엔 난 마니아들끼리의 유행이었으나, 돈이 된다는 소문이 돌자 일반인도 돈을 빌려 대리 재배를 맡기고 키워서 판매하는 형태가 고착화되었나 봅니다. 현재 재배장들도 슬슬 대리 재배를 그만두고 취미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이전엔 cm당 수억 동을 받을 정도로 부풀었지만 이젠 그렇게 측정조차 안 한다고 하네요.
https://vnexpress.net/usd-ngan-hang-len-sat-23-900-dong-4515912.html
26/9/2022, 16:02 (GMT+7)
USD ngân hàng lên sát 23.900 đồng
은행 달러, 2만3900 동 가까이 올라
Giá USD tại các ngân hàng chiều nay tạo kỷ lục mới, lên gần 23.900 đồng, trên thị trường chợ đen cũng chung xu hướng đi lên.
금일 오후 은행들의 달러 가격은 신기록을 세워 2만3900동 가까이 올랐으며 암시장도 일반 상승세였습니다.
9월 26일 오후 많은 시중은행이 달러당 15~26동을 올려 매매가를 동시에 조정했습니다.
비엣콤 뱅크의 동-달러 환율은 23590~23870동으로 지난주 말 대비 25동 올랐습니다. 단 2주만에 달러가격은 거의 0.85%올랐으며 연초 대비 4.1%이상 올랐습니다.
BIDV도 15동 오른 23585~23865동, ACB는 23570~23900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보다 비싼 사콤뱅크는 23583동~23878동이었습니다.
중앙은행은 현재 23334동으로 공시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 대비 10동, 연초 대비 0.8%오른 금액입니다.암시장도 금일 오전 달러 가격이 며칠간 횡보하다 150동 이상 올랐습니다. 호치민시 환전소는 24170~24270동을 불렀고, 하노이는 24200~24250동(어제보다 170동 상승)입니다.
*베트남 동이 달러 대비 약화되면서 수입업체들에게는 부담이 늘며, 수출업체에겐 이득이지만, 역시 원재료를 수입하기도 해서 꼭 이득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베트남 수출업체는 상당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산에 의존합니다.
국제 금가격은 온스당 1650달러 아래에서 횡보했으며 SJC금괴 베트남 내수가는 테일당 100동 이상 내린 6560만~6640만 동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4위
Noru là 1 trong 4 cơn bão mạnh nhất trong 20 năm qua, Việt Nam cảnh báo rủi ro thiên tai cấp 4
노루, 지난 20년간 4대 최강태풍 중 하나. 베트남 재해 4등급 위험 경고
25/09/2022 20:34 GMT+7
Bão Noru là một trong những cơn bão mạnh nhất trong vòng 20 năm trở lại đây, tương đương cơn bão Xangsane năm 2006, bão Ketsana năm 2009 và bão Molave năm 2020. Cơ quan khí tượng Việt Nam đã ban hành cảnh báo cấp độ rủi ro thiên tai cấp 4.
태풍 노루는 2006년 태풍 상산(Xangsane), 2009년 태풍 켓사나(Ketsana), 2020년 태풍 몰라베(Molave)에 상응하는 지난 20년 동안의 최강 태풍 중 하나 입니다.
9월 25일 오후 레 반 타잉(Lê Văn Thành) 부총리는 슈퍼태풍 노루 대응을 위해 각 부처와 지자체 16개와의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12급과 13급 태풍이 두 번 있었는데, 12호 태풍으로 107명이 사망 혹은 실종되고 수십 조 동의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 중부인 꽝닌(Quảng Ninh)성부터 빈퉌(Bình Thuận)성까지 각 지역이 재해 대비 중입니다.
https://vnexpress.net/bao-noru-co-the-manh-nhat-trong-20-nam-tro-lai-day-4515907.html
26일 18:00시 보도에 상륙 시기는 9월 28일 오전으로 예상했지만, 일본은 13~14급으로 미국은 15~16급으로 다르며 베트남은 14~15급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트어티엔훼(Thừa Thiên Huế)성, 다낭(Đà Nẵng), 꽝남(Quảng Nam), 꽝응아이(Quảng Ngãi), 빈딘(Bình Định)을 재해 위험 4급, 꽝찌(Quảng Trị), 푸옌(Phú Yên), 꼰뚬(Kon Tum), 잘라이(Gia Lai)를 3급으로 조정했습니다. (재해 위험 최고는 5급입니다)
#VnExpress 가장많이본기사 1위
https://vnexpress.net/nguoi-tre-song-ao-4514580.html
26/9/2022, 06:28 (GMT+7)
Người trẻ 'sống ảo'
젋은 세대의 '가상의 삶'
Giữa tháng 9, chị Hồng ngồi trong nhà hai gian lợp tôn, choáng váng khi thấy ảnh con gái trên mạng xã hội đi xe xịn, mặc đồ hiệu, giới thiệu mình là con đại gia.
9월 중순, 홍 씨는 두 개의 양철 지붕 집에 앉아 SNS에서 딸이 럭셔리 차를 타고 명품을 입고 자신을 부잣집 자식이라고 소개하는 사진을 보자 아찔했습니다.
