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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주요뉴스 <국제>
22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 가기 전 1분 확인 영상:(투표소 직원에게 물어보면 난처한 것들)
실제 해외투표소에서 많이 나왔다는 질문들을 추려봤습니다
#베트남주요뉴스 <스포츠>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397542308
27/03/2024 06:23 GMT+7
VFF có phải bồi thường khi chấm dứt hợp đồng với HLV Troussier?
베트남축구연맹, 트루시에 감독 계약 해지 시 보상해야 하나?
Liên đoàn Bóng đá Việt Nam (VFF) đã chấm dứt hợp đồng trước thời hạn với HLV Philippe Troussier mà không phải đền bù bất cứ khoản nào.
베트남 축구연맹(VFF)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과의 계약을 기한 전에 해지했지만, 어떠한 보상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2024년 3/26부로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을 떠났습니다.
야밤의 이례적인 회합
인도네시아 전이 끝난 뒤 트루시에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기자회견 종료 후 그는 베트남 대표팀과 함께 차량으로 미딩 경기장에서 호텔로 가지 않고, 자가용으로 바로 약 1km떨어진 베트남 축구연맹 본부로 갔습니다.
여기서 연맹 임원들과 트루시에 감독은 솔직하게 숨김없고 통감하는 회합을 가졌습니다.회합에서 양측은 기한 이전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연맹 관계자는 트루시에 감독이 매우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라서 문제를 매우 잘 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양측의 계약 해지 합의에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원만하게 타협을 한 것인지, 보상도 안 받고 나가기로 했나보군요... 의외로 깔끔하네요.
베댓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 계약 해지가 끝이 아니고, 현재 베트남 대표팀의 부진한 성적에 대한 연맹의 책임은 어디의 누구에게 있는가?'라고 지적합니다.
영광은 함께 하지만, 나락은 함께하지 않으려고 하겠죠. 대한축구협회도 그런 것 같던데요.
그 외, 계약이 완전하게 정리될 때 까지 트루시에 감독은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 오지 않고 축구연맹 측에서 마련한 연맹 본부 내 집에 머물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참고 기사: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396483783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397639540
27/3/2024, 17:48 (GMT+7)
VFF sẽ 'chọn HLV giỏi, phù hợp văn hoá, cầu thị'
베트남 축구연맹, '문화적으로 적합한, 탐구심있는 유능한 감독 선택'할 것
(HÀ NỘI) Trao đổi với VnExpress chiều nay, Phó chủ tịch VFF Trần Anh Tú khẳng định việc chấm dứt hợp đồng với HLV Philippe Troussier để lại những bài học trong công tác tuyển chọn HLV cho tương lai.
(하노이) 금일 오후 브이엔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쩐 아잉 뚜 베트남 축구연맹 부회장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과의 계약해지가 장래 감독 선임업무에 교훈들을 남겼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최근 국가대표팀의 일련의 실망스런 경기 후 계약을 조기 해지를 받아들였습니다. 현재 결과에 대해 하나의 관리 단체의 역할로서 베트남축구연맹은 어떻게 책임을 지나요?
2023년 2월 계약 후 우리는 트루시에 감독의 전문가적인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그는 전문적인 모든 책임을 지고 누구도 관여하지 못합니다. 그 외 연맹은 의사소통, 선수 심리와 팀 분위기 문제 같은 다른 문제에서 항상 보조하고 대응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기간, 트루시에 감독은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팀에 부상입은 핵심 선수가 너무 많아 팀의 수준에 악영향을 줍니다. 선수들이 안좋은 생각으로 팀에 합류를 꺼린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라 단언합니다. 팀닥터와 스포츠의학실을 두고 선수들의 건강을 철저한 방식으로 점검합니다.
