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무료 배달 경쟁?

안냥! 구독자 집사!

이번주도 영희랑 함께 힘내 보자옹! 💪🏻

😽영희의 스포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구축과 

2. 배달 업체의 무료 배달 경쟁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데이터센터 경쟁

CHAT GPT를 선두로 AI 인공지능 기술 진화 속도를 높이면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데 힘을 쏟고 있어.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

🏢 데이터센터면 데이터를 모아두는 곳? 

맞아, 인터넷과 연결된 데이터를 모아두는 시설이야. 흔히 서버 호텔이라고도 불리지.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돼. 복잡한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CPU라고 부르는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도 필요하지. 따라서 빅테크 기업들이 슈퍼컴퓨터를 포함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거야.

🥊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경쟁 중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은 AI 개발을 위해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어. 

🌍 자국에 많이 세워야 해

기술적으로 데이터센터가 가까우면 고객이 서비스에 접근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속도도 빨라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거야.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확장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자국에 가장 많이 구축하는 거야. 타국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는 현지 규제나 간섭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 두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거든.

🛜 AI 강국이 되려면,

이처럼 데이터센터는 AI 강국이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야. 데이터센터만 있다고 AI 강국이 되는 건 아니지만, 데이터센터 없이는 어떤 나라도 AI 강국이 될 수 없는 거지.

🏜️ 사우디 VS UAE

이를 깨달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최근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어. 중동은 아직 미국과 유럽 지역에 비해 데이터센터가 부족하거든. 

🦛 전기 잡아먹는 하마?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센터를 마냥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야. 데이터센터의 확장은 자연스레 전력망 수요 증가로 이어져. 데이터센터가 잘 돌아가려면 많은 양의 전기가 필요하거든. 과도한 전력 사용 때문에 거주지 근처 설립에 반대하는 의견도 많아. 각 지방에서 발전하는 전력을 대도시로 끌어오고 있는데, 이것조차 이미 포화상태거든. 

데이터센터의 핵심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있는 만큼 풍력, 원전, 전력기기 및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풍력과 원전은 발전설비 용량 확대시키고 기업들의 친환경 수요를 충족시켜주거든. 또 전력설비는 전력 인프라와 함께 관련 기기들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야.

🏍️ 이젠, 배달 무료 경쟁?

👀 배달 시장 현황

물가가 오르자 배달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음식 배달을 줄이기 시작했어. 팬데믹 시기 급성장한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성장했지. 

가입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방법을 고민하던 업체들은 ‘누가 더 빨리 배달하느냐’ > ‘누가 더 배달비를 깎아주느냐’로 전략을 바꿨어. 이렇게 배달비 무료 경쟁이 시작됐지. 

⁉️배달업체, 3사의 배달 무료 경쟁

배달 앱 시장은 대략 배달의 민족 / 요기요 / 쿠팡이츠 3사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 중에서 경쟁을 시작한 건, 쿠팡이츠야. 

쿠팡이츠는 지난달 26일 쿠팡 유료 멤버십 회원에 한해 배달 서비스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어. 가장 먼저 무제한 배달비 무료 정책을 내세운 쿠팡이츠는 전월 국내 배달앱 시장 2위에 올랐어. 2월 대비, 쿠팡이츠는 3월에 MAU가 51만명이 늘었어. 같은 기간 요기요, 배달의 민족 MAU가 줄어든 걸 보았을 때, 이용자 다수가 쿠팡이츠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 돼. 

👉🏻 이처럼 3사의 경쟁이 과열되는 배달 시장에서 배달 무료와 같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가져오는 힘은 대단한 거야. 

🍴쿠팡이츠, 와우 회원은 배달비 무료!

앞서 말한 것처럼 쿠팡이츠는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이용자에게 묶음배달 시 배달을 무료로 해주는 정책을 시행했어. 월말 가까이 시작한 정책이라 지난달 MAU 증가가 전부 무료 배달 덕분이라 하긴 어렵지만,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쿠팡이츠의 전략이 실질적인 효과를 본 셈이지. 

이번 무료 배달 역시 할인 쿠폰과 중복 이용할 수 있고 주문 횟수나 금액, 장거리 배달 등에 제한이 없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외우회원이 1,400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무제한 무료 배달’은 매력적인 정책일 수밖에 없는 거야. 

🍔 배달의 민족, 우리는 멤버십 없어도 돼.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은 금달 1일부터 배민라이더가 배달하는 '알뜰배달' 서비스를 대상으로 무료 배달을 제공하고 있어. 알뜰배달은 배민1 한집배달과 동일하게 배민이 직접 배달까지 책임지면서도 동선에 따라 묶음배달을 시행하는 다건배달 서비스야. 

쿠팡이츠와 마찬가지로 단건배달인 '한집배달'에는 무료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대신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지. 👉🏻 배민은 별도의 멤버십 가입 없이 > 배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어.

☝🏻요기요, 우리는 한집 배달도 가능함

1️⃣ 요기요는 15,000원 이상 구매 시 전 이용자에게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해. 특히 요기요는 묶음 배달이 아닌 한집 배달도 배달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2️⃣ 동시에 유료 회원인 ‘요기패스X’ 가입자에게는 4,000원 쿠폰을 지급해. 이는 월 구독비인 2900원을 초과하는 혜택이라는 점이 시장의 과열 현황을 보여주는 거 같다옹🫢

3️⃣ 또한, 요기패스X 가입자의 경우 최소주문금액 제한 없이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수도권에 제한 된 배달의민족의 혜택과 달리 전국에서 동일한 혜택 적용이 가능하지. 

👉🏻 가장 늦게 무료배달 경쟁에 들어온 만큼, 배달앱 가운데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어. 

🤨 그럼 누가 배달비를 부담하는 거야? 

배달 앱 시장은 타 업종에 비해 충성도가 낮아. 그렇기에 한 곳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기 보다는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앱에서 검색해보고 최종 결제금액을 비교해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래서 배달 속도는 비등한 상황에서 소비자 선택을 받으려면 어떻게든 ✨가격을 인하시키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밖에 없지. 

배달비는 소비자와 음식점주가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야.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배달 플랫폼이 맡게 되어, 그만큼 배달 플랫폼으로서는 손해를 보는 거지. 

이러한 손해를 매꾸기 위해, 1️⃣ 중개 이용료, 결제수수료 등에 대한 점주 부담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어. 점주 부담금 인상 > 음식값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료배달’이라는 프로모션이 진정한 혜택을 가져올지는 미지수야. 

배달앱은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소비자를 흡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어. 일단 사람을 모아 시장 지배력을 높인 후 비용을 회수하겠다는 전략이지. 2️⃣ 무료 배달이 끝난 뒤 그동안 손해 본 비용을 감당시킬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 거라 예상되기에, 배달비 무료 정책이 단순히 달콤하지만은 않은 거야.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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