응우옌 티 홍(Nguyễn Thị Hồng, 47세 박장Bắc Giang성 거주)씨의 딸 하이 하(Hải Hà)는 고향을 떠나 하노이로 이사했다가 7~8년 전 먹고 살기 위해 호치민시로 내려갔습니다. 가끔 어머니에게 전화해 과일도 팔고 카페도 차렸지만 장사가 안되 송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씨는 딸의 페이스북 계정이 추가되어 있지 않아 그녀는 중학교를 마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학력에 아버지는 해외 베트남교민'이라는 이미지 설정을 전혀 몰랐습니다. 하는 종종 럭셔리 카 옆에 나타나 유명 명품 브랜드를 입고 고급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농부인 어머니는 "충격받아 며칠 밤을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쩌다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노이의 42세 응우옌 튀 쭉(Nguyễn Thủy Trúc)씨도 '가상의 삶'을 좋아하는 두 자시에게 무력합니다. 그녀와 남편은 한 달에 총 약 3천만 동을 버는 공무원입니다. 그녀는 두 자녀의 학비와 식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 동료들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어머니는 수입에 보태려 온라인에서 장사를 하지만 아이들은 그저 부잣집 아가씨와 아드님 이미지를 설정할 뿐입니다.
큰 아들은 대졸, 딸은 고졸로 쭉 씨가 시내 이동을 위해 오토바이와 전기 자전거를 사자고 제안했을 때 아무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학교나 밖에 나가도 그 애들은 택시만 잡아요. 오토바이 운전을 어떻게 배우냐며 차 있으면 면허 따겠다고. 우리 집 살림으로 언제 차를 사요?"그녀는 탄식했습니다.
큰 아들 득 황(Đức Hoàng)은 졸업한 지 반년 넘었지만 구직 생각이 없습니다. 그는 "그냥 수천만 동 버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일 안한거에요. 부모님이 유학비 좀 주세요"라고 제안했습니다.
쭉 씨의 둘째 딸도 '동창들 모두 이렇게 한다'는 이유로 유학을 원합니다. 하노이 동다(Đống Đa)군의 중저가 아파트에 살지만 항상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이 빌라이고 교외의 몇몇 부동산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둘은 SNS상 럭셔리한 곳에서 사진찍고, 비싼 곳에서 점심을 먹고, 유명인을 만나며 '핫 보이' '핫 걸'의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쭉 씨는 자신이 아이들을 너무 오냐오내 키웠다고 인정했습니다. 가난한 농부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자녀에게 필요 이상으로 아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부의 수입은 그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예전 부모님이 자식에게 공부만 열심히라고 아무 걱정말라고 했죠. 지금 자식 소원이 유학인데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돈이 없으면 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고향의 땅을 팔라고 부탁하세요." 딸은 어머니의 탄식에 대답했습니다.
반대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실이 기대치보다 너무 나쁠 때 현실과 다른 사람이 되는 방식으로 그 기대치를 채우려고 합니다.
하이 하가 그런 사례 중 하나로 그녀의 부모는 하가 아직 십대가 되기 전 이혼했습니다. 어머니는 농사와 논라(역주-베트남 삿갓) 짜기로 아이를 돌볼 수 없었습니다.
지인들로 '가상 생활'이란 비난을 받자 하이 하는 항상 부유한 삶을 갈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SNS에서 친구들이 수십억 동과 명품, 집을 과시하는 것 보고 열등감을 느끼고 싶지 않아 다른 사람을 속일 모든 방법을 찾았습니다.
현재 홍씨는 고향 집에서 여전히 살며 딸을 믿고 싶지만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딸의 이야기가 시골과 마을 모두에게 알려지자 부끄러워서 감히 외출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튀 쭉 씨는 그녀의 선택에 갈피를 못 잡는 중입니다. 두 자녀를 무시할 지, 소원을 안들어주고 자립시킬지, 자녀 유학을 위해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은 지 알 수 없었습니다.
상기 기사의 인물은 모두 가명입니다.
*베트남의 실질 경제와 사이버 상의 격차가 커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긴 한데, 이렇게 보도된 기사를 보니 더 와닿네요.SNS발달로 인해 허세가 일반화되긴 했는데, 어찌보면 슬픈 일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데 다들 그게 표준이라고 착각하고 살게 되니까요.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입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럭셔리 카 옆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에게 좀 편견이 있네요 ㅎㅎ(그런 사람은 애초에 안 믿습니다)
#남부 #호치민 시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5위
Mái che sân trường tại TP.HCM bất ngờ đổ sập, trường nói do ảnh hưởng bão Noru
호치민시의 학교 운동장 지붕 갑자기 무너져. 학교, 태풍 노루 영향 탓이라 말해
26/09/2022 16:50 GMT+7
Trường trung học thực hành Sài Gòn (trực thuộc Trường đại học Sài Gòn, quận 5, TP.HCM) bị sập mái che do gió mạnh trưa nay 26-9.
9월26일 오후 호치민시 5군 사이공 대학 부속 사이공 실습 학교가 강풍으로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사이공 대학 총장인 팜 황 꿘(Phạm Hoàng Quân) 부교수 겸 박사는 뚜오이쩨에 태풍 노루 영향으로 많은 강풍이 불어 무너졌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꿘 씨에 따르면 다행히 이 때 학생들은 수업 중이어서 불행한 사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베댓은 "태풍 영향이면 사이공 실습고뿐만 아니라 많은 지붕이 무너졌겠지!"라고 합니다.
그냥 부실공사 아닐까요.
해당 내용은 하기 SNS에서도 확인가능합니다.
#카톡(kakaotalk) 속보및질문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lygFyqc (8~18시사이 입장가능)
#유튜브(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_hZoo42GvaIcaLHdkkXB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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