연맹과 트루시에 감독과의 관계도 좋아서 자주 함께 토론하거나 식사를 함께 합니다. 그러나 팀의 성적이 안 좋을 때, 우리는 그가 현재의 압박으로 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점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어제 양측이 전문가적인 방식으로 만나서 어렵지 않게 향후 일을 논의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트루시에 감독도 계속 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양측은 조용하게 계약해지에 합의했습니다.
-그럼, 그전 연맹은 어떤 기준으로 베트남 대표팀 사상 최장인 4년 계약으로 트루시에 감독을 선임했나요?
2023년 초 박항서 감독이 계약연장을 하지 않은 후, 우리는 계속 후임자 후보들을 접수했습니다. 그 중 트루시에 감독이 일본, 코트디부아르, 모로코에서 성과를 입증하며 우수한 감독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U19나 PVF청소년 축구 훈련 센터에서 근무하며 베트남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그 개인도 베트남 축구에 매우 공헌하고 싶어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매우 많은 후보 사이에 가장 좋은 요건이라 평가했습니다. 양측은 선의를 가지고 협의해 장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트루시에 감독이 베트남 팀에서 성공하지 못한 것이 베트남 축구연맹에 어떤 교훈을 남겼습니까?
감독이 팀과 결별하는 것은 세상에 매우 흔하지만,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감독 업무는 감독을 고르는 것 처럼 쉽지 않습니다. 저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적합함을 찾는 것입니다. 유능하지만 맞지 않으면 역시 어렵고, 적합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양측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전문 감독들은 명료한 관점이 있습니다. 유능한 감독일 수록 요구도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합함을 찾기 위해 많은 요소, 특히 문화와 탐구심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가 같이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베트남은 4/15~5/3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U23 아시아 결승전이 있습니다. 연맹은 트루시에 감독을 어떻게 대체할 계획을 세웠습니까?
트루시에 감독이 마무리된 후 바로 연맹의 각 전담부서들이 임시 권한대행을 찾을 방안을 세웠습니다. 상임위원회 자문을 위해 국가 감독 협회와 협력하고, 그때부터 U23팀의 감독 선임 결정을 위해 집행위원회에 보고할 것입니다. 아시아 축구협회에 명단 등록을 위해서는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계획을 냈지만, 후보들과 더 협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아직 이름을 꺼낼 수 없습니다.
-6월까지 월드컵예선에서 계속 필리핀과 이라크와 만납니다. 연맹은 임시 권한대행 감독을 고려합니까, 아니면 바로 정식 감독 선임을 고려합니까?
감독 물색과 선임 과정에 따라 다릅니다. 적합한 후보를 통계낼 많은 시간이 없으며 검토가 필요한 요소가 많습니다. 향후 두 달간 정식 감독을 선임하지 못할 경우, 2017년처럼 임시 권한 대행 감독 선임안을 검토할 것입니다. 당시 응우옌 흐우 탕(Nguyễn Hữu Thắng)감독이 29회 시게임(Sea Game:동남아 올림픽)이후 사임하여, 그 후 마이 득 충(Mai Đức Chung) 감독으로 박항서 감독의 공식 취임 전인 2019 아시안 컵 마지막 예선 두 경기를 임시로 대체했었습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 내 라이벌들이 점점 더 강하고 안정되고 있습니다. 감독직 문제와 함께 연맹은 어떻게 국가대표님의 전력을 강화합니까?
장기 전략은 계속 유소년 훈련 추진과 클럽의 훈련 수준 향상입니다. 이는 베트남 축구의 뿌리라고 확인했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일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베트남계 선수의 귀화입니다. 연맹은 오래 정책을 냈고 필립 응우옌이 가장 최근 인물입니다. 그러나 연맹은 귀화 문제를 다루는 단체가 아니라 베트남의 국적법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한 선수의 귀화에 나설 수 없고, 선수가 법규에 따른 요건들을 보장하는지 아닌지에 따라가야 합니다.
*책임진다는 말은 없고, 트루시에랑 이야기는 잘 했다. 안되면 임시감독 써야지. 우리도 귀화선수 받아서 전력보강하겠지만, 법대로 해야 해서.... 같은 결론이네요.베댓은 "사실 박항서 감독도 연맹이 찾은 것이 아니다. 이제까지 연맹의 가장 성공적인 계약은 아마 칼리스토 감독뿐일 걸"이라고 합니다.
2001~2011년 간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동떰 롱안(Đồng Tâm Long An) V리그 팀을 번갈아 맡았던 엔리케 칼리스토(Henrique Calisto) 감독을 언급하네요.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397580633
#뚜오이쩨 Tuổi Trẻ 가장많이본기사 10위
26/03/2024 21:06 GMT+7
Ông Shin Tae Yong: Việt Nam đã sa sút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베트남, 쇠퇴했다(?)
Trả lời họp báo sau trận Indonesia thắng Việt Nam tối 26-3, huấn luyện viên Shin Tae Yong hạnh phúc chia sẻ rằng mình đã thay đổi được tuyển Indonesia, đồng thời đánh giá tuyển Việt Nam đã sa sút.
3/26 저녁,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이긴 시합 후 기자회견에 답변한 신태용 감독은 자신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바꿨다고 전하면서 동시에 베트남이 쇠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역'인지 베트남 축구 기레기의 '어그로끌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잘못된 말입니다.
해당 기자회견 영상 풀버전:
(1:15~)기자의 영어 질문 "첫번째 질문, 인도네시아는 이 경기장(하노이 미딩 경기장)에서 20년간 베트남 상대로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럼 오늘 승리의 핵심 요인은 뭔가요?"에 대해
(1:54~)신태용 감독의 한국어 답변: "20년 동안 우리가 베트남 원정(경기)에서 못 이겼다고 (기자가 말)했는데, 어제 인터뷰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듯이, 기록은 깨지기 위해 있는 것이고, 언젠가 분명히 깨질 것인데, 그것이 오늘이었지 않나 생각하고....
우선 좀 마음 편하게 경기를 했던 부분이 있고, 베트남은 우리(인도네시아 팀을) 보면서 좀 지다보니까,조금 힘든 상황 속에서 경기하다 보니까, '오늘도 베트남이 일편 얘기(? 잘 안들림?)를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한테 운이 좋았고, 또 우리 선수들 또한 열심히 뛰어주다보니깐, 많은 운이 따라서 좋은 경기했다고 생각하고,(이후 토미 선수 이야기로 화제 전환)"
이와 같이, 신태용 감독의 답변 중에 '베트남이 쇠퇴했다(Việt Nam đã sa sút)'란 내용은 없습니다.
이를 방증하는 게 이후
(11:18~)다른 답변: "...오늘 베트남하고의 경기는 우리가 운이 많이 따르고, 그러다 보니까 좀... 결과도 나왔다. 결코 베트남이 약한 팀이 아니라, 오늘 우리한테 좋은 운이 많이 따라서, 우리도 좋은 승리를 거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국 요약하면 "베트남은 약한 팀이 아니고 우리도 노력했지만, 운이 좋았다"고만 말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남을 까내리는 말을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이런 식의 화법만 쓰는데, 의역인지 오역인지 너무 엉터리로 기사를 썼네요.
베댓은 "베트남은 쇠퇴했다. 이를 깨달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과 조속히 결별했다. 재능있는 감독이라면 누구든지 손 발 다 들것이다. 만약 감독이 너무 잘못한다고 말하면, 아마 선수들이 가장 잘 알것이다."
뭐, 흔한 베트남 자칭 축구팬의 '박항서부터 싸잡아 까기' 말투인데,
대댓글 중에 "베트남이 쇠퇴해서 박 감독이 그만둔 것을 어떻게 앎? 연맹이 추가 계약을 거부했기 때문아냐?"라고 합니다. 사실 이 사람 말이 맞죠.
이래서 베트남 축구기사는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역이나 어그로 글이 한국 스포츠 신문